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사리면발 축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2024년 제1회 사리면발 축제가 5일 사리면 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사리면발 축제는 사리면발 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류임걸,조덕주)가 주최한 이날 개막식에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송영순, 신송규, 안미선, 이양재, 최경섭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경한호 노인지회장, 이한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이정우 상인회장이 사리면발 축제 개막식을 축하했다.
사리면 풍물팀 “부루나래”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사리면 우학송 회장을 주축으로 2018년 결성된 색소폰 팀의 공연이 식전 행사로 진행되었다.
최고의 사리면발 왕을 찾아라! 슬로건을 내건 축제는 수타면 뽑기 시연 1차와 이삭부터 면발까지, 사리면 홍두깨로, 가우디처럼, 피카소처럼, 김홍도처럼, 사리면 동네 한바퀴, 찾아가는 달빛 극장 등 체험행사와 사리 적십자에서 운영하는 1일 국수 식당 등 먹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추억만들기를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의 발길을 바쁘게 했다.
류임걸 위원장은 내일도 이어서 진행이 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며 1일 식당은 7시까지 계속 운영된다면서 친구, 이웃 간 4천2백 원 국수 한 그릇으로 따뜻한 정 나누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