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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SECRETARY JOHNSON: Good afternoon, everybody. Thank you very much for coming. As everybody knows, the situation in Aleppo is getting worse and worse. There’s continuing bombardment of innocent civilians, 100,000 kids now under a terrible, medieval siege. Casualties continue to mount. And more and more people, as a result of this action by the Assad regime and its supporters, are being radicalized. And so what we’ve done today is we have brought together all the like-minded nations, from the United States and Great Britain to Secretary Kerry, to John, coming – France, Germany, Italy, the Gulf countries, the Qataris, the Turks, the Saudis, UAE – a huge number, all the key players in the region, and there’s a huge measure of agreement on what we need to do.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알레포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폭격이 지속되고 있으며, 10만명의 아이들이 공포스러운 중세 수준 포위전에 직면하고 있씁니다.
사상자는 계속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사드 정권과 그 들을 지원하는 국가들의 행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이며, 이러한 일이 진행될수록 점차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들을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우리와 입장을 같이 하는 나라들과 모이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외교 수장인 존 케리 국무장관과 본인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이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걸프만의 국가들, 카타르,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연방과 같이 다수의 국가들이, 모두 이 지역에서의 주요 이해국가로서 참석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우리들은 우리가 이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광범위한 대책들을 합의 하게 되었습니다.
And it’s a twin-track strategy. So I think the progress that John has made in Lausanne needs to be actively pursued. We need to see if we can get the terrorists, al-Nusrah, identified in Aleppo. I think that’s absolutely the right way forward. But that does not mean we should in any way relent in our pressure on the Assad regime and its supporters, particularly, obviously, the Russians and the Iranians.
<생략> 내 생각에 존 케리 장관이 스위스 로잔에서 이루어낸 진전들은 적극적으로 추구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레포 내에서 확인되는 알 누스라 관련 테러리스트들을 어떻게 잡을지를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이 우리(서방)가 아사드 정권과 그 들을 지원하는 후원자들, 특히, 매우 명백하게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압박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So we went through a large list of ideas, proposals to ratchet up that pressure and to keep that pressure on, and they include economic proposals, proposals to make sure that there are new ways of getting humanitarian aid into Aleppo, and of course, as you’ll have seen previously, measures to bring the culprits for the slaughter to justice before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or some other tribunal.
따라서, 우리는 방대한 대안들과 제안들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러시아, 이란, 아사드 정권등에 대한) 압박을 조금식 증대 시킬 것이며, 현존하는 압박과 새로 부여되는 압박들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압박들에는 경제적인 방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들 압박책들은 알레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제공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확보할 것이며, 당연히 여러분들께서 지난 시간 지켜보아 왔던 것처럼, 학살의 장본인들이 헤이그 국제 형사 재판소외 다른 관련 법정에서 심판을 받게 만들 것입니다.
Now, I’m not going to pretend that in those proposals, there is some magic solution for this appalling slaughter, because the real answer, I’m afraid, lies with those who are perpetrating it, and that is overwhelmingly the Assad regime and its puppeteers in the form of the Russians and, indeed, the Iranians. And it is up to them to seize this moment to recognize the opportunity and, in my view, to show greatness and to show leadership. And no one has tried harder than John Kerry to get the Russians and others to see things that way, and I pay tribute to him and for what he’s done.
But it’s really up to them now to listen and to show mercy – show mercy to those people in that city, get a ceasefire going, get the negotiations going in Geneva, and let’s bring this slaughter to an end.
지금, 제가 분명히 말하는데, 저는 제가 말씀드린 이러한 압박책들이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학살자들에 대한 마치 마법처럼 신묘하게 그들의 수용을 반드시 이끌어낼 해법이 될 것이라 말하며 여러분을 속일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로서는 유감스럽지만, 진짜 해법은 현재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자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아사드 정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아사드라는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러시아와 이란은 현재 이 순간,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바로 그 시점에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들에게 이 기회는 그 들의 위대함과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존케리 미 국무장관만큼 노력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그와 그가 이룩한 것들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리아 문제의 향방은 정말로 시리아 정권과 그 후원자들이 얼마나 이러한 목소리를 듣고 자비를 보여주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부디 알레포와 같은 도시내의 사람들에 대하여, 휴전을 이룩하기 위했던 사람들과 제네바에서의 협상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온 사람들에게 '자비'를 보여주어서, 지금 벌어지는 이 학살극을 끝냅시다.
(개인적으로 보리스 존슨 장관은 Mercy가 아니라 Dignity라는 표현을 쓰는게 더 바람직했다고 봅니다. 자비는 이런 상황에서 상대에게 경고를 하기에는 자신이 약한 입장에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까요...확실히 외교관이라기 보다는 웅변가에 가까운 사람이라 어쩔 수 없나봅니다...)
John.
존 케리 장관! 당신 차례입니다!
SECRETARY KERRY: Well, Boris, thank you very much for convening like-minded countries here in London. We’re very, very appreciative for the effort, and it is always valuable when we have an opportunity to exchange thoughts, as we did today, and building on the meeting that we had in Lausanne yesterday.
네. 보리스 장관. 입장을 함께 하는 국가들이 이 곳 런던에서 회합하게 해준데에 대하여 장관께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귀하의 이러한 노력에 대하여 매우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이나 어제 스위스 로잔에서처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것은 가치있는 일입니다.
Suffice it to say that all of us are more than concerned and deeply, deeply disturbed by and outraged by what is happening in Aleppo, which is in the year 2016, in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a horrendous step back in time to a kind of barbarianism, a use of force that is of insult to all of the values that the United Nations and most countries believe should guide our actions. It’s a humanitarian disaster. This is the largest humanitarian disaster since World War II. And it could stop tomorrow morning, tonight, if Russia and the Assad regime would behave according to any norm or any standard of decency. But they’ve chosen not to. Instead, we see what can only be described as crimes against humanity taking place on a daily basis, when a hospital gets bombed, when children get bombed, when gas – which is outlawed by the Chemical Convention – is used against human beings in Aleppo and elsewhere in the country, as it has been by the Assad regime.
2016년, 21세기의 시작 속에서 알레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대단히 불쾌하고 끔찍한 일로서 우리가 과거 야만의 시대에나 찾아볼만한 일입니다. 이 일은 우리 모두에게 우려할만한 일 이상이 되어 가고 있으며, 깊은 분노를 느끼끼에 충분한 일입니다.
그 곳에서는 무력에 의해서 국제연합과 대부분의 국가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모욕받고 있습니다. 이는 인도주의자들에게 있어 재앙과 같은 일입니다. 이는 2차세계대전 이 후 발생한 가장 큰 인도주의적 재난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재앙은 만약 러시아와 아사드 정권이 국제적 규범과 그 체면에 맞는 기준을 따라 행동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오늘밤에도요.
그러나 그 들은 그러지 않을 것을 택했습니다.
그 대신 우리는 오로지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매일 같이 벌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대한 폭격, 아이들에 대한 폭격, 화학무기 협약에 따라 국제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화학무기가 알레포와 그 외 지역의 '인간'들에게 살포된 일들 이 모든 일든은 아사드 정권에 의해 자행된 일들입니다.
So when a great power is involved in a fight like this, as Russia has chosen to be by going there and then putting its missiles in place in order to threaten people against military action, it raises the stakes of confrontation, and it does so for the sole purpose of supporting the Assad regime, even as it alleges that it is going after terrorists. But every one of us know, because we are equally determined to beat the terrorists, which is why we are engaged in a 67-country coalition that is the principal entity going after Daesh, ISIL. Not Russia. And Russia has not even focused most of its efforts on al-Nusrah, which is al-Qaida; 80 to 85 percent of their bombing has been done against the opposition, the moderate opposition, not the extreme but the moderate opposition in Syria. And they do that in order to support Assad under the guise of fighting terror. But they would be hard-pressed to show the number of times they have actually gone after Daesh, or ISIL, and hard-pressed even, when the facts are laid out, to show how they have in fact bombed Nusrah as opposed to the legitimate opposition.
따라서 마치 러시아가 시리아로 간 것처럼, 그 들의 군사행동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위협하기 위해 그 들의 미사일들을 그 곳에 배치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강대국들이 전쟁에 관련되게 되면, 테러리스트를 제압하기 위해서라고 할지라도 서로간의 군사적 대립을 격화시킬 뿐이며, 이는 결국 내세우는 명분과는 달리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목적외로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는 테러리스트를 격파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동일하게 결심한 사항이니까요. 그러니까 우리가 67개국 연합을 형성해서 IS와 ISIL과 같은 테러세력과 상대하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아니라요.
러시아는 그나마 그 들의 군사적 노력을 알누스라, 그러니까 알카에다에게 보다는 시리아 저항세력에게 집중 하고 있습니다. 그 들이 벌인 폭격의 80에서 85 퍼센트는 테러세력과 같이 시리아의 극단주의 조직이 아니라 중도노선 저항세력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이는 극단주의 세력이 아니라 중도노선 시리아 저항세력에 대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러시아는 테러리즘과의 싸움을 핑계로 아사드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생략>
So no one is fooled by this, and the issue is whether or not we can find a way forward to be able to try to achieve a ceasefire and actually get to the table to talk about the political solution that they say is the only way to settle the fight in Syria. If it is the only way to settle it, then they should show by their actions that that is in fact what they are choosing to do. And yesterday in Lausanne, we had a very frank discussion with the Russians and Iranians there about exactly how we could get there, and there is some work to be done over the course of the next couple of days which might, or one might hope, open the door of possibility to an actual cessation. But it’s hard, and it’s hard because there are still deep beliefs in a lot of people that Russia is simply pursuing a Grozny solution in Aleppo and is not prepared to truly engage in any way.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러시아가 제시하는 핑계에 농락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휴전을 이룩하고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법을 위해서 다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던지 없던지간에 아사드와 러시아는 협상이 시리아에서의 싸움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 협상이 유일한 해법이라 한다면 그 들은 협상을 택하였다는 것을 본인들의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 스위스 로잔에서 우리는 러시아와 이란과 우리가 어떻게 이런 상황에 오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매우 솔직한 대화(외교 수사로 따질 때 매우 노골적인 대화)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이틀간 우리는 지금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아직 무엇인가를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다고 희망합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인 휴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협상의 문은 열어두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어렵고 말고요. 왜냐하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가 알레포에서 자신들이 그로즈니에서 썼던 방법(건물을 싹 날려버려 도시를 평탄화시키고 저항하거나 저항할 것 같으면 죽여버리기)을 따를 것이라 굳게 믿고 있거든요. 즉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제기하는 협상도 진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는 말입니다.
That will be tested in these next days. We’ll see. But yesterday we had a long conversation about the ways in which we might be able to actually put that proposition of a ceasefire to the test – yet again, but in a different way, yet again – in order to find out whether or not it’s possible.
이 2일간 이러한 믿음과 나의 소망은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이제 곧 알게 되겠지요.
그러나 어제, 우리와 러시아는 휴전의 시행을 다시 이룩하기 위한 긴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대화와 협상으로 시리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는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단 이번에는 (지난번과는 달리) 다른 (접근)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생략>
Now, our job is to exhaust those possibilities. That’s what we’re trying to do. And my hope is that – even today, we had a number of new ideas put on the table. We’re going to continue to work at this because no one has a right to just walk away and allow Aleppo to continue to be bombed without making every effort possible in order to stop it.
이제 우리의 역할은 이러한 가능성들을 철저히 다뤄보는 것입니다. 그 것이 우리가 이 곳에서 해보려는 것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희망하는 것은 심지어 오늘이라도 우리는 협상해볼만한 대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Now, some people ask what happens to Aleppo if it were to fall. Well, the Russians should understand, and Assad needs to understand, that that does not end the war. This war cannot end without a political solution. So even if Aleppo were to fall, even if they have utterly destroyed it, which they are doing, that will not change the fundamental equation in this war because other countries will continue to support opposition, and they will continue to create more terrorists, and Syria will be the victim in the end as well as the region.
지금 일부 사람들은 알레포가 함락되면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뭐, 러시아가 이런 물음에 대해서 이해하면 좋을 것이고, 아사드 정권은 이 것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알레포의 함락은 시리아 내전이 종결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전쟁은 정치적 해법 없이는 종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알레포가 함락된다 할지라도 아니 아예 알레포가 지금 러시아나 시리아가 하는 행위에 의해 형체하나 없이 파괴된다고 할지라고 이번 전쟁에서의 형세를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국가들은 앞으로도 시리아 저항세력을 지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러시아와 시리아는 더 많은 테러리스트들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고, 시리아라는 국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희생자가 될 것입니다.
So we’re going to continue to work at these various options. Is it frustrating that we’re having to have yet another meeting in order to discuss this? Sure, and I’m sure people listening will say we need more than the discussions, and the answer is yes, we do. But we also need to make certain that we’re not lighting a fire under a larger war that excites sectarian confrontation through the entire region or even a greater superpower in other kinds of confrontation, which would also have disastrous consequences.
따라서 우리는 시리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입니다.
이 문제를 대화로 풀기 위한 자리를 또 가지려 하는 것이 짜증나지 않냐고요? 물론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대화 이상의 것들이 필요하다고 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제 대답 또한 그렇다 입니다.
우리는 대화 이상의 것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우리가 중동 지역내 종파주의자들을 즐겁게 해 줄 군사 대치 상황을 이끌어내거나, 강대국들이 연루되는 더 큰 전쟁이 촉발되지 않게 하는 것을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So this has to be done, I’m afraid, in a tedious, complicated, and sometimes redundant way, with the hopes that we will find the ability to be able to break through. And I’m appreciative to Boris for hosting us today to try to see if out of last night’s discussion, we in fact can find a way forward. We will have additional meetings as a consequence of yesterday and today through our experts, who will sit down to build on the discussions that took place, with hopes that that could in fact open up a possibility.
그러니까, 지금 우리는 대화를 다시 한번 시도 할 필요는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저는 지루하고, 예민하며, 때때로 불필요해 보이는 방식을, 무엇인가 타결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어젯밤 논의된 내용이 실제로 이루어질지 논의할 수 있도록 모임을 주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후략>
기자와의 문답 중 일부
And to the gentleman there, look, no option is, in principle, off the table. But being no doubt that these so-called military options are extremely difficult and there is, to put it mildly, a lack of political appetite in most European capitals and certainly in the West for that kind of solution at present. So we’ve got to work with the tools we have. The tools we have are diplomatic and they – and I think the most powerful weapon we have at the moment is our ability to make President Putin and the Russians feel the consequences of what they are doing.
이봐요 기자양반 원칙적으로 대화 이외 그 어떤 대안도 미국의 정책 결정에서 배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소위 군사적 대응은 부드럽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들이고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 특히 서방측 유럽 국가(독일외 일부 유럽연합국가)들의 정치적 입장상 선호되지 않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미국이 군사행동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일단 우리가 가진 도구들을 가지고서 일단 이 문제에 대처하는 거라고요. 우리가 가진 도구란 외교와 더 강력한 제제들인 것이죠. 내 생각에 그 것들이야 말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인들이 그 들의 행동으로서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 느끼게 만들어 줄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봅니다.
SECRETARY KERRY: And let me make it clear: We are considering additional sanctions and we are also – let me make it clear, President Obama has not taken any options off the table at this point in time. So we’ll see where we are in the next few days in the context of the discussions we’re having. Thank you.
그리고요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하니다. 우리 미국은 추가적인 제제들과, 다시 명확하게 반복해서 말하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오바마 대통령께서 정책을 고려함에 있어 그 어떤 대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몇일(2일) 후면 우리가 가지는 대화의 맥락에 따라 우리가 어떤 현실에 처해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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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표는 대략 반나절 전에 이루어진 기자회견 당시 존 케리 국무 장관과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이 가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 원문을 소개한 것이입니다.
이번에 뭔가 안 풀리게 되면 서방 측에서의 군사대응이 시작될 소지가 높고, 이는 확전으로 연결된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원정군 사령부 명의로 2일 후 알레포에 대하여 8시간 동안 전투 행위를 중단할 것이며, 그 시간 동안 알레포내의 누구던지 무장을 해제하고 면도를 한다면 자유롭게 빠져 나올 수 있다고 포고 한 상태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건 휴전이라기 보다는 앞으로의 군사작전을 위한 마지막 소개기회라고 보는게 더 타당합니다.
따라서 2일 후 러시아 측에서 지정한 소개 시간이 종료되는 순간부터 알레포는 무차별 공격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아마 서방이 군사 개입을 하지 않는다면 이 곳은 함락될 것이고, 그 정치적 여파는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첫댓글 무슬림한테 면도하고나오라니 과연 누가나오긴할련지...
^^ 의도가 깔린 조건인거죠. 면도를 할 정도면 이미 저항의지 따위가 있을리 없기도 하고요...
미군 투사 전력으로 대리전 치를 듯... 이스라엘 끼고 들어가기도 정서상 어려울 것 같고.. 러샤도 거의 해외 파병이 한계점일 텐데 의외로 오래 버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