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지금은 말 시키지 마쇼..
달리는 중...
이미 마뉘 늦어버렸지만
언니들의 보복이
너무나도 두려운 나는
이러케 또 달리구 이따. ㅠㅠ
일케 계속 달리니 땀 난다.
드뎌 도착해따...
이 장소란 어디인가 하뉘 바루바루
학교 근처에 있는
이름 모를 어떤 유령회사의
물류창고이다.
그러나
물류창고라구
멀쩡히 간판걸구
안에는 텅~~ 비었다. -_-;;
어째뚠 그러한 관계로
우리의 모임 장소로 가끔 쓰이지... ㅋㅋ
나는 문을 열어따 긴장되는 순간
"ㄲ ㅣ ㅇ ㅣ 익~~"
문을 열자 마자
확 풍겨져오는
정겨운 알코올 냄새...키둑키둑 *^^*
글궁;;; 어서 너구릴 잡나!?
엄청난 담배연기가 나를 반겼다...
담배연기를 헤치며 주위를 돌아봐따.
대략 한 7~8명 정도!? 하이튼
술에 꼴아 엎어져 있눈
산 송장들이
눈에 띄었다.-_-;;
씨이이잉~~ (바람소리)
엉!? 왠 바람소리...?
뒤를 돌아보아따.
잠시후...
나는 그 바람소리의
원인제공자를 알 수
이써따. ㅠㅠ
"와~~ 너 존.나 빨리와따~~.
엉? 너어~ 죽구 시퍼 환장했지..
그치!?"
-언니1 참고루
눈 쫙 째지구 꼬챙이가치 생겨따.
말빨!? 왈이다. ㅠㅠ
이 엉뉘한테 잘못 걸리면
나 죽눈다.ㅠ^ㅠ
엄뉘~ 엄니 딸 유지니
먼저 황천 감니다욧~~ ㅜ^ㅜ
"야!! 니 그 잘난 쌍판떼기
볼라구 우리가 밤 꼴딱세구
기다린거 알지?"
-언니2 이 언니역쒸
말빨 절라 쥑이구 떠
인상 역시 무섭따.
언니 눈두덩이에 바른 빤다기
펄과 두꺼븐 화장이
날 기다린 기나긴 시간의
만행을 짐작케 하듯
몹시 밀려이따. ㅠ^ㅠ
무섭다~~ 꺄우~~ ㅠ^ㅠ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그래두 이 언니들 평소에
나한테 잘 대해줘따.
그러나 문제는
"야~~ 어유진 왜 쫄구 그러냐!?
아우~ 씨파~ 인상펴!!
여기,니 깡 쎈거 모르눈 사람업따~.
너 혹시 대충 한 스무명한테 다굴당해봤냐?
ㄲㄲㄲ"
바로 이런 섬뜩한 대사를 즉석에서
을퍼주시는 이 무섭은 뇬이다.=_=^^
일년 선배인데 귀엽게? 불러주는
별칭은 눈깔이다.
왜냐면 그 뇬의
야림은 사람 역겹게 하는데 직방이기
때문에..=_=;;
말이 선배지
이 뇬에겐 선배란 말도 아깝다.
그지깡깽이 가튼뇬!
썅~~ -_-+++
내 주먹이 운다. 울어!!
평소가트면
유치하기 짝이업눈 그뇬의
쌍소리는 내 죽여주는
말빨루 상대 했을텐데...
어억~~ 안타깝도다.-_-^^
"야!! 그만 해라~.
특히 시라. 너!!!
존말할때 그만해라~."
금방 장내가 조용해진다.
인정하기 실치만
눈깔뇬의 이름은 최시라다.
이름이 비슷하다구
지가 진짜 채시란줄 안다.
씹~~ 니가 채시라면
나는 에쑤이에쑤 유진이다.
아참참~~!! 아까 그 장내분위기
한방에 자밨떤 터푸걸이
바러 울 학겨 삼학년 일진이다.
그 언니 평소 성격은 무지 저은데
열바드면 장난아니다.
그런데..
언니의 곱디고운 얼굴에
서슬퍼런 심줄이 돋아나고 있느거시 보였다.
지금 상황 그대로라면
20:1루 다굴당하는건 시간 문제다.ㅠㅠ
"왜일케 느젔냐?"
-언니..왈.
"자전거에 치어서 그만...
기절해서 입원두
했어서요..."
-나
.
.
.
.
.
.
.
.
.
잠시후...
"푸핫핫핫!!
야~~ 교통사고란다."
"ㅋㅋㅋ
근데 왜 하필 자전거냐?
트럭이나 오토바이 뭐
이런 것두 이짜나.."
참나~!!
이것들이 속구만 살았나~~.
진짜란 말이닷!!
비록 치이기두
전에 기절했지만... -_-;;
"진짜예여 언니.."
나는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안나오는 말을 쥐어 짜부려따.
"니가 그짓말 함부로 할 애 아닌거
나두 알고있다.
그래서 내가 너 조아하는거구...
그게 사실이면
너 친 사람 면상줌 보자.
그거 어려운일 아니지!?"
-허걱 나버구 천사를 불러내라구?
아..안돼는데...
"저.. 저기 그게.."
_나
"아~ 저 쌍뇬이
어서 구랄까구 지랄이야~.
야! 현정아 저 뇬 저거
구라까는거 맞다니까~~.
딱 보면 모르.."
-지랄.. 눈깔뇬 또껴든다.-_-++++
"야 조용히 좀 하라구~!!
아갈통 터지기 시름 말들어 먹어라~~"
-나이쑤~~!! 울히 일진언뉘
눈깔뇬 말 잘라드셨다. 우그적 우그적
(씹눈 소리-_-;;)
아~~ 그나저나 이를 어찌해야
한담 말인가..
방금 헤어지구 방금 부를수도 업꾸...
나 땜시 알바두
제대루 못한거 가뜬데...
그러타구 체면 차리다
다굴당하면 나 최소가 사망인디...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이의 시선이
나를 향해 있었다.
따갑다...//>.<//
이젠 결정을
해야할 때
난 고갤 끄덕이며
꼭 쥐고 있던 주먹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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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염...
또 소설 올림뉘다...*^^*
오널 정모 공지가 왔눈데
가도 될련지...
회원된지두 얼마 안됐구.. 또
사실 제가 점 어리거든여;;
중삼이예엽!!
안 어린가!? -_-;;
어째뚠 혹시 정모 가실 분이라던지...
이 불쌍한 자까에게 밥주거
시프신 분은
hi-fine17@한멜
러 멜줌 주셔여...
말이 길어졌군여!
금 멜줌 제발 부탁드림니다. ㅠㅠ
참고루 답장 아주 긴걸루
100%임돵!!!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COMIC]
☞천사(?)에게 뻑간 뇬☜ 씩쑤 six
∑빅토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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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4
02.04.06 20: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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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ㅈ<1편 부터 계속 봤는데 넘 재미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