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있는 아이들중에 여전히 미용해줄 아이들이 남아 있어서
오월꽃비님께 지원 요청 받아서 여섯마리 아이들 미용 해주었습니다.
이중에 두마리는 미용후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예삐랍니다.
또띠랑 후크
예삐는 밤마다 기침이 너무 심해서 미용후 진료를 받았는데 기침보다는 치주염이 너무 심해서 금방이라도
치석제거를 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할 정도였답니다. 소장님 말씀으로는 보호소 들어온지가 10년도 훨씬 넘은
아이라는군요 아이들이 너무 많다보니 일일이 케어한다는게 싶지가 않다보니 이렇게까지 됐나봅니다.
보호소에서는 기침이 너무 심해서 잠을 잘수 없을정도였다는데 병원에와서는 기침은 전혀 안하더군요
야옹원장님 말씀으로는 치주염외에는 나이에 비해 다른기능은 아주 건강한편이랍니다.
강호는 두눈이 안좋은지 미용올때마다 두눈에 눈꼽을 항상 잔뜩 달고 온답니다.
치돈이란 여자란 여자아인데 중성화가 안되있어서 중성화수술과 유선종양도 있어서 같이 하느라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수술후 잘 회복되서 건강하답니다. 무척 얌전한 아이랍니다.
첫댓글 예삐..또띠..강호.. 거기 있는 동안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아이들 때깔이 곱네요 이렇게 병원 문턱이라도 밟아보는 녀석들....그래도 복받은 강쥐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