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놓고
작년 3월부터 1년이 넘는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양측으로 갈라진 장동 안산 삼산마을 주민들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게 주 요인이다
전주시는 의회의 위임을 받고 세명의 변호사 자문을 받고 시 현안조정위원회의서
세대별 1표제를 결정하고 주민들에게 공문서까지 접수시킨상태다
그동안 시의회 결정에 집회시위 농성 삭발등으로 반대만을 해왔던 추진위측이
시의장실서 합의한 사항을 뒤집고 시의 결정을 또 반대하고 있다
선량한 주민들이야 죽든 말든 강경반대파들의 욕심만을 채우면 된다는 걸까?
지난 5. 1일 시장이 직접나섰다
양측 변호사까지 참석한 시장실 간담회서 추진위측 대표로나온 J씨는 변호사가 협약서를 작성하자고 하자
본인이 내놓은 안까지 나는 결정권이 없다고 답변했다
무려 4시간동안 열린 시장실 간담회는 결국 결정권이 없는자가 참석한데서 무산된 것이다
이런 일련의 상황은
소수의 강경 반대파가 주동하여 선량한 대다수의 주민피해를 날로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지역 대다수 주민들은 목이 탄다.
속히 협의체구성을 희망하고 있다..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라.
이제 그만 결정권없는 허수아비가 아닌 결정권 있는 양측 대표자가
주민대표로 나와 시장실 간담회가 이루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