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선택의 가축화와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1)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성공 요인
- 가축화된 동물은 보두 엇비슷하고 가축화할수 없는 동물은 그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 안나 카레리나 법칙 - 성공을 거두려면 수많은 실패원인들을 피할수 있어야한다
2) 가축화된 대형 표유류 - 용도,효용성 때문에 소형포유류보다는 대형 포유류가 훨씬 유용
3) 고대의 가축화된 대형 포유류
p 237의 도표 참조
- 전세계에 두루 퍼져 중요한 가축은 소,양,염소,돼지,말 등 5종뿐이다
- 가축화에는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유용한 동물로 개량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한다
즉 인위적 선택과 진화적 반응이 있어야한다
4) 고대 대형 포유류 14종이 유라시아에 집중된 이유
- 14종중 13종이 유라시아에 집중되어 있고 그 이유는
야생 육서 포유류의 종류가 가장 많았고 멸종된 후보층이 적었기 때문
5) 비 유라시아 지역에서 토종 포유류가 가축화 되지 못한 이유
- 유라시아 이외의 지역의 민족들이 가축화에 대한 문화적 장애가 있어서가 아니라
각지역의 야생 포유류의 특성 때문이다
6) 모든 야생 동물은 한번쯤 가축이 될기회가 있었다
- 가축화의 초기 단계인 애완동물이다
- 캥거루 주머니쥐 딱새 물수리 화식조 독수리 가젤 기린 코끼리...
7) 대형 포유류의 가축화 시기
- BC 8000~ 2500경에 가축화 완성
p 246 도표 참조
8) 극복할수 없는 가축화의 장애 요인은 고대인들의 단점 때문이 아니라
후보중들의 단점 때문이다
9) 영원히 야생 상태로 남을 운명인가?
- 148종의 대형 야생 포유류중 (가축화 후보종) 14종만이 시험에 통과
- 안나카레리나법칙- 야생 후보종이 가축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특성을 갖추어야하는데
이중 한가지만 결여되어도 가축화가 안된다
-식성, 성장 속도,감금상태에서의 번식 문제, 골치아픈 성격, 겁먹는 버릇, 사회적 구조,
등의 요소 모두가 적합하여야 한다
10) 부르심을 받는 사람은 많지만 뽑히는 사람은 적다
- 동물의 가축화 역시 "안나카레리나 법칙"에 의거 후보중 몇종을 제외하고는 많은 후보들이 실격된것
10장 - 대륙의 축으로 돈 역사의 수레바퀴
1) 식량 생산 전파의 주요경로
- 유라시아의 주요축의 방향과 남북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주요축의 방향이
인류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 식량생산의 기원이 총기, 병원균, 쇠의 탄생에서 지리적 차이의 핵심적요소이듯 식량생산의
전파과정 또한 그에 못지않케 중요하다
- 동서축 방향은 신속하게 식량생산이 전파되었고 남북축 방향은 가장 느리게 전파되었다
- 농작물의 전파의 가능성이 쉬운지 어려운지에 대한 나이도가 지리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을
선제적 가축화, 작물화라고 한다
- 야생 식물들은 지역에 따라 유전적 차이를 보이는데 야생 식물이 농작물로 바뀌는데 필요한 변화도
지역에 다라 각기 새로운 돌연변이나 선택과정을 통해 변화가 이루어진다
- 어떤 식물의 작물화가 1회에 그쳤다면 전파속도가 빨랐다는 것이고 여러곳에서 독립적으로 작물화
되었다면 전파속도가 느려서 다른곳에서 작물화되지 못한것으로 추론
- 결론적으로 식량생산은 서남아시아에서 외부로 전파되는것이 남북아메리카 내부에서보다 용이하였다
2) 비옥한 초승달 지재의 신속한 식량 생산 전파
p 267 도표 참조
3) 위도에 다라 크게 달라지는 유전자 조건
- 초승달지대의 농작물이 유라시라 지역에 전파속도가 빠른 까닭은 같은 위도상에
동서로 늘어져 있는 지역이기 때문으로 낮의 길이와 계절의변화가 같고 , 강우량, 기온,생물군계
등이 비슷한 경향이 있다
- 식물의 발아, 성장, 질병에 대한 저항력 들은 기후의 그같은 특성 들에 적응하고 있다
동물 또한 위도와 관련된 기후특성에 적응하고 있다
- 초승달 지역의 가축,작물이 서족과 동족으로 빠르게 전파된 이유는 그것들이 전파되는 지역의
기후에 이미 잘 적응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4) 남 아프리카공화국 근대사의 비극
- 초승달 지대의 작물은 아프리카 북부 에티오피아까지 전파되었지만 그 이하로 남하하기 어려웠다
중간에 있는 열대지역이 장애물이 되었기 때문, 가축 또한 마찬가지로 8000년이 경과한 후에야
비로서 소,양,염소 등이 남아공에 도착하였다
- 농업을 시작하지 않은 토착민인 코이산족과 유럽 이주민간의 1세기에 걸친 갈등과 충돌로
전쟁이 일어나고 인종탄압이 진행되었다
5) 남북 아메리카의 남북측을 따라 느리게 확산된 가축 작물
- 중앙아메리카와(맥시코 고지대) 남아메리카사이(에쿠아도르 고지대)늬 거리는 1900키로정도로
유라시아의 발칸지역과 메소포타미아와 비슷하다 기후또한 비슷하나 옥수수등 몇가지를 제외하곤
상대지역으로 전파되지 읺았다 이유는 중앙아메리카의 무더운 저지대의 기후때문이다
- 초승달지대의 농작물들은 대개 한차례 작물화 과정을 거쳐 빠르게 전파되었으나
대조적으로 남북아메리카의 경우에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물화된경우가 많다
6) 역사의 수레바퀴는 각 대륙의 축을 중심으로 회전
- 위도는 기후,성장조건,식량생산전파의 나이도 등을 결정하는 주된요소이다
- 동일한 위도상이라해서 모두 기후가 같지는 않지만 각 대륙에 따라 지형적,생태적 장애물도 각 지역에서
확산을 방해하는 중요한 걸람돌로 작용했다
- 각 대륙에 다라 달랐던 축의 방향은 식량생산의 확산뿐 아니라
기타 기술이나 발명품의 확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 바퀴, 문자
- 바퀴와 문자는 식량 생산의 체게와 결과가 매개물역할을 하였다
첫댓글 제일 핵심적인 내용중의 하나인 장이지요..안나카레리나의 법칙! 가축화가 진행되지 못한 지역의 식량생산은 결국 인구증가도 못 이루었고 그에 따라 문명의 발전도 이루지 못하였고..
맞아요~~
뒷부분도 재미있네요..
오스트레일리아가 가장 늦게까지 수렵채집의 생활을 선택해야만 했던 이유들이요~~
척박한 토양과 농작물의 지속적인 생산이 힘든 종잡을 수 없는 기후...
그래서 인구증가도 이루지못하였고 문명화의 길도 유럽인이 가지고오기전까지는 이루지 못했던 원인이 됐다네요~~
@폴리 결국 지정학적위치, 요즘말로 하면 부동산 입지가 좋아서 대륙별 문명의 차이가 나타난거지 인종이나 민족이나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ㅎ
@인천분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