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버스로 5시간의 거리에~
제2차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였으며,
불가리아의 아테네로 불리우는
`벨리코 투르노보`로 이동중
버스 고장으로 5시간을 멈춰서서
결국은 다른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었다.
발칸의 버스 사정은 아직 안전하지가 못한 듯했다.
불가리아의 국화는~ 장미이며
전세계 장미수출의 70 %를 차지한다고 한다.
2007년 1,1, 루마니아와 함께 EU에 가입한 나라이고
85%가 불가리아 語와 불가리아 정교회를
나머지는~ 오스만 터키의 지배 영향으로
터키어를 사용하며,이슬람을 믿는다.
루마니아에서 불가리아
국경을 지나면서 펼쳐진 들녘
보랏 빛 샤프란과
붉은 빛 양귀비..그리고 노란 유채
멀리 언덕엔 온통 보리밭
말들도 자유로이 풀을 뜯고~
양치기 할아버지와~
보리밭 사이로 양귀비가 자리하고~
넓은 보리밭~
엣 수도였던 벨리코투르노보는
자연 지형으로 성채를 이루었다.
12C 불가리아 왕국의 성채였던
차르베츠 언덕엔 성모 승천교회가 자리했다.
엣 불가리아 왕국의
영화를 짐작케하는 `성모 승천교회`
불가리아 정교회의
아름다운 교회 첨탑
엣 고성터~
성채 안쪽의 마을
늦은 시간이라 문
문이 닫혀 들어 갈 수 없었지만~
멀리서 바라 보는 것만으로 짐작되는 성채
언덕 위 마을의
아름다운~또 다른 정교회 건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시내를 다니는 전차엔~ 온통 광고판
신호를 기다리는 여인들과
레닌 광장의 레닌 동상이 있던 자리엔~
소피아의 형상이 대신했고~
대통령궁 앞의 경비병
깃털 하나씩이 꽂힌 모자를 쓰고
햇살 때문인지 표정이?
출입구 철문에 새겨진 문장
대통령궁 안에 있는 유적은
고대 도시의 성벽 `세르디카`
로마시대엔 로마교회로
오스만 투르크 지배하엔 이슬람교..
다시 정교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
대통령 집무실 안뜰에 있는 `성게오르그 교회`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1세가
소피아에 매료되어 만든 교회~
스베타 네델리아 광장~
우측은 합스브르크 家의 왕궁이었으나
지금은 불가리아 의원회관
노란색 타일과 노란색 건물
음표가 그려진 노란색 건물은 왕궁건물이었으나
지금은 국립미술관과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사용
대통령궁과 의원회관,,
그리고 옛 왕궁이 나란히
`성니콜라이 교회`로
소피아의 유일한 러시아 정교회
아름다운 ~ ` 성 니콜라이 교회`
발칸반도의 사원중 최대 규모인
네오 비잔틴 양식의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
러시아 황제 ~ 알렉산드르 2세 기마상
네오 비잔틴 양식의~` 알렉산더 네프스키 정교회`
천진스런 꼬마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귀엽고
밝게 웃으며 반기는 표정
멀리 설산이 보이는 비토샤산
정교회 정문에 서서~
멀리~ 합스부르크가의 왕궁이었던
의원회관이 도로 끝에 보이고~
비토샤 산 계곡에 위치하여
공원과 녹지가 많은 아름다운 도시 소피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 향하는 길은
국경에서 엄청 삼엄한 수색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다음은 세르비아로 향해서~
|
|
첫댓글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성 게오르그교회 가 보고 싶네요. 별로 접하지 못하던 불가리아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 글구 샤프란은 우리가 쓰는 섬유유연제원료 맞죠?
불가리아는 잘 모르는데 '불가리스'가 생각나네요~ㅎㅎ
성모승천교회는 어느 책에선가 본것도 같은데 중세느낌이 강한데요!
불가리아는 고대와 중세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있나봐요. 근데 샤프란이 식물이름(꽃인가?)이란건 첨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