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사랑 1

마산사랑 1 2019. 11. 4 월 마산에 볼일이 있어서 갑니다 무궁화 열차를 타고 가는데 창밖의 풍경들이 신비롭습니다 강이나 저수지와 연못같은 물이 있는 곳에서는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마치 대중목욕탕의 탕에서 상승하는 수증기처럼 물표면에서 솟아오릅니다 갑자기 가수 김종환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사랑을 위하여 김종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 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 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기차는 가을 경치를 달려서 대전 김천 구미를 지나 동대구로 그다음 청도에 도착합니다 이 곳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라고 적혀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을 우리시대에 맞게 바꾸어서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밀양을 지나 삼랑진에서 환승하기 위해 내립니다 순천까지 가는 무궁화호로 바꾸어 타고갑니다 한림정을 지나 진영역으로 가노라면 김해 봉하마을의 부엉이 바위가 보입니다 차는 얼마간 더 달려서 창원역에 도착합니다 시내버스를 타고가서 마산어시장에 도착한 때가 12시 49분입니다 우리공화당보를 시장안 여기저기를 다니며 나누어 드립니다 반응이 참 좋습니다 물건을 사러오신 분들께 물건을 흥정하는 상인들께 점심을 먹고계신 분들께 리어카에 짐을 싣고가는 분들께 당보를 드리는데 잘 받아주시고 좋은 일을 한다며 격려도 잊지않고 해주십니다 작년 추석때도 당보를 드렸는데 그때보다 훨씬 잘 받아주시고 호의적입니다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우리공화당을 마산시민들께서 잘 알고있으며 호감을 갖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당보를 몇 장 더 달라고해서 드리니까 손님들께 나누어 준다는 분도 계시고 이웃 가게에 직접 가져다주는 분도 계십니다 지난 추석에만해도 우리는 정치에는 관심없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오늘 보니 그전과는 민심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상인들 중에는 지난 개천절집회에 참석했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광화문에 가서 직접 우리공화당의 행진을 보면서 뿌듯하고 대견한 느낌을 받았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활어회시장 건어물시장 장어회거리 어패류거리 청과시장을 돌며 당보를 드리다가 신축주차장앞에 자리를 잡습니다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진입로라서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태극기모자를 보고는 태극기부대 맞지요 우리도 그쪽 편입니다하며 받아가십니다 공수처는 절대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4시가 지나자 사람들이 뜸해집니다 길을 건너서 수남시장으로 부림시장으로 창동네거리로 오동동으로 가며 나누어 드립니다 시내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어시장입구로 갑니다 시장을 보러오는 사람들 장을 보고 짐을 양손에 들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사람들 만나는 모든 분들께 당보를 권해드립니다 장이 파하는 시간이 되어서 가게들도 문을 닫습니다 6시 40분까지 나누어 드리다가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우리공화당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으며 희망과 기대를 갖고계신 분들이 점차 늘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민들은 자한당만으로는 한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없다는 생각들을 하시며 우리공화당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국민여론이 바뀌면 정치지형도 바뀝니다 우리공화당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우리공화당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크게 변하였음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구호를 외치겠습니다 마산어시장 상인들 만세~ 마산 시민들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구독을 꼭 눌러주세요    자유일보 일년 정기구독신청   02)  761  -  7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