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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P>
<P>3일전에 오동나무 통판쉐이크를 주문하여 어제 시타해 볼기회가 있었습니다.</P>
<P>평소에는 후면 롱핌플로 수비형으로 탁구를 하고 있지만 통판 쉐이크에 대한 궁굼증이 발동하여</P>
<P>사용해 보고자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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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평소사용후기와는 달리 간단요약 형으로 사용기를 적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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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합판과 오동나무 통판과의 차이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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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통판특유의 직관적인 감각으로 섬세한 맛은 덜합니다(통판이라 당연할수도,...)</P>
<P>2.직접타격시 뻗어나가는 힘은 통판다움의 강력함이 살아 있습니다.</P>
<P> 단, 기존 합판사용자의 경우 비거리 조절에 힘을 덜어낼 필요는 있겠습니다.</P>
<P>3.회전력은 포핸드 백핸드 부족함이 없습니다. 두텁게든 얇게든 정확한 임팩트만 주어진다면 회전력도 만만치 않습니다.</P>
<P>4.디테일한 대상플레이 보스커트,플릭,스톱 등 힘조절에 민감한 기술에 있어서는 많은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P>
<P> 그러나 주구장창 걸거나 때리고 블럭하고 하는 사용자라면 큰 불편함이 없겠습니다.</P>
<P>5.러버는 가급적 소프트한 러버를 사용하여야 다루기 편하며, 잔잔한 대상플레이도 쉽게 될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P>
<P>6.일펜에서 쉐이크로 전환하고자 하는 유저가 큰 이질감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P>
<P>7.합판은 합판의 특유의 감성이 존재하며, 통판은 통판특유의 감성이 존재하므로 비슷할거란...같을거란 선입견은</P>
<P> 버리시고 별개의 개체로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P>
<P>8.통판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타법과 전술을 연마하거나 게임을 풀어가고자 하는 유저라면</P>
<P> 저렴한 가격에 놀라운 성능의 무기를 사용하시게 됩니다.</P>
<P>9. 히노키 통판을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통판 애호가에게는 정말 매리트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P>
<P>10.개인적으로는 오동나무통판 팬홀더에 눈이 돌아가네요^^</P>
<P> 시간될때 오동나무일펜도 사용해보고 동영상도 찍어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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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rame id="v9586UMSOSzSOM1TlVziSOl@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9586UMSOSzSOM1TlVziSOl@my?service=daum_cafe&ptoken=v2_1f9e13deab31311965a7e2d4d35445f5d652350268cfec5010c815ad540fa8b65ba0af2f38c7ea0962c28487eccfd88f69bd32f398d3c9085b7c5c7e"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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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이점은 보는,,,느끼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보기에는 히노끼의 결이나 색감이 좋다는게 대부분 지배적일 겁니다. 타구감이나 반발감..그리고 공이 달라 붙는 특성등에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귀하고 비싼 소재의 차이임에도 가격이 무척 저렴한 반면 실사용상에서 크게 비교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가의 히노키제품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구요~ 일반적으로 중저가 히노키라면 가성비로 좋은선택이 될 것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히노키가 튕기는 감각이라면 오동나무는 안기는감각이 살아있습니다
오동나무 통판 블레이드는 가격도 저렴하고 저 같은 왕초보에겐 실력 이상의 플레이도 가능하게 해주네요. 순간적으로 임펙트시 힘을 가하는 포핸드 롱이나 스매싱과 푸시는 합판 블레이드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반 년 정도 후에 원아이님 만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원아이님의 글은 신뢰가 갑니당^^ 정말 잘치시네요 ㅎㅎ
좋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부드럽게.잘치시네요....
저하고..시합한판..어때요...
부드럽긴요~~엄청 뻣뻣한데요~^^
기회되면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유정님 원주신가요??저는 춘천입니다만^^
@원아이 와우 제가 춘천에서 살다가 부산에 왔는데요... 어디사세요? ㅎㅎ 전 퇴계동에 살았습니다만 반갑네요
@피스메이커 석사동입니다^^애막골^^ 반갑습니다~^^
@원아이 가까웠었네요 ㅎㅎ 진작에 알았으면 탁구좀 배울수있었겠네요~~
@피스메이커 ㅎㅎㅎ 구력 1년3개월의 아직 초보입니다~^^;;
그냥 즐탁하는 수준이죠^^
@원아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카페에서나마 자주뵈요^^
@피스메이커 네~^^자주 놀러올께요^^
@원아이 춘천에 무슨탁구장에 서식중이신지요...
원주 한마음에서 주로 구경하고있읍니다...
@유정 춘천 석사동에 위치한 올림픽탁구장이에 서식중입니다^^
기회봐서 두새명의 회원들과 교류전함 마련해 봤음 좋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차이점은 보는,,,느끼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보기에는 히노끼의 결이나 색감이 좋다는게 대부분 지배적일 겁니다.
타구감이나 반발감..그리고 공이 달라 붙는 특성등에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귀하고 비싼 소재의 차이임에도 가격이 무척 저렴한 반면 실사용상에서
크게 비교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가의 히노키제품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구요~
일반적으로 중저가 히노키라면 가성비로 좋은선택이 될 것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히노키가 튕기는 감각이라면 오동나무는 안기는감각이 살아있습니다
그많은 라켓중에 요즘 오동나무에 흠뻑 빠져있다는것은 ..
분명 매력이 있는 블레이드라 할수있겠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떤나무인들 못만들겠습니까 ㅎㅎ ㅎ
아마도 고집통사장님 이시라면 다양한 나무들로 만드실수 있을겁니다.
의외의 나무들로도 개성넘치는 라켓이 나오지 않을까요!^^
오동나무 통판 블레이드는 가격도 저렴하고 저 같은 왕초보에겐 실력 이상의 플레이도 가능하게 해주네요.
순간적으로 임펙트시 힘을 가하는 포핸드 롱이나 스매싱과 푸시는 합판 블레이드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반 년 정도 후에 원아이님 만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네~~상당히 매력있는 블레이드입니다~~울 구장 회원들도 한번씩 쳐보더니 신기하다고 관심을 많이 갖네요^^
히노끼와 오동나무통판은 눈으로 보아서는 그 차이를 모르겠지만 시타를 해보니 저는 오동나무통판이 가볍고 스피감이 더 나오는듯 해서 좋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