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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4일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신년 주일 설교
제목 : <1월 설교 시리즈 – 일어나라!>Wake Up! My Love!
본문 : 요나서 1장 5절(1~5절)
뱃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저마다 저희 신들에게 부르짖고, 저희들이 탄 배를 가볍게 하려고, 배 안에 실은 짐을 바다에 내던졌다. 요나는 벌써부터 배 밑창으로 내려가 누워서, 깊이 잠들어 있었다. <새번역>
2026년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의 표어는 ‘2026, 일어나 빛을 발하라’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라고 하는데, 관우의 적토마와 같이 정말 역동하는 말과 같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를 움직이는 교회로 불러 주시고 세워 주셨으니 이제 우리가 발을 내딛는 땅마다, 그리고 어둠이 있는 곳을 찾아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삶을 이 2026년 한 해를 시작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런 삶을 살기 위하여 1월에는 가장 기초가 되는 ‘일어남’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역동하려면, 움직이려면, 찾아가 발하려면 일단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총 Wake up, Get up, Stand up, Arise 4단계의 일어남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이 4단계의 일어섬을 통하여 너무 분주하고 바쁘게 흘러갈 1월 한 달이 오히려 말씀 안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삶을 위해’ 정말 잘 준비 되어 지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일어섬’은 바로, 잠에서 깨울 때 사용하는 ‘Wake Up’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잠에서 일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wake Up은 총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깊은 잠’에서 깰 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잠은 기본적으로 밤에 취하는 수면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함께 읽은 본문에서 요나가 보여주고 있는 잠을 의미합니다.
요나는 벌써부터 배 밑창으로 내려가 누워서, 깊이 잠들어 있었다. <요나서 1장 5절, 새번역>
요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무시하고 외면한 채, 더욱더 주님의 낯을 피하여 욥바행 배를 탄 상황입니다. 그리고 더더욱 배 밑창으로 내려가서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깨어야 할 잠입니다. 저는 이 잠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잠’이라고 명하고 싶습니다. 결코 잠 들지 말아야 할 순간에, 오히려 깨어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자가 잠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잠이 아닙니다. 인간의 고집이 만들어 낸 잠입니다.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아,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기 위한 아무 의미 없는 잠입니다. 그 어떤 수식어로도 요나의 깊은 잠을 옹호해 줄 수 없는, 그런 잠에서 깨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60장 1절에 ‘일어나 빛을 발하라’ 라는 말씀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왜 그 순간인지 아십니까? 바로 요나와 같은, 그 쓸데없는, 의미 없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잠을 유대인들이 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BGM, 백그라운드 뮤직이 찬송가 510장 2절과 같습니다.
“죄의 밤은 깊어가고 성난 물결 설렌다 어디 불빛 없는가고 찾는 무리 많구나”
죄의 밤은 깊어가는데 누구하나 깨워 줄 이가 하나 없습니다. 성난 물결은 설레이며 두려움을 만들어 내는데 그 두려움을 해결할 이를 소개해 줄 이가 없습니다. 도대체 불빛이 어디 없나 찾는 무리는 많지만 정작 그 불빛을 가진 이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래서 이사야 59장의 상황이 처참할 정도였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총제적 난국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통탄하며 외치는 한 구절 한 구절에 절망이 가득합니다.
주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님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의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 때문에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셔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이다. <이사야 59장 1~2절, 새번역>
이런 상황에서도, 죄악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은 상황에서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로 새로운 역사는,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반전 드라마는 이런 순간에, 이 깊은 잠에서 Wake Up!을 선택한 이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도저히 이런 모습으로 더 있을 수가 없기에, 조금도 지체할 수 없기에,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하여, 깊은 잠에서 깨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사실 말이 쉽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이 첫 단추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필요합니다. 새해가 되었는데도 우리의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려면 이 첫 단추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더 이상의 묻어둠을 멈추어야 합니다. 더 이상의 외면을 멈추어야 합니다. 깊은 잠에서 Wake Up! 일어나야 합니다!
둘째, 정신의 정리 정돈이 필요합니다.
오늘 요나에게 쓰고 싶은 말로, 이 비몽사몽이라는 말이 너무도 어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쳐 있고, 피곤하고, 분주하고, 쳇바퀴 돌아가는 삶 속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에서의 Wake Up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잠에서 깨자마자는 비몽사몽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 비몽사몽은 곧 정신의 정리 정돈을 통하여 정신을 차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비몽사몽인 경우가 있습니다.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긴 했지만 집중과 초점 없이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는가 하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즉 무엇인가 하고 있지만 왜 하고 있는지 이유를 잃어버린 삶에서 일어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 인생이 비몽사몽이란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전혀 예상 못했던 배를 타고서, 배 가장 밑으로 내려가 잠이나 청하고 있는 삶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스스로의 정체성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한복음 8장 12절, 새번역>
그래서 분명하게 빛 되신 삶을 살아내셨습니다. 비몽사몽할 일도 우왕좌왕할 일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오셨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는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서 예언자 이사야의 두루마리를 건네 받아서, 그것을 펴시어, 이런 말씀이 있는 데를 찾으셨다. "주님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누가복음 4장 16~19절, 새번역>
예수님은 정신을 정리 정돈하시고, 선택과 집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스스로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도 예수님은 아주 분명하게 밝혀 주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 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마태복음 5장 13~15절, 새번역>
오늘도 여전히 비몽사몽, 우왕좌왕 흔들리는 정신을 올바르게 세워 주시는 예수님을 발견하셔야 합니다. 아직 소금인지도, 빛인지도 모르는 우리를 격려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소금이니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소금이 되어 니느웨로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빛이니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나라는 빛을 발하여 니느웨에 복음을 전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정신을 차릴 마음적, 시간적 여유조차도 느껴 지지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로 헤 매이고 있는 것입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 속에서 3일 동안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사실 오늘도 그 배려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오늘도 물고기 뱃 속에서 예배를 드리며, 그 은혜의 때를 깨닫고, 우릴 지금까지 기다려주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고 이제는 비로소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결코 요나와 같은, 그리고 이런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몸소 진실을 찾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때리셨어도 그들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며, 주님께서 그들을 멸망시키신 것인데도 그들은 교훈받기를 거절합니다. 그들은 얼굴을 바윗돌보다도 더 굳게 하고,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거절합니다. <예레미야 5장 3절, 새번역>
만약 비몽사몽 우왕좌왕하는 인생으로 아무 쓸데가 없어 바깥에 내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힌 것처럼 느껴진다면, 매일 매일 정신 못 차리는 삶을 살기 이전에,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춰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어나, 분명하고 맑은 정신을 차리고 살아갈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바로 이러한 삶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마태복음 5장 16절, 새번역>
해야 할 일이 분명한 사람의 하루는 계획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갈 우리의 하루는 분명해야 합니다. 축복과 생명과 말씀의 통로가 될 우리의 삶은 명확하고 정확한 지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정신을 차리고 그 일을 감당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면, 오늘도 여전히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로 그냥 그저 그렇게 보내버린 하루로 전락해 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6~8절, 새번역>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 새번역>
더 이상 오늘 무엇을 했나 후회하는 하루의 연속이 아닌 매일 매일 사명을 감당해 내는, 사명의 퍼즐을 맞추어 기쁨으로 마무리하는 하루가 되기 위한 Wake Up! 일어남이 있기를 원합니다.
셋째,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날 시간입니다. On Time! 때가 되었습니다.
Wake Up Now! 확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일어나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말씀’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요나서는 주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심으로 시작되는 성경입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이 임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사야 60장 1절의 말씀을 2026년 표어로 우리 모두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요나서 1장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말씀이 임하는 때가, 그리고 그 말씀에 반응하는 때가 바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절호의 시간’입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가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사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사들은 사실 사사가 되기 전까지 깊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사실 특별하게 준비되어 있던 존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임할 때, 말씀이 임하자, 그들은 wake Up, 일어남을 선택했습니다. 제자들은 어떠했습니까?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은 약한 그들이 말씀이 임했을 때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더 이상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말씀으로 임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이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2026년을 시작하며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이 임재하셨으니, 예수님이 찾아오셨으니, 성령님이 깨닫게 하셨으니 Wake up,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한 위대한 믿음의 여정을 떠나기를 소망합니다.
묻어둠과 외면이라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 위하여 Wake Up! 일어나라!
정체성을 잃어버린 삶에서 정신을 차리기 위해 Wake Up! 일어나라!
드디어 말씀이 임하였으니! 때가 되었으니!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 Wake Up! 일어나라!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는 동역자 여러분! 예배자 여러분! 오늘이 우리 모두에게 요나서 1장의 요나에서 이제 요나서 3장의 요나로 한 걸음 내딛는 귀한 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또다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이제 내가 너에게 한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요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요나 3장 1~3절, 새번역>
살아나서 살리는 교회 모든 예배자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곧 길을 떠나 말씀하신 곳으로 갔다! 할렐루야! 그 부르심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Wake UP! 일어나! 빛을 발하라!
결단 찬양 – 주님 나라 임하시네 + 나의 하나님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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