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차 어룡산악회 2월9일 성삼재(만복대) 산행 공지 ◀
1. 산행지 : 지리산 성삼재(만복대)
2. 산행 일자 : 2025년 2월 9일(일요일)
3. 준비사항 : 점심.아이젠.장갑.스틱.여벌 옷 등등
4.산행 분담금 : 정회원 35,000원 / 일반회원 40,000원
5. 비상 연락망 :
직책 | 이름 | 연락처 | 직책 | 이름 | 연락처 |
회장 | 최 영철 | 010 5365 3068 | 총무 | 김 윤주 | 010 2868 0734 |
부회장 | 나 영균 | 010 4557 3119 | 부회장 | 최 수정 | 010 3036 3307 |
산행이사 | 조 시형 | 010 9875 5873 | 산행대장 | 김 환성 | 010 3689 6067 |
부총무 | 기 은서 | 010 5171 4892 | 감사 | 김 윤지 | 010 2278 7881 |
카페지기 | 기 보경 | 010 2625 3652 | 운행이사 | 백 동수 | 010 3615 6918 |
6. 차량 경유지
구어룡동 사무소 | 선운지구 | 라인승강장 | 홈플러스 승강장 | 수완지구 |
07 : 30 | 07 : 35 | 07 : 45 | 07 : 50 | 08 : 00 |
7. 산행개요 :
A.코스 : 성삼재주차장 → 고리봉→ 만복대→ 정령치(약7.5Km,3.5시간)
B코스 : 성삼재주차장→노고단→성삼재주차장(원점회귀 5Km,2시간)
※ 성삼재 - 정령치 구간이 도로결빙으로 통제시 지리산둘레길1코스 구룡폭포 순환코스로 변경될수있습니다.
내송마을회관 → 구룡치 → 정자나무쉼터 → 구룡폭포 → 육모정(약11Km.4시간)
지리산 서쪽 끝의 만복대(1,433.4m)는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의 경계에 웅장한 모습으로 솟아오른 봉우리다. 성삼재(1,090m)와 정령치(1,172m) 사이 백두대간 구간 가운데 가장 높은 꼭지점을 형성한 곳으로, 지리산에서 출발한 많은 종주대가 이곳을 거쳐 멀리 향로봉까지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만복대는 지리산의 많은 봉우리들 중 하나이다. 만복대라는 이름은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만복대 능선은 경사가 완만해 나이든 산악인들도 무난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펑퍼짐한 시골 아낙의 엉덩이처럼 풍만하고 넉넉해 보이는 만복대는 산을 찾는 이들을 심성 좋게 품어준다. 만복대는 북풍한설에 피어난 설화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지리산 최고의 억새능선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린다. 가을철이면 금빛으로 출렁이는 억새의 군무가 저 멀리 병풍처럼 둘러친 지리산 주능선의 웅장함과 어우러져 장쾌한 풍경을 연출한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만복대는 멀리서 보면 헐벗은 산 같지만 억새로 뒤덮혀 있어, 주변의 단풍과는 사뭇 다른 가을의 정취를 보여 주고 있으며,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100리길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듯 조망이 좋다. 이 봉우리에서 고리봉(1,248m)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에서 가장 드넓은 억새 평원이 펼쳐져 있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만복대의 북쪽에 있는 정령치(1,172m)와 남쪽의 성삼재(1,090m)의 도로가 뚫린 뒤, 그간 이들 두 고개 마루를 잇는 당일 산행 종주코스로 산악인들의 인기를 누려왔으며.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 공지사항
- 산행 취소시 2일전에 연락주셔야 다른 회원님께 기회가 돌아갑니다.
예약과 취소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좌석 배정은 산악회 사정에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도중 본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 산악회와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질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A/B 코스로 나눠져 있으니 본인 체력을 감안하여 산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 산행 중 개인 행동을 금합니다.
- 갈림길에서 뒷사람 기다리기 / 산행에 처음오신 회원님 챙겨주기……
♥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호인이 모여 산행을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봉사하는 임원진분들과 회원들간의 신뢰와 밝은 미소와 기본 예의를 다하는 즐겁고 행복한 어룡 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