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님이 새로운 1위팀으로 등극했습니다. 지난주보다 +22.5점, 6위에서 5계단 상승입니다.
차너님은 2위 자리를 지켰고 Noblesse님이 무려 8계단 상승하며 다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Fuson님, 지잔슨팀도 조금씩 꾸준히 순위 상승하여 크지 않은 점수차이로 중위권에 올랐습니다.
반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클리블랜드님은 다시 2계단 하락하여 5위에, 니빠님도 2위에 오른지 2주만에
9위로 하락했네요. 가장 크게 순위가 하락한 팀은 -28점으로 4위에서 12위로 떨어진 Mang님입니다.
13위-16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MJ님은 오늘 점수가 크게 올랐는데 투수쪽에서만 지난주보다 +25점입니다. 타선은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됐고요.
투수부문 홀드와 WHIP, QS쪽에서 점수가 많이 올랐는데 브레비아의 4홀드를 포함해서 총 9개의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면서 계투진들의 WHIP이 아주 좋아서 4점->11점으로 대폭 상승, QS도 7번으로 7점 상승했습니다.
에이스 플레허티와 마츠가 잘던졌고 머스그로브도 꾸준히 QS를 챙기고 있습니다.
타선은 아쿠나와 알투베가 부진한대신 로사리오-케플러 미네소타 듀오가 장타력 폭발중입니다.
푸이그도 2홈런 6타점으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네요. 1,2라운드 타자들이 다시 페이스가 올라오면 2위권과 격차를 벌릴
기회가 올거같습니다.
3위에 오른 Noblesse님은 최근 주간 순위에서 3위->4위->11위->3위로 크게 변동하고 있습니다.
하락세의 원인이었다가 다시 20점가까이 오른 투수진의 성적이 크게 작용했네요. 첫 4번의 등판에서 18.2이닝 15실점을 했던
J.A.햅이 두경기연속 QS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14이닝동안 2실점밖에 하지 않았네요. 마찬가지로 기대에 못미쳤던 잭윌러도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고 마르코 곤잘레스는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고요.
타선에서도 린도어가 복귀해서 3홈런 6타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2홈런 6타점에 .458의 타율로 완전히 살아났습니다.
다만 핵심타자들인 J.D 마르티네즈와 해니거가 현재 데이투데이 상태인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Noblesse님이랑 반대로 8계단이나 하락한 Mang님은 투수진의 부진이 문제였습니다. 19.5점이 하락했는데
높은 점수를 얻고있던 WHIP과 QS에서 11,12점-> 4점,7점으로 점수 하락이 컸습니다.
초반에 잘던지다가 이번주 4이닝 6안타 3볼넷 6실점을 하고 부상까지 당한 아처가 아쉬웠네요.
트레버 리차즈도 10.1이닝 1.55의 WHIP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다행인건 2라운더 놀라가 최근 등판에서 호투하고
루이스 카스티요가 여전히 잘던지고 있다는 점이네요.
아직 시즌초반이라 투수들은 한두번만 부진해도 점수가 크게 변동될수있고 현재 판타지 최고의 타자인 벨린져와 하퍼를
중심으로 강한 타선을 보유한 팀이라서 Noblesse님처럼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팀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놀라가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번주의 호투를 계속 이어가야겠네요.
올해도 시즌초부터 부상으로 고전하는 팀이 많은데 초반 1위로 분위기가 좋았던 클리블랜드님은 다수의 부상자로
고생중입니다. 기존에 애런 저지, 코리 디커슨, 알렉스 우드에 추가로 저지 몫까지 하던 양키스의 프레이져까지
DL행, 일로이 히메네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오늘 르메이휴까지 부상당해서 DL자리가 크게 모자랄 지경이네요.
그래서 오늘 에플린이 완투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순위는 지난주보다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첫댓글 옐리치빨로 버티는것도 한계가있군요... 잘던지던 스트리플링도 불펜가버렸고 이제 떨어질일만 남은듯요...
Mang님 다음으로 부진팀이네요ㅠ 믿었던투수진이기대만큼못해주네요 타선은삼진꼴지라니ㅠ담주엔반등하길기대해봅니다ㅎ
햅옹과 휠러의 반등과 마곤의 눈부신 피칭으로 클레빈저 공백을 어느정도 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존버 끝에 에스코바, 카노옹이 정신 차리고 있는 차에 순위가 올랐네요 ㅎ 과연 고심 끝에 내린 빅딜이 상승세를 이끌지 한풀 꺾이며 하락세로 이끌지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팀 네임 그대로 Mang이네요ㅠㅠ
좀더 올라가고싶은데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