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말이 싫어하는 나무 흰말채나무 Korean Cogwood (종명)흰말채나무

좌구산 2020년 9월8일오전11시40분 사진촬영
목: 산형화목
과: 층층나무과
속: 층층나무속
크기: 높이 3m.
개화시기: 5월,6월
서식장소: 서식지계곡의 숲속
본초명:홍서목(紅瑞木)
분포지역: 한국(북부),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몽고, 시베리아, 유럽
꽃색: 노란색, 백색
형태: 다간성(多幹性) 낙엽 활엽 관목.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잎

좌구산 2020년 9월8일 오전11:40 사진촬영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길이 5 ~ 10cm로,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고, 뒷면은 백색으로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측맥은 6쌍이다.
꽃

산방상 취산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고 지름 4~5cm이며 꽃자루는 길이 5~10mm이고 꽃은 5~6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꽃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3mm이고 수술대는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다.
열매

열매는 타원형이고 8~9월에 백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양끝이 좁고 편평하다.

줄기
설경을 배경으로 한 붉은 가지가 매혹적이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가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흰눈이 덮인 설경을 배경으로 드러나는 가지의 붉은 색감은 대단히 매혹적이다
뿌리
보통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잔뿌리는 없다.
생육환경
토양은 비옥하고 보습성과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바람직하다.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내공해성과 내염성은 약한 편이다.
번식방법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는 경우 종자가 결실하지 않으므로 휴면지를 잘라 숙삽목으로 번식한다.
재배특성
지상으로 많은 줄기가 나와서 자라는데 강전정으로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전정 후에 특징
줄기가 많이 발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일찍이 서양으로 건너가 많은 재배종이 육성되었다. 반드시 절단 부위에 발코트 등을 바라서 줄기가 마르거나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사진출처 https://brunch.co.kr/@namuboss/5수원농생명과학고에있는 흰말채나무
나무껍질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용도
생울타리나 경계식재용으로 재배하면 매우 좋다. 공원 등에 군식하여도 잘 어울린다. 열매와 나무껍질을 흉막염, 신장염, 각혈에 쓴다.
보호방법
자생지가 북한으로 제한되어 있고 개체가 흔하지 않으므로 자생지외 보존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경용수로 개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널리 이용한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이름의 유래
말채나무는 이 나무의 가지로서 말의 채찍을 만들었다 하여 말채나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한다.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에 있는 500년된 이 나무는 옛날 단양 우씨가 후손의 번영을 위해 수구수로 마을 앞에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뜻은 편책, 즉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후손에게 격려의 뜻을 함축시켜 기념한 것이라고 하며 조상의 깊은 뜻에 후손은 감사한다고 전해진다. 그 조상에 그 후손이라 본받을 만하다.
중국에서는 등대목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미즈기라고 하는데 나무가 봄에 수액이 유동할 때 꺾어보면 물이 많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물나무라고 한다는 것이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노랑말채나무

낙엽활엽관목, 잎 측맥이 흰말채나무 처럼 6쌍, 꽃은 흰색, 가을부터 가 지, 수피가 푸른빛에서 짙은 노란색으로 변하는 원예품종(서양말채나무) 흰 진주같은 열 매가 열린다.
말채나무: 낙엽활엽교목, 잎 측맥이 4-5쌍, 꽂은 흰색, 수피는 흑갈색, 가지는 연갈색, 열 매는 검은색
곰의말채나무: 낙엽활엽교목, 잎 측맥이 6-10쌍, 꽃은 노란색을 띤 흰색, 수피는 회갈색, 가지는 황갈색, 적갈색, 열매는 검은색
● 층층나무과의 말채나무, 층층나무, 흰말채나무는 꽃모양이 거의 같다.
그러나 잎이나 나무의 키 ,나무 전체의 가지 모습이 다르다.
말채나무는 층층나무에 비하여 층층의 모양이 없고 잎도 마주나기로 돌려난다.
층층나무와 말채나무의 구분
- 층층나무: 잎이 어긋나기로 달림, 나무 전체의 모습이 층을 이룬다.
흰말채나무와 말채나무-잎이 마주나기(대생)
- 흰말채나무: 키는 3m까지 자라며 잎은 마주나고, 열매는 흰색이다.
- 말채나무: 키는 10~15m, 열매는 흑~흑백색 ,잎은 마주난다,
잎측맥은 4~5쌍이고, 가지는 자주색이며, 화서끝이 편평하다.
층층나무과에는 식나무속과 층층나무속이 있으며 말채나무와 곰의 말채 그리고 층층나무의 구별이 쉽지 않다.
흰말채나무는 평북 및 함경도에 자라는 낙엽관목인데 요즈음 새도시 아파트단지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5∼6월에 황백색 꽃이 피고 가을이 되어서야 가지가 붉어져 아름답다. 그런데 봄부터 가지가 선홍색인 것이 있으며 아라사 말채나무라고 한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사) 한국약용식물협회
사진출처 https://shoppinghow.kakao.com/search흰 말채나무
https://brunch.co.kr/@namuboss/5수원농생명과학고
http://wildflower.kr/xe/wfc_08/1702951말채나무 야생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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