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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좋은글===
청학동
청학동은 훼손이 않된 자연을 간직한 무능도원이라고 해야 할까?
청학동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바로 서당입니다.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삼신봉 남쪽 자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입니다.
전설로는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묵객들이 삼신봉을 중심으로 한 살기 좋은 곳, 즉 이상향을 찾아 나섰던 바로 그런 곳이란 느낌이 들게 하는 산세와 물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학동 서당은 아직도 예절교육을 받기위해 많은 어린아이들이 찾아오는 교육장소이기도 합니다.하동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번쯤 들려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학동 도인촌은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집단생활을하고 있는 이들의 가옥은 한국 고유의 초가집 형태로 되어 있다. 의생활도 전통적인 한복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미성년 남녀는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게 땋아 늘어뜨리고 있다. 성인 남자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는다. 자녀들은 옛 전통 그대로 마을 서당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마을 사람들은 농업 외에 약초, 산나물 채취와 양봉, 가축사육 등으로 생계를 꾸며 나간다. 지금은 관관객을 위한 전통음식점을 경영하는 곳이 많이 있다. 이 곳의 인구는 옛날에는 100가구였으나 지금은 30가구만 살고 있다.
삼신봉 남쪽의 청학동은 지리산에 존재한다는 이상향으로서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찾아 나섰던 곳입니다. 현재 이곳 도인촌(道人村)엔 신흥 종교인 갱정유도(更定儒道人)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일명 일심교(一心敎)라고도 하는 이 종교의 정식 명칭은 시운기화유불선동서학합일대도대명다경대길유도갱정교화일심(時運氣和儒佛仙東西學合一大道大明多慶大吉儒道更定敎化一心)입니다. 이들은 한국 전래의 전통 가옥에 살면서 의생활도 전통적인 한복차림을 지키고 있습니다. 청학동 주변에는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 세 분의 성인을 모신 삼성궁을 비롯해 수십 개의 서당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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