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상상플러스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날렸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 노 전 아나운서가 다시한 번 모습을 드러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06년 8월 현대 비에스앤씨 대표인 정대선씨와 결혼한 노 전 아나운서는 이전과 달리 얼굴을 쉬이 보이지 않아 팬들을 궁금증을 사 왔다.
지난 20일 서울 청운동 고(故)정주영 회장 저택에서 열린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 제사에 참석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 노 전 아나운서는 흰색 소복에 아이보리색 가디건을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10월에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이 함께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부인 고 이정화 여사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현대가 며느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