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화보는 유료터닷컴 취재기자 해든님의 취재화보입니다
겨울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월의 주말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목현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목현낚시터는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1년 내내 하우스낚시터만 운영되는 곳입니다.
주차된 차량에 익숙한 디자인의 스티커가 눈에 띄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두칸반님이 진행하시는 'FTV 별이 빛나는 밤' 촬영과 유료터닷컴 스탭 모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낚시터 주말 풍경과 함께 촬영 현장을 담으며 주말 조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목현낚시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십여개의 나무화분이 가장먼저 출조객을 반겨줍니다.
한 겨울에도 푸른빛을 자랑하는 화분들이 낚시터 분위기를 싱그럽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채광이 좋은 곳이라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이 거의 없으며 외부의 날씨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별밤 촬영은 출입구 반대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종각PD님께서 나무화분 넘어 낚시를 즐기고 계시는 두칸반님을 카메라에 담고 계십니다.
2015년 9월 음성 모란지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금요일 밤 7시 30분 FTV 채널을 통해 유료낚시터 정보를 안방까지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두칸반님 옆으로 반가운 분들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유료터닷컴의 이사님이신 춤추는 찌불님을 포함해 취재팀 스탭분들도 오늘 함께 낚시를 즐기며 촬영에 동행합니다.
목현낚시터는 실내 하우스 낚시터지만 잡이터로 운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단, 내림/중층은 잡이금지)
일반 관리형낚시터와 마찬가지로 낚시대는 2대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낚시대 길이는 2~2.9칸대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2.9칸대 경우 중앙 파이프에 채비가 걸릴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간에 가림막이 없기때문에 서치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수면 가운데는 산소공급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채비가 예민할 경우 흐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 71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낚시대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낚시짐을 가볍게 해서 출조하실 수 있습니다.
수심은 평균 2m 내외로 미끼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글루텐, 보리계열떡밥, 생미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니 다양한 패턴으로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낚시 좌석 뒤편으로는 온수 순환식 난방을 하고 있기때문에 낮에는 얇은 외투만 입고 있어서 충분합니다.
실내 낚시터 임에도 넓은 규모와 높은 천장 덕분에 쾌적한 낚시가 가능한 목현낚시터 입니다.
오전 일찍 낚시를 시작하신 조사님들은 붕어손맛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동절기에도 주기적으로 붕어 방류를 하며 작은 크기의 향어와 잉어가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조사님들께서 낚아내는 붕어의 사이즈는 대부분 준척을 넘기는 굵은 붕어들입니다.
진한 손맛을 보기에 부족함 없는 붕어입니다.
오전시간 실내를 가득 채우는 챔질소리와 함께 곳곳에서 붕어들이 낚이는 모습을 보니 오늘 이곳에서의 낚시가 기대됩니다.
좌/우 좌석 큰 편차없이 곳곳에서 붕어들이 뜰채에 담겨집니다.
유료터닷컴 스탭분들이 자리하고 계시는 60번대 좌석에 자리를 잡고 오늘 낚시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붕어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여유롭게 낚시를 즐겨보려 합니다.
2.5칸대 기준으로 약 1.8m 수심을 보여줍니다.
오늘 사용할 찌는 이노피싱 신부레찌 마스터 소형 입니다.
전장 55cm, 부력 3.3g 으로 현장 상황에 맞춰 부레의 크기조절을 통해 찌맞춤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목현낚시터에서 사용할 떡밥입니다.
집어제는 어분2 + 보리1 + 물1 으로 준비하고 먹이용으로 바닐라 글루텐1 + 저수온기 글루텐2 + 물3 으로 배합했습니다.
수면에 찌를 세우고 이제 느긋하게 붕어를 기다려 봅니다.
실내가 따뜻해서 마치 봄날 낚시를 즐기는 듯한 착각이 들게합니다.
'FTV 별이 빛나는 밤' 시청자분들께 멋진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집중해서 낚시를 하고 계시는 두칸반님의 모습입니다.
유료터닷컴 이사님이신 '춤추는찌불'님께서 나무화분 사이에서 몸을 내민 자세로 두칸반님을 촬영하고 계십니다.
편안하면서도 인상적인 프레임을 담기 위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갖고 계신분입니다.
제 반대편에 앉아 계시는 단골조사님께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 목현낚시터 붕어들이 단골조사님들께 인사를 제대로 드리고 있네요.
하우스 풍경을 담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시 대를 내려놓고 낚시터 식당에서 허기를 달래야 겠습니다.
낚시터와 식당이 붙어 있어서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종 찌개와 탕, 분식, 안주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이곳을 찾은 조사님들의 입맛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얼큰한 닭볶음탕 입니다.
매콤한 양념이 닭고기 속까지 배어있어 흰 쌀밥을 계속 부르는 맛입니다.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밑반찬 또한 식사시간을 즐겁게 해줍니다.
아주머니들의 손맛이 좋아서 두칸반님과 스탭분들 모두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낚시대 앞에 앉았습니다.
오후에는 조황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오후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두칸반님께서 힘차게 챔질을 하십니다.
낚시대에서 전해지는 소리를 들으니 제법 사이즈가 되는 붕어인 듯 합니다.
수면에 큰 물보라를 일으키며 뜰채에 담겨진 녀석의 정체가 궁금해 집니다.
오후 낮 시간에 올라온 38cm 대물 붕어 입니다.
붕어를 눈으로 확인하니 두칸반님께서 왜 그렇게 힘들어 하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대물붕어와 함께 멋진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이 녀석의 손맛은 두칸반님의 표정으로 대신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물붕어의 등장에 낚시터에 기대감과 긴장감이 흐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조사님들도 자리를 고쳐앉고 붕어들의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출입구 초입에 자리하신 조사님께서 또 한 수 낚아내고 계십니다.
한자리 번호좌석에 앉은 조사님들께서 오늘 성적이 좋은 듯 합니다.
유료터닷컴 스탭이신 '지평'님께도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한겨울 손맛을 안겨준 목현낚시터의 붕어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기된 표정으로 붕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월척에 5mm 모자란 사이즈지만 지평님께서는 충분히 만족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늦은 오후로 접어드는 시간에도 입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칸반님께서 손맛을 보신 조사님께 다가가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계시네요.
조사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제작되고 있는 '별이 빛나는 밤'을 가까이에서 보니 마치 TV를 시청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인터뷰를 마친 조사님께서 낚은 붕어와 함께 포즈를 취해주고 계십니다.
조사님의 표정과 붕어를 담기위해 박종각 PD님의 카메라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중 옆에 자리하신 조사님께서도 붕어를 낚으셨습니다.
목현낚시터 붕어들이 카메라가 오는 걸 아는건지 절묘한 타이밍에 입질을 해주네요.
오후 5시가 넘으면서 낚시터에 어둠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조사님들께서 하나 둘 찌불을 밝히며 본격적인 밤낚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두칸반님과 춤추는찌불님께서도 밤낚시 준비를 마치고 찌에 시선을 집중하고 계십니다.
완전히 어두워지니 실내 기온이 많이 떨어집니다.
휴대용 난로가 필요해지는 시간입니다.
완전히 어둠이깔린 낚시터에 촬영을 위한 조명만이 두칸반님을 비추고 있습니다.
밤낚시에는 어떤 그림이 담겨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예민한 입질을 파악할 수 있는 나루예 전자탑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은은한 불빛과 함께 목현낚시터의 밤이 깊어갑니다.
다음날 아침이밝았습니다.
부지런한 조사님들은 벌써부터 낚시를 시작하고 계시네요.
지난밤부터 아침까지 촬영을 하신 두칸반님께서도 마무리 멘트를 하시며 목현낚시터에서의 별밤 촬영을 정리하고 계십니다.
깊어가는 겨울 두칸반님, 그리고 유료터닷컴 스탭분들과 함께 목현낚시터에서 한겨울 실내 낚시를 즐겼습니다.
서울과 가까운곳에 위치한 광주 목현낚시터는 24시간 잡이터로 운영되는 하우스 낚시터입니다.
총 71석의 좌석과 평균 2m 내외 수심, 주기적인 붕어 방류를 통해 이곳을 찾아주신 조사님들께서 진한 손맛을 보실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끼의 제한도 두지않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낚시를 할 수 있는 목현낚시터에서 한겨울 붕어의 손맛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FTV 두칸반의 별이 빛나는 밤 목현하우스 편은 2017년 2월 3일 (금) 저녁 7시30분에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목현 낚시터
주소: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397-1
전화: 031-765-9141 / 010-4006-2119
면적: 하우스(550평)
수질: 지하수
어종: 붕어,잉어
수심(하우스): 2.3m
낚시기법: 바닥,내림,중층 가능
미끼: 떡밥,어분,글루텐,지렁이
입어료: 3만원 (잡이터 12시간 기준)
부대시설: 식당,매점,휴게실,화장실,주차장
낚시규칙: 2.9칸대 이하 2대 사용,바닥,내림 가능
운영시간: 연중 무휴 (24시간)
취재일자 : 2017. 1. 21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