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알람을 맞춰놓고 편한 자세를 취했다. 밖은 고요하지 않았다. 이사짐 트럭의 짐 운반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오히려 에너지가 있는 소리라고 느끼며 일상의 필요한 소음이라고 생각했다. 밖에서 들리는 배달 오토바이 소리 마을 버스 지나가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나를 비롯하여 그 존재들이 모두 무사하고 평온한 하루를 보내기를 마음속으로 바랐다.
첫댓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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