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11BDB0D495DBACB6C)
2009년 새로운 한해가 밝았다.
항상 다운로드만 받아 미국드라마를 감상한 사람이라면 아래 소개될 컬렉션 중의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어질만 할텐데...
새해에는 한편쯤은 자신이 좋아하는 미국드라마를 DVD로 소장해 보는 것은 어떨까?
좀 더 여유가 있다면 자신의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나눔의 미덕을 발휘해보시길...
만약 아래의 DVD 컬렉션을 구입하고 싶다면~
미국의 아마존닷컴이나...한국의 예스24를 포함한 여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시길...
그럼 시중에 나온 미국드라마 DVD세트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속으로 고고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F160D495DBAFFB1)
The Sopranos : The Complete Series
이젠 거의 전설로 칭송받고 있는...하기사 그 정도 대접을 받아도 무난한 시리즈인 '소프라노스'
내 경우에는 시즌1밖에 없기 때문에 이미 그정도만 달린 상태인데 사람들이 왜 최고라고 칭송하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냉혹할정도로 비정할것만 같던 그는 마피아적의 면만이 아닌 한 가정의 평범한 자식을 둔 아버지,그리고 아내이자 아들인 토니 소프라노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전세계의 수많은 팬을 확보했던 HBO 시청률을 자랑하고 평단에서는 '지난 25년간 만들어졌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작품이므로 미드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것 같다.
특히나 정말이지 틈이 보이지 않는 제임스 겐돌피니와 그 외의 배우들 덕에 눈이 호강하게 되므로 강추+강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F160D495DBAFFB2)
한국에서도 시즌통합 DVD판이 출시되긴 했는데 아직은 가격의 압박이 좀 있는 편이며 위의 나온 이미지와는 좀 다른 패키지다.
총 시즌6로 이루어져있으며 각종 스폐셜 피쳐를 포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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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 The Complete Series Collection
뭐 두말할 필요가 없는 미국최고의 시트콤 중 한편인 '프렌즈'
뉴욕에 살고 있는 여섯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결코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동안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출연진 모두를 '스타' 그 이상을 만들었던 미국시트콤 중 최강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완소하는 작품인데다가 한번씩 '프렌즈'를 시청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시즌10 DVD박스세트가 탐이 날 것 같은데...
드라마는 2004년에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챈들러-조이-로스-레이첼-모니카-피비...
그리고 센트럴 퍼크의 건터가 그리운 사람이라면 10만원이 훌쩍넘는 가혹한 가격에도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있겠지?
'사야지...사야지...'라며 내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가격때문에 선뜻 지를 용기가 나지 않긴 하다.
하지만 바램대로 언젠가는 꼭 지르게 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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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역시 미국과 같은 컴플리트 시리즈 컬렉션이 이미 예전에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인지라 각 시즌별로도 구입이 가능하며 챈들러-조이-로스-레이첼-모니카-피비 등...
캐릭터 베스트 에피소드란 이름으로도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다른 미국드라마들과는 드물게 선택가능 폭이 좀 넓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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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of Brothers
남자들이라면...특히나 군대에 다녀온 남자라면 눈에 쌍짐지를 켜게 만들 DVD타이틀이 바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다.
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이지중대'의 전우애섞인 감동이 파도타는 스토리에 쌈지돈은 물론,빚까지 져서라도 구입을 해버리고 싶은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고 3년의 제작기간 동안 제작비 1억 2천만불(1,500억), 500여명의 출연자(엑스트라 제외), 10,000명의 엑스트라를 투입한 대작으로 엄청난 기대감과 퀄리티를 높였지만 막상 방영당시에는 9.11사태와 맞물려 시청률이 좋게 나오지 않았던 작품인데 나중에 DVD 판매량으로는 이례가 없는 대박을 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왠지 영화로 치면 '쇼생크탈출'같은 이야기네...)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되도록이면 짧게 설명하고 싶다. 말이 필요없는 대작이므로 일단 보게되면 왜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그리 칭송하는지를 자연스레 알게 될것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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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모양의 DVD가 판매되고 있다는...(블루레이인가?)
밀러터리팩과 그 외의 두종류가 더 판매되고 있는데...
확실히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좀 저렴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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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feld : The Complete Series
NBC의 히트작인 '세인필드'의 통합DVD 세트...
'프렌즈'에 가려 그 열기가 한국에까지는 미치질 못했지만 방영당시 '세인필드'의 인기는 프렌즈와 동급을 뛰어넘어 그 이상이기도 했다.
시청률 최고기록 역시 '프렌즈'와 여타작품들을 누를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던 작품으로 프랜즈의 시즌10 피날레 에피의 시청률이 5300만정도였고 세인필드의 최고 시청률이 7600만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느정도였는지 대략 감이 오겠지?
그런데 한국인이 보기에 좀 애매한 개그들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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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 : Martinis and Medicine Complete Collection
매쉬는 1972년에 방영을 시작해서 역대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야전배경에서 펼쳐지는 헤프닝을 담은 스토리였는데 한국의 이미지가 굉장히 부정적으로 그려졌다고 하죠?
그렇다고 해서 오바마가 한국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건 아니구요...그냥 좋아했던 TV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애당초 매쉬(M.A.S.H)라는 드라마자체가 미국에서는 역대 TV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안 본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죠...
2000년이후 TV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렌즈의 10시즌 피날레에피 기록이 5300만명인데~
(그레이가 슈퍼볼 영향으로 3800만명정도의 기록도 가지고 있지만 어찌보면 둘다 엄청난 기록이죠...)
오바마와 미국인들이 좋아했다는 M.A.S.H의 마지막 시즌 막방시청률이 1억 500명이었다구 하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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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and the City : The Complete Series Collector's Giftset
항상 자극적인 소재와 높은 수위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온 HBO의 색다른 트랜물로 각광을 받았던 섹스 앤 더 시티...
특히나 한국에서도 케이블로 재탕에 재탕을 반복했으므로 아는 사람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드라마이다.
작품의 제목때문에 엄청난 수위를 기대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HBO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때 성적수위는 비슷하거나 되려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이야기들로 인해 TV앞에서 떠나가질 못하게 하는 작품.
캐리 브래드쇼를 포함한 여성뉴요커 4인방의 진솔한 성생활과 수많은 패션트랜드를 낳으며 마지막 시즌까지 시청자들을 열광케했고 2008년에는 영화로 그 영역을 넓히며 엄청난 흥행수익을 남긴 작품이다. 벌써 차기작이 준비중...
한국에도 시즌통합세트가 나온지 오래되었으니 인터넷을 뒤져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시즌별로 구입하면 나중에 오나전 후회하게 되니 그냥 통합판을 구입하기를 추천!)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오래도록 사랑받을 기프트 리스트 중의 하나임에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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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st Wing : The Complete Series Collection
이렇게 지나온 명작들을 살펴보니 예 NBC의 얼마나 많은 명작들이 존재했는지 알 것 같다.
현재는 막장방송사로 불리며 최악의 시청률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프렌즈,웨스트윙,ER과 로앤오더로 정말 많은 사랑을 독차지했던 방영사였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된건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제목은 대통령 보좌관들의 사무실이 위치해있는 백악관 웨스트윙을 빗대어 지어진 것처럼 가상의 민주당 대통령인 바틀렛의 집행기를 다루고 있는 정치드라마로 방영당시 현존하는 상은 모조리 휩쓸고 간 이력이 있는 명작 중의 명작...
다만 미국의 정치적인 뒷이야기에 대한 기본정보나 각종 전문용어들때문에 원어로 알아듣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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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credible Hulk : The Complete Series
에드워드 노튼이라는 배우를 '프라이멀 피어'때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이번 여름에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는 그다지 공감가는 수준이 되지 못했다.
그 전작인 이안감독의 '헐크'는 극장좌석에서 일어나고 싶을 충동을 가져다 줄 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이전의 헐크가 다소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더욱 더 재밌고 공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번 오래전의 유치했던 녹색영웅 '헐크'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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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en : The Complete First Season
지난 2007년과 이제는 작년이 되어버린 2008년에 미국 평론가들의 편애에 가까운 사랑으로 골든글로브와 에미를 정복하고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 '존 햄'을 다시금 발견하게 해 준 메드맨의 시즌1 DVD세트가 끌리지 않는다면?
아마 이 작품의 재미나 흥미여부를 떠나 아직 '시청하지 않은 것'이 맞는 말이다. 내 말이 맞지 않나?
'메드맨(mad men)'이란 단어의 뜻은 1950년대후반 광고회사의 중역들을 일컫는 말인데...그런 의미대로 드라마는 돈 드래이퍼라는 한 광고회사의 중역을 주인공으로 삼아 광고계의 잔인할정도로 치열한 생존과 권력싸움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런 그의 삶은 오프닝시퀀스처럼 '상승'이 아닌 '하강'이란 곡선을 그리고 있는것처럼 날마다 술과 담배에 찌들여살며 위에서는 내리찍는 상사의 압박에 아래서는 자신을 대신할지 모르는 젊은 혈기들때문에 항상 긴장을 늦출수가 없는 인물인 존 드래이퍼나 최근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에도 모습을 보였던 배우 '존 햄'의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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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re : The Complete Series
HBO의 작품답게 CBS의 방영되는 수사물들과는 그 수위를 비교하기조차 민망해지지만 버락 오바마를 비롯해 수많은 평론가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인 '와이어' 역시 한번쯤은 소장욕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작품이다.
게다가 경찰 한쪽의 얘기뿐만 아닌 거리쪽의 갱들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죠!
(역시나 적시나해두 HBO라능...킁!)
그러고보면 HBO의 작품들은 개인차가 좀 심하게 두드러지는 편인 것 같아여..
저같은 경우에는 식스 핏 언더를 정말 인상깊게 봤는데 그다지 재미없었다는 분들도 수두룩하고,반면에 와이어는 개인적으로 정반대여서 몇편보다 그냥 묻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 말로는 역시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면서 마지막에 극락이 찾아오는 명작칭호가 붙은 작품인데 한국에선 아직 아는 사람이 그다지 없는 관계로 통합판은 출시되지 않았고 시즌1까지만 출시된 상태다.
Dr. Quinn, Medicine Woman: The Complete Series Megaset
사실 이 작품은 잘 모르는데...지난번 '추억의 외화'란 포스트의 댓글에 이 작품의 대한 이야기가 꽤나 많이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미국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최초의 여의사라는 '미카일라 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그렇게 재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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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 Rider : The Complete Collection
다행히 이번에 리뉴얼된 2008년판 나이트 라이더가 아닌 이전 우리들 마음속에 추억의 외화로 자리잡고 있는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나이트 라이더'의 시즌통합 DVD세트다.
지금처럼 늙어 주책부리는 모습이 아닌 유머가 살아있는 섹시한 독일스타 '핫셀호프'와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타보고 싶었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 슈퍼카 '키트'를 DVD로 만나볼 수 있다니 좀 관심이 땡길 듯...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6260D495DBC0BAD)
Family Guy : The Total World Domination Collection
심슨과 함께 폭스TV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으로 군림하고 있는 패밀리 가이...
처음 방영당시에는 폭스에서 20년 짬밥을 자랑하고 있는 고참 애니메이션 '심슨'과도 좀 유사한 면이 있어 시청률이 좋지 못한 편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폭소를 참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로 초반보다 중반에 인기가 치솟은 작품이다.
(몰랐는데 DVD판매량이 엄청나다능...)
흔히 애니메이션은 '장금이 꿈'처럼 해맑고 명랑할 것 같지만 '패밀리가이'를 비롯한 미국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해보면 전혀 아닌 경우가 있는데...
말하는 강아지 브라이언과 맨날 사고만 치는 아버지 '피터'의 몸개그에도 폭소하고 정치,사회를 비꼬는 시니컬함에도 독특한 매력이 섞여있지만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독한 꼬맹이 스튜이의 활약이다.
악독하지만 어찌보면 한없이 귀여운 스튜이의 모습과 발명품을 보고 싶다면 패밀리가이DVD에서 그를 만나보시길...
(그런데 이거 아직 종영을 안했는데...이런 DVD세트가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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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sby Show: 25th Anniversary Commemorative Edition
산부인과 의사인 자상한 아버지와 변호사인 엄마,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코스비가족
특히나 지금의 '타고타 패닝' 부럽지 않던 귀여움으로 한몸에 사랑을 받았던 막내 '루디'
(사실 루디빼고는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ㅋㅋㅋ)
해피한 시트콤이니만큼 주로 웃음을 주는 명약이라고 불리웠고 특히나 방영되었던 1984년부터 1990년까지는 시청률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고수할만큼 미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시청자와 방송사 NBC에서 웃음을 주었던 작품이다.
The Wild Wild West: The Complete TV Series
베리 소넨필드의 영화인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는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윌 스미스라는 에이스카드를 그정도로밖에 이용하지 못했다는 점에 놀랄따름이었고...
화려한 특수효과로 무장한 거대로봇거미인 '타란튤라'는 비쥬얼만 좋았지 속빈 강정...
하지만 TV판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 미국에서 방영당시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했던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이 쇼에 빠져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한가지 좀 특이한 것은 원작에서는 '흑인'이 없고 주인공 모두가 '백인'이었다는...
(역시나 방영되었던 시대상이 반영되었던 것 같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6260D495DBC0BAB)
Buffy the Vampire Slayer : Collector's Set
우리가 알고 있는 버피와 뱀파이어는 흔히 볼 수 있는 10대물의 뱀파이어와 아름답지만 용기있고 엄청난 무술실력을 가지고 있는 퓨전 청춘물이었지만 미국에서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그저 헐리우드 배우에 불과한 '사라 미셀 갤러'는 그 당시 버피라는 캐릭터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6260D495DBC0AA5)
Deadwood : The Complete Series
1800년대 사우스 다코다주에 있는 데드우드에서 벌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HBO의 작품으로 역시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무법도시 데드우드를 찾아온 전직보안관 세스블록과 마을의 실력자인 알 스웨른겐의 대립구도가 주된 내용이라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보지 못한 작품.
예전에 한번 시청하기로 마음먹었다가 같은 HBO의 작품인 '카니발'에 빠지는 바람에 잊혀지며 지나왔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과 바램이 뼈속 깊이 새겨지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6260D495DBC0BA6)
Little House on the Prairie : The Complete Television Series
미국판 '전원일기'라 불리는 추억의 외화 '초원의 집'
배경이 되는 시기는 1860년대의 미국 개척기시대로 주인공 가족은 5년간 한 장소에 머무르며 그 땅을 개간한 사람에게 160에이커의 땅을 준다는 홈스테법을 통해 땅을 얻으려 먼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곳으로의 정착이하는 외로움과 가난속에 허덕이게 되지만 그렇기에 좀 더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가게 되는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들이 주로 펼쳐지게 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굉장히 가슴 아픈 장면도 많았던 작품으로 나중에 예쁜 언니였던 메리가 실명을 하게 되는 등,그 당시 척박했던 삶과 괴로움에 대한 관점도 놓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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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Smart : The Complete Series
오피스의 스타이자 코메디연기의 달인 '스티븐 카렐'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떠오르고 있는 앤 헤서웨이가 주연해 이번 여름극장가를 강타했던 코메디 '겟 스마트'
원작이 TV프로그램인 줄 몰랐던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6260D495DBC0BA8)
That '70s Show : The Complete Series Stash Box
꽤나 오랜 사랑을 받아온 1998년부터 폭스TV에서 방영된 이 요절복통 시트콤으로 쓰러진 시청자들이 꽤 많을 듯 하다.
미국 70년대 고등학생들의 코메디라고 할 수 있지만 등장인물 한명한명이 너무 코믹하고 엽기적이어서 그 행동을 보면 이해하고 싶진 않지만 허파부터 끓어오르는 웃음들을 참아낸 재간이 없다는 시트콤이...
바로 바로 '70년대쇼'이다.
약간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70년대쇼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주인공 '에릭'의 어머니인 키티아줌마.
왠지 인상도 그렇고 웃는 모습을 보면 미국의 전원주를 보는것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 웃음이다.
착해빠져서는 아버지에게는 제대로 된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주인공 '에릭'과 음모이론을 믿고 행동자체가 이상한 '스티븐'
게다가 학교에서는 퀸카지만 만만치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생긴전 여자,하는짓은 남자인 '도나'
(어깨도 무지 넓으시다.ㅋㅋ)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에쉬튼 커쳐이 연기하는 '칼소' 매력에는 따라가지 못하는 듯! |
첫댓글 bob가 진정 짱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