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보건소에서 나오셔서 "곰의 눈물"이라는 구연동화를 통해
흡연교육을 하였답니다.
담배 한가피에 4000여가지나 되는 나쁜 성분이 있다는 말에
우리 아이들이 놀랬답니다.
일년동안 담배를 피우면 '타르'라는 나쁜 성분이 이만큼이나 생긴다고 하네요
삼년동안 담배를 피면 폐가 이렇게 변하고 하얀 암덩어리도 생길 수 있다네요
올바른 양치방법에 대해서도 교육받았어요
끝으로 질문을 하는데 우리 솔이가 "우리 아빠는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라고 묻지요
솔이 뿐만 아니라 지혜반 형님들도 "담배 피우는 아빠와 뽀뽀 했어요?" "지나가는 아저씨들이 담배 피워 코 막아요?"등 서로 서로 담배 피우시는 아빠 이야기를 많이 했답니다.^^ 간접흡연에 노출 되어있는 우리 아이들은
"아빠~ 사랑해요~,할아버지~사랑해요~" 건강에 해로우니 담배 피우지 마세요"라고 사랑의 메세지를 외친답니다.
첫댓글 어머~우리솔이가 저렇게 질문도 할줄알고~ㅋ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