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삼성전자 임직원-KOICA
해외봉사단 협력활동 안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협력활동을 펼친다.
이번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은 총 28명이며 임직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은 KOICA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원들과 협력하여 TUIT(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에서 8개 과목의 IT교육, 타슈켄트 직업훈련원에 자가발전자전거 설치,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IT관련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사용하여 일주일간 해외 봉사를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1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 해외봉사는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프로젝트 봉사단’을 구성하여 방문하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준비한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는 전력공급이 일정치 않다는 점과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전기를 축적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자전거 형태의 자가발전 운동기구를 개발하여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IT 특화 대학교인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에서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관련 수업,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수업을 진행하고, 현지 공무원들에게는 경영과 전자정부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삼성전자 임직원과 KOICA 해외봉사단의 협력활동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민국의 IT 기술을 전수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총 70명의 KOICA 단원들이 9개 도시에 파견되어 있으며, 한국어 교육과 보건의료, 컴퓨터 분야를 비롯하여 전기, 기계, 태권도, 작물재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구촌 행복시대, KOICA가 함께합니다.”
(출처 = 코이카)
2014년 제 5차 KOICA
신규 봉사단원 입국 및 입소식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 우즈베키스탄 신규 봉사단원 8명이 8월 26일(화) KOICA 직원들 및 선배단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타슈켄트 공항에 입국하였다.
8월 27일(수)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입소식에서 KOICA 사무소장 및 직원, 현지어 교사, 선배단원들이 참석하여 신규단원들의 입국을 축하하였다. KOICA 사무소장은 향후 일정 동안 건강에 유념하며, 현지어 습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규 봉사단원들도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향후 멋진 활동을 하리라는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현지적응훈련은 현지어 집중교육과 다양한 현지문화, 생활, 안전교육, 지방 답사 외에도 신규단원들과 선배단원들이 함께 ‘멘토-멘티’ 제도를 실시해 현지생활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번 신규 봉사단원은 컴퓨터 분야 3명, 한국어 분야 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지적응훈련 수료 후, 타슈켄트, 부하라, 페르가나, 안디잔 지역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총 70명의 KOICA 봉사단원들이 9개 도시에 파견되어 있으며, 한국어 교육과 보건의료, 컴퓨터 분야를 비롯하여 전기, 기계, 태권도, 작물재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구촌 행복시대, KOICA가 함께합니다.”
(출처 = 코이카)
우즈벡, 인도에 우라늄 납품계약 체결
인도 정부와 나보이 광금속조합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라늄 2000톤을 구입하기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는 현재 4,78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 20개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4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에 있다.
인도가 2014년부터 2019년 까지 필요한 우라늄의 총량은 5,000톤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라늄 생산국 중 하나인 인도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라늄을 구입하게 된 데에는 자국내 생산 우라늄 품질이 떨어져 원자력 발전소 사용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제 시장에서 우라늄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베키스탄은 1990년대 말부터 우라늄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중국, 한국 등에 납품해오고 있다.
(출처 = 8월 27일자 gazeta.uz)
우즈벡 보건당국 에볼라 우려로
아프리카 선수단 입국 금지 조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9월 8일 개최되는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아프리카 선수들이 입국 금지조치 되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즈벡 보건 당국이 밝혔다.
이러한 입국 금지조치가 내려진 이유로는 현재 국제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우즈베키스탄 유입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 결정을 전해들은 국제 레슬링 연맹은 즉시 아프리카 선수들의 우즈베키스탄 입국 금지 조치 시정 요청 서한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레슬링 연맹 측의 서한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지인 서아프리카 선수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지역과 동떨어진 곳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며 건강관리를 비롯한 검역, 테스트 또한 철저히 진행 중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 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입국 금지 조치 철회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보건당국은 다음주 내로 공식 답변 서한을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8월 27일자 podrobno.uz)
청소년올림픽
복싱에서 금메달 한개 추가
중국 난징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2014 난징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폐막식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복싱 청소년 대표 벡찌미르 메리꾸지예브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대표팀에게 또 하나의 금메달을 안겨졌다고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위원회가 전했다.
이로서 우즈베키스탄은 금메달4개, 은메달 3개, 동메달3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출처 = 8월 27일자 gazeta.uz)
누크스 지역
‘우리는 독립국가의 어린이’ 행사 개최
독립 23주년 기념 표어 “나의 소중한 조국! 우즈베키스탄 사랑해!”의 의미를 되새기기위한 ‘우리는 독립국가의 어린이’를 주제로 한 기념 행사가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 캥가쉬 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조국 발전을 위한 어린이 및 청소년 역할의 중요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고위 관료들의 격려사와 모범 청소년 대표 표창,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출처 = 8월 27일자 uzdaily.uz)
대우인터내셔널-프렌드아시아 지원
‘시원한 여름방학 보내기’ 문화체험
지난 27일 대우인터내셔널(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프렌드아시아의 지원으로 아흐맛얏사비지역 아동 40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방학 보내기’ 문화체험이 진행되었다.
올해 더욱 뜨거운 여름으로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수영장 문화체험은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프렌드아시아가 운영하는 교육센터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과 센터운영에 참여하는 현지봉사자들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또한 인근에 수영장이 있어 외지사람들이 물놀이를 오지만 한번도 수영장에 가보지 못했던 현지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시간이었으며 수영장에 처음 가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과 준비체조는 색다른 체험이 되었다.
봉사자로 이번 행사에 함께한 참가 아동의 어머니 시노씨는 “평소 일 때문에 바빠 아이와 놀아주지 못해서 무척 속상했다. 평소 방학을 맞이해 수영장에 가자는 아이의 말을 들어 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생겨 너무나도 기뻤다. 더욱이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프렌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