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요리,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
은행, 가을철 별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식재료입니다. 고소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데요, 특히 껍질 까기가 번거롭다는 단점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알토란 토니오 셰프의 레시피를 통해 은행 껍질 까는 법부터 볶음, 오일, 멸치볶음까지 다양한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은행 껍질 까는 법
은행 껍질 까는 일,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전자레인지 활용: 깨끗이 씻은 은행을 우유팩에 담고 소금을 약간 넣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돌리면 겉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 볶아서 까기: 껍질을 깐 은행을 팬에 볶으면서 속껍질을 제거합니다. 볶는 과정에서 속껍질이 쉽게 분리되어 깔끔하게 까낼 수 있습니다.
- 찬물에 비벼서 까기: 볶은 은행을 찬물에 넣고 손으로 비벼주면 속껍질이 쉽게 제거됩니다.
토니오 셰프의 은행 요리 레시피
- 은행볶음: 껍질을 깐 은행을 팬에 볶아 맛술,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일품입니다.
- 은행오일: 볶은 은행을 올리브 오일에 넣고 함께 끓여 은행의 고소한 풍미를 가득 담은 오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파스타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은행멸치볶음: 볶은 은행과 멸치를 함께 볶아 고소하고 짭짤한 밑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은행,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 냉동 보관: 은행은 냉동 보관하면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까서 냉동 보관하거나, 볶은 후 냉동 보관해도 좋습니다.
- 건조 보관: 햇볕에 말려 건조시킨 은행은 차나 술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 요리,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은행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가을철 별미, 은행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주의: 은행은 하루 10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