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의료센터 갖춘 ‘아파텔’ 분양

[K doctor]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운 20층 규모의 아파텔이 들어선다.

㈜이진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639-1번지)에 ‘해피 투모로우 마린(조감도)’ 아파텔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진이 시행하고 중아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피 투모로우 마린’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3.60㎡(15세대)와 56.55㎡(103세대) 등 총 118세대로 구성돼 있다. 1~5층은 의료복합센터로 구성해 의료시설이 집적된다.

‘해피 투모로우 마린’은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도보 3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마린시티 야경 등 조망권도 탁월하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외부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옥상테라스 및 연회장, 등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해피 투모로우 마린’의 3.3㎡당 분양가는 900만 원으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3.3㎡당 1200만 원 수준)보다 저렴하다. 역세권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투자 측면에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63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