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펌킨스 베이직 드럼 3권을 마치며.. <br>언제 끝날지 모를거 같던 3권의 학습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br>처음에는 1년이 지나도 끝내지 못할것 같은 느낌 이었는데……ㅎㅎ.. <br>약 3개월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지금 보면 저는 1권이나 2권도 약 3개월씩 걸린것 같습니다…. <br>처음 3권을 열면 파트0이 있네요.. <br>아마 1권과 2권의 리듬에 대한 복습 페이지 같아요….. <br>어느정도 학습효과를 올리신 분들은 쉽게 정리하며 페이지를 넘길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압권은 드디어 파트1….. <br>처음에는 페이지 한장 넘기는데만 1주일씩 걸렸습니다,,,, <br>여기서 느끼었죠…..1년이 지나도 3권을 떼지 못하겠구나 하고…. <br>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독학 하시는 분들이 이 파트에서 드럼을 놓느냐… <br>계속 치느냐,,,,,,갈림길에 봉착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r>저도 순간순간 많은 갈등과 고민,좌절,갈등을 맛 보았지요… <br>아~~~내 능력이 요기까지 인가 보다..하고… 아~~~못하겠다.!!!!!!<br>하지만 평생 치기로 한 드럼을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과 여기서 포기하면 다시는 드럼앞에</p><p style="text-align: left;">앉을수 없을것 같은 생각에 제 마음을 다스리며 <br>다시 드럼 스틱을 잡았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여기서 스틱을 놓으면 나는 평생 드럼앞에 앉을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br>제가 경험하며 레슨1을 무사히 넘었던 방법을 소개해 드려도 될지요..? <br>1. 드럼 연습하기전에 무빙연습을 하면서 무조건 베이스를 계속 같이 밝아 주었어요 <br>2. 일종의 베이스 워밍업…??....탐을 치건 심볼을 치건 무조건 함께 베이스를 연타로 <br>   계속 밝아 주었어요 ..한 5분정도… <br>3. 교재 악보위에 한글로 리듬을 적었어요…쿵치딱치쿵 쿵치쿵짝….이런 식으로 <br>4. 리듬과 한글로 적은 리듬을 입으로 계속 반복하며 리듬에 익숙해 졌어요 <br>5. 펌쌤의 동영상 강의를 소리만 녹음하여 휴대폰에 저장하고 시간 될때 마다 <br>   리듬을 떠 올리며 같이 들었어요 <br>6. 그리고 드럼에 앉아 처음엔 느린 속도로 무빙과 모션을 맞추고 <br>   그러면서 하나하나 연습을 해 나갔습니다….. <br>물론 처음에는 진도가 엄청 느리더군요….그 또한 쉽지 않고 <br>마치 펌쌤이 ……. 드럼이 그렇게 호락호락 한줄 알았나요..?????? 뜨거운 맛 한번 보시지요....!!!!<br>하며 저를 질책하시는 듯 한 느낌도 받아가며…. <br>이렇게 하나하나 정말 거북이처럼 학습을 하다보니 어느덧 파트1의 중간에 <br>와 있고…..중반을 넘어가며 점점 리듬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고 <br>몸이 따라주고,….그러다 보니 학습속도가 조금씩 올라 가더군요… <br>파트1 만…..딱 한 달이 걸리더군요… <br>이제 파트1 끝났으니 …나머지도 한달씩은 걸리겠군 생각했는데… <br>왠걸..???? <br>나름대로 베이스 연습을 충실히(?) 한 덕분인지…..그 다음 레슨 부터는 <br>발이 따라주니 학습의 속도가 엄청 빨라 지더군요…. 어..??? 이거 뭐지..????<br>나머지 파트는 그냥 슬슬 넘어가게 되더군요.. <br>다른분들은 3권을 학습하시며</p><p style="text-align: left;">어느 파트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헤쳐 나갔는지 모르시겠지만……. <br>즉 발이 얼마나 잘 훈련되고 따라주는지 여부에 따라 학습의 속도가 결정되는 것 같군요…. <br>그러면서 교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r>혹독한 학습의 결과가 내게 어떤 보상(?)으로 되돌아 오는지를 …. <br>험준한 산을 넘은 사람이 얼마나 성장하고 강해지는지를 스스로 느끼고 <br>성장 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이 꾸며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br>3권을 연습하면서는 거의 딴짓(?)….은 못했어요 <br>오로지 3권에만 올인하여 연습하고….사실 여력도 않되더군요… <br>연습하고 나면 진 빠집니다…….주말에도 한번에 30분 이상 연습하기 어렵더라구요 <br>그래서 하나 끝나면 휴식하고….이런 식으로….물론 주중에는 퇴근하고 시간이 <br>부족해 한 페이지 정도만 학습하고….</p><p style="text-align: left;">베이스 계속 밝아대니….다리가 부르르~~~…하더군요.. <br>그렇다고 제가 하체 부실형 인간은 아닙니다….ㅎㅎ <br>이래뵈도 매일 스쿼트 100개씩 거뜬히 하고 등산,트레킹,자전거 종주(300-400km) 거뜬히 하는 <br>사람인데….베이스 치고 나면 발에 발붕(?)이 오더군요…ㅎㅎ <br>제가 2권에서도 학습소감 공유하면서 복습을 했었는데…. <br>3권 복습..????? 사실 엄두가 않나네요..ㅋㅋ <br>복습은 잠시 접어두고….그간 못했던 필인북 먼저 학습을 마무리 해 보고자 합니다. <br>사실 베이스가 않되서 필인북 중간에 덮어 놓았었는데….</p><p style="text-align: left;">이제 다시 도전해 보아도 될 듯 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필인북을 내가 얼마나 잘 소화해 낼 수 있는지 여부를 <br>3권 복습의 판단 결과로 활용 하고자 합니다…. <br>그리고 제가 필인 울렁증이 좀 있습니다….. <br>연습할때는 잘 되는데…,….좀 빠른곡 노래와 함께 연주하면 필인 부분에서 <br>얼음이 되 버리는 ….. 아마 연습부족,,경험부족 이겠지요.? <br>그래서 먼저 필인북 학습을 끝내고…3권 복습의 여부를 결정 하고자 합니다.. <br>그다음,,,이제…..드럼 스타일로 넘어갈까 합니다… <br>서투른 글에 순전히 제 개인적인 학습의 경험과 소감 이지만… <br>오늘도 드럼앞에 앉아 갈등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까지는 아니어도 <br>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br>이상으로 펌킨스 베이직드럼 3권의 학습소감을 마무리 합니다…. <br>이후의 교재는 이제 저 혼자 느끼고 정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br>그리고 끝으로 이렇듯 체계적이고 좋은 교재를 집필하고 만들어주신 <br>전재욱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br>누가 드럼교재를 추천해 달라하면 서슴없이 펌킨스 라고 말할것이며 <br>제가 구입한 모든 펌킨스 교재 시리즈는 제가 죽는날까지 제 애장도서로 <br>간직하고 간직할 예정 입니다….아니 무덤까지 가져갈 생각 입니다… <br>다시 한번 제 인생과 생활에 즐거움과 기쁨,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 해주신 <br>펌쌤~~~진심으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꾸벅~~~….!!!!!!!</p>
<!-- -->
대마녀님....항상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이제 걸음마 겨우 떼었으니.... 참고로 어제는 필인북 마무리 했어요..ㅋㅋ 당분간 실전(?) 연습 열심히 해 보려구요... 다행히 제가 알던 다른 루트를 통해 실전연습곡 교재 새로 만들어진곳이 있어서 구매예약 해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물론 펌킨스 연주곡 3권 병행 해야지요....ㅋㅋ
에구,,,대단 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교재 덕분이지요.... 확실한건 펌킨스 교재 하나 끝날때 마다 제 스스로가 많이 성장해 있다는걸 자주(?) 느낍니다.....정말 좋은 교재에요..혹독(?) 하지만...ㅋㅋㅋ 화이팅 하세요~~~~!!!!!
ㅎㅎ...뒷 북 감사 드려요.. 모두 자신의 삶에 바쁘다 보니 그러실 수 있지요.... 저는 그냥 작정하고 1년 투자 한거구요.... 요새는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3권 끝내고 이것 저것 연습곡만 연습하다..근3개월,,,,날도 덥고 해서..ㅎㅎ 이제 슬슬 드럼 스타일 1권 넘어가 보려고 해요.... 이젠 저도 일상을 돌아보며 조금 여유있게 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 드리며 알파맘 님도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언제나 재밌는 후기 감동입니다^^ ㅎㅎ
드럼 스타일 부터는 진짜 중 고수가 되시는 겁니다 화이팅 하십쇼!!!
에구....늘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또 한번 산을 넘어봐야 겠지요....
우와 3권도~ 멋지신 안단테님 늘 응원합니다^^ 발붕ㅋㅋ. 꼭 이겨내세요 화이팅!
대마녀님....항상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이제 걸음마 겨우 떼었으니....
참고로 어제는 필인북 마무리 했어요..ㅋㅋ
당분간 실전(?) 연습 열심히 해 보려구요...
다행히 제가 알던 다른 루트를 통해 실전연습곡 교재 새로 만들어진곳이 있어서
구매예약 해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물론 펌킨스 연주곡 3권 병행 해야지요....ㅋㅋ
와우 ~~!!!
대단하십니다 ~~!!!
음악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십니다 . 음학이 아니 음악 ~~^^
저도 이런 열정으로 음악을 하고 싶네요 ㅜ.ㅜ
저는 아직도 1권에서 허우적을 ㅜ.ㅜ
올해 안에 2권으로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에구,,,대단 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교재 덕분이지요....
확실한건 펌킨스 교재 하나 끝날때 마다 제 스스로가 많이 성장해 있다는걸
자주(?) 느낍니다.....정말 좋은 교재에요..혹독(?) 하지만...ㅋㅋㅋ
화이팅 하세요~~~~!!!!!
뿌듯하시겠어요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저는 얼른 2권 마스터해야겠네요 ㅎㅎ
감사 합니다...뿌듯 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ㅎㅎ....
우와.~~~
3개월만에 3권, 거기다 필인북까지~! 정말 어마어마 하세요~
(댓글이 넘 늦었지만, 뒷북도 드럼의 일종이라고..ㅋㅋ)
저는 9개월 넘게 3권 파트1 연습중인데요 ㅎㅎ
솔로 3개 제속도까지 올리려면 1년 채울지도..ㅠ
몰아부치듯 드럼 연습에 빠지고 싶으나, 현생의 스케줄이 허락칠 않는다며..눈도 침침하고, 손목도 시리고, 발바닥도 얼얼하다며… ㅠ
이핑계 저핑계로 깨작깨작 연습하는 제 모습과 비교, 반성합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부럽고, 응원합니다~^^
ㅎㅎ...뒷 북 감사 드려요..
모두 자신의 삶에 바쁘다 보니 그러실 수 있지요....
저는 그냥 작정하고 1년 투자 한거구요....
요새는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3권 끝내고 이것 저것 연습곡만 연습하다..근3개월,,,,날도 덥고 해서..ㅎㅎ
이제 슬슬 드럼 스타일 1권 넘어가 보려고 해요....
이젠 저도 일상을 돌아보며 조금 여유있게 가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 드리며 알파맘 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