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의 역사] 1944년 7월 24일 소련군이 폴란드 루블린 시 외곽 남동부에 있던 독일 나치 집단학살수용소인 마이다네크 수용소를 해방시켰다

[동명스님]

사건

• 1907년 - 한일신협약 체결.
• 1948년 - 이승만과 이시영이 대한민국 대통령과 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 2009년 -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개정의 강행처리에 항거하여 민주당 정세균 대표, 천정배의원이 18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였다.
• 2010년 - 독일의 테크노 음악 축제인 '러브 퍼레이드' 행사 도중 압사사건이 일어나 19명이 사망, 242명이 부상 당했다.

문화

• 1952년 - 서독 대중지 "빌트" 의 첫판이 인쇄되어서 발간되었다.
• 1976년 - 대한민국 첫 로봇 애니메이션 태권V가 개봉되었다.
• 2000년 - 세계 최초 게임 방송국 온게임넷이 개국했다.
• 2009년 -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제 1구간이 개통되고, 9호선의 운행이 시작되었다. (개화 ~ 신논현 구간)
• 2011년 - 일본의 지상파 아날로그 텔레비전 본방송이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미야기현을 제외한 41개 도도현에서 낮 12시 자로 종료되었다.

탄생

• 1802년 - 프랑스의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 1803년 - 아돌프 아당, 프랑스의 작곡가.
• 1860년 - 체코의 화가 알폰스 무하.
• 1864년 - 독일의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
• 1934년 - 대한민국의 언론인 겸 기업인 김병관.
• 1964년 -
  • 일본의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
  • 미국 야구 선수 배리 본즈.
  • 대한민국의 배우 안내상.
• 1968년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MC 탁재훈.
• 1969년 -
  • 대한민국의 성우 안지환.
  • 미국의 가수, 배우 제니퍼 로페즈.
• 1971년 -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디노 바조.
• 1975년 - 대한민국의 북한출신 배우, 가수 김혜영.
• 1976년 - 대한민국의 배우 김민준.
• 1977년 -
  • 대한민국의 배우 손정민.
  • 이란의 축구 선수 메디 마다비키아.
• 1979년 - 대한민국의 모델, 영화배우 이시연.
• 1985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오장은.
• 1986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윤석민.
• 1988년 - 대한민국의 가수 한승연.
• 1989년 - 일본의 가수 오자키 유타카 아들 오자키 히로야.
• 1991년 - 대한민국의 가수 메이다니.

사망

• 1862년 - 미국의 제8대 대통령 마틴 밴 뷰런.
• 1971년 - 북한의 연기자 심영.
• 2001년 - 대한민국의 야구 감독 김명성.
• 2010년 - 대한민국의 군인 윤필용.

기념일

• 어린이 날: 바누아투
• 시몬 볼리바르의 날(Simon Bolivar Day):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볼리비아
• 개척자의 날: 미국 유타 주

마이다네크 나치 수용소 해방
1944. 7. 24

히믈러

1944년 7월 24일 소련군이 폴란드 루블린 시 외곽 남동부에 있던 독일 나치 집단학살수용소인 마이다네크 수용소를 해방시켰다. 마이다네크 수용소가 설치된 것은 1940년 11월로 처음에는 소련 전쟁포로들을 수용했다. 그러나 1942년 가을부터 히믈러에 의해 보헤미아와 모라비아에서 수송된 유대인을 처리하기 위한 사형장으로 개조되었다. 처형도 처음에는 숲속에서 일제사격에 의한 총살이었으나 나중에는 홀로코스트라고 일컬어지는 대량학살을 위해 독성이 강한 시안화수소 가스를 발산하는 치클론-B를 사용해 가스실에서 모아놓고 죽였다. 마이다네크 수용소에서 죽은 총인원은 20만~150만 명으로 추정되며 소련군이 해방시켰을 때는 생존자가 겨우 몇 백 명에 불과했다.

관련 인터넷 링크

[한글 사이트]
<한겨레>(1998. 3. 5)는 마이다네크 학살에 참여한 독일인 괴츠프리트의 체포 관련 기사를 제공한다.[영어 사이트]
홀로코스트 전문 사이트인 Multimedia Learning Center는 마이다네크 수용소의 첫번째 소장인 Karl Otto Koch와 마지막 소장인 Arthur Liebehenschel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당시 수용소의 사진 자료 등을 제공한다. The Nizkor Project에서도 해방 뒤 작성된 마이다네크 수용소 보고서와 사진 자료 등을 제공한다. Scrap Book Pages는 마이다네크 수용소의 가스실과 화장터 등 사진 자료를 소개한다. Bonder Bookstore는 현재 남은 마이다네크 수용소의 각 시설을 보여 준다. 

신문지법 공포
1907. 7. 24

<독립신문> 창간호 국문판과 영자판 <인디펜던트>

1907년 7월 24일 한국 최초의 언론관계법인 이른바 '광무신문지법'(光武新聞紙法)이 제정·공포되었다. 1896년 <독립신문>이 창간되면서 한국의 근대적 신문이 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자 일제는 항일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된 신문을 직접적으로 말살할 수 있는 법령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 법의 기본적인 성격은 내무대신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허가제와 보증금 제도, 납본을 강제한 사전검열제, 엄격한 처벌제도에 있다. 특히 내무대신에게 부여된 행정처분권과 보증금제도는 결국 재정난을 겪던 <황성신문>과 <제국신문>의 폐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1908년 4월 20일 개정을 통해 발행인이 외국인 베셀인 <대한매일신보>에까지 그 적용 범위를 넓혔다.

관련 인터넷 링크

[한글 사이트]
언론인들의 연구친목단체 관훈 클럽은 한국 언론 보고서에 관한 글 언론 자유 개념의 수용 : 한국의 경우을 통해 신문지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