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는 북ㅎ...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끝났었죠.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것은 죽음과 세금이란 말은 너무 약한 말입니다.
빚이야말로 죽어서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나라가 죽었는데 빚이 그대로니 ㅜㅜ
독립군(독립국 국민)
독립 성공(독립국에서)
개판이네 진짜
근데 일본을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독립군과 공산당 놈들에게 탕-준과 갈-안의 부대만 전멸당하지 않았어도 할만 했을텐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충분히 고통받았다.
..음?
죽은 킹덤 오브 조세온 예토전생 ㄷㄷㄷ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어서 조선으로 돌아온건가? 영문을 알 수 없군요.
아무튼 북한맛 쬐끔 보여드렸습니다(..)
집권당: 반동(조정 100% 공산주의자)
핫하 속았군, 사실 조선이 아니라 한국이었다!(...)
이게 게임이냐
이게 게임이냐고
1882년 12월, 선진국형(?) 반란군인 자코뱅 반란이 일어납니다
반란군은 많지 않네요.
물론 관군은 제주수호대 빼고 아예 없습니다.
물론 독립군이 가만있을리 없습니다.
1883년 5월, 대한독립을 위해 독립군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이쯤되면 처절할 정도입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오늘도 역시 갑니다~
대한독립 만세!
반란 하나 더 추가요
그래 독립하자 독립해
시즌 4호 독립
제발 이 인력 그대로 군인팝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제 또 일본군을 맞으러
...어?
어???
1884년 1월 29일, 일본의 한국원정 포기를 마지막으로 길었던 9년간의 일제강점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1875년 4월 25일 한국 총독이 부임한 이후로 한국은 수없이 많은 반란과 독립전쟁, 공산주의자의 혁명 등 근대사에서 있을 법한 대부분의 역경을 겪었습니다.
그러한 독립열망을 더이상 꺾을 수 없다고 생각한 걸까요. 비용 대비 효율이 낮아서일까요. 일본의 속내는 아무도 모를테지만, 중요한건 한국이 독립했다는 것일테죠.
물론 높은 확률로 이걸테지만
아무튼 다시 나아가보죠.
하지만 외부의 적이 사라지면 내부의 적이 생기는 법이죠.
공산주의자와 자코뱅 연합이라니, 국공합작이냐 초즌 헤게모니 전쟁이냐
광주는 공산주의자도 있고 자코뱅도 있네요. 무슨 지식의 요람인가
야이 그만좀 반란 일으켜라 복붙하는거 같잖아
탱-전
이게 조선 제1의 장군이라니... 고난의 세월을 한몸에 받네요.
아무리 봐도 헤게모니 전쟁이 맞는것 같습니다. 공산주의자가 봉기하면 꼭 뒤를 따라서 자코뱅이 봉기하네요.
이게 그 체제경쟁인가
짠
체제경쟁에서 승리한건 독립할 때 같이 봉기한 자코뱅이었습니다.
새로운 리버럴 레짐이 막을 엽니다.
재밌게도 반란 하나가 성공하면 원래 남아있던 반도들도 사라지더라고요. 공산주의자들도 대전은 거의 장악했고 한성 공성까지 시작했는데 해산함
결과에 승복할줄 아는 사회로군요.
!!!
빚이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드러눕기 전략이 진짜 성공하다니;
이게 리버럴 레짐의 위력인가.. 아니면 파산한지 오래돼서 사라진걸수도 있지만, 상당히 괜찮네요.
역시 죽음과 세금 말고는 다 피할 수 있는거로군
나라가 안정된 틈을 타서 다시 모병을 시작합니다.
한성의 행정도가 59.1%인게 눈에 띄네요.
참고로 1836년 게임 시작시 한성 행정도는 100%입니다.
저,저 천벌을 받을놈...!
이제 나라를 안정시키려니까 또 반란을 일으키네요
이게 다 먹물이 든 성균관놈들이 나라를 장악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너무 유약하잖아
앞으로 대한민국은 반동파가 이끕니다.
근데 성균관은 집권당에 뜨지도 않는데 어떻게 집권당이 된건지 신기하네요
드디어... 한국유리 이후 다시 공장을 짓기 시작합니다.
한국유리를 언제 지었나보니 1875년이었네요. 일단 10년은 확실히 넘었습니다.
알아도 쓸모 없는 상식 하나) 실제 한국에는 한국유리라는 유리 분야 국내1위기업이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프랑스 유리회사입니다.
아 집권당 바꿀 수도 있지, 별걸 다 가지고 이러네요.
제대로 된 병력과 보급품과 타이밍만 맞다면, 당 전은 좋은 장군입니다.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네요.
일본과의 관계는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으니 러시아로 외교노선을 돌립니다.
아ㅋㅋ 빨리 스피어로 다시 넣으라고
연구도 무난하게 수행됩니다
무장한 사회주의자?
마 내가 공산주의자와도 싸워보고, 자유주의자하고도 싸워보고, 독립군하고도 싸워보고, 마 다했어 마
이렇게 쓰니 당준 진짜 악당 같네요.
공산주의자?
으딜 자유주의 레짐에 덤벼들어?
역시 부카니스트들은 다르군요.
하지만 두번은 없다.
어느새 산업력도 20으로 늘었고,
공장도 계속 짓고 있습니다.
스캔들이 자주터지는 평범한 국가가 되어가네요.
자네들만 없다면 말이지, 콩사탕 놈들...
리버럴 레짐, 이후 반동 환국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첫번째 선거는 정상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결과는 반동파와 동학파의 연립정권이 수립되었네요.
물론 성균관, 사회당의 입지는 무시못하지만, 급진파와 조선 공산당은 무시할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쩐지 둘다 맨날 반란 일으키더라
순간적인 선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곳곳에서 공산당이 반란을 일으켜버렸습니다.
이런 잡다한 녀석들은 당-준으로 싸악
죽음
어?
괜찮습니다. 코리안 그랜트 탕-전이 죽었지만, 우리에겐 아직 공2/방2 코리안 셔먼 갈-안이 있기 때문이죠.
1인자가 될 기회다 갈안!
네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죽음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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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홍 -> 구콩 -> 국공 두음법칙에 따라 좌우익을 두루 감쌀 수 있는 이름 같네요
보너스)
1875년 4월 조선 인구
1889년 11월 한국 인구
노동인구 약 0.65M 감소로, 실질인구 약 2.6M 증발
놀랍게도 아직 동란시대의 끝이 왔다고 말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요.
분명 빅토2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한 연대기였던것 같은데, 하다니 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Europa/4ROg/10231 - 1편
https://cafe.daum.net/Europa/4ROg/10233 - 2편
https://cafe.daum.net/Europa/4ROg/10239 - 3편
첫댓글 폭고님 작가님의 신작 폭김을 보고나서:빨갱이 엔딩이라니 ㅠㅠ
죄송하지만 사실 대역물을 전혀 안봐서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빨갱이 아닙니다. 리버럴 레짐이었는데!(..)
(과거의)카를로스파,정통왕정:리버럴 레짐도 빨간색이야!
빅토피셜) 리버럴은 노란색이다
갑자기 빅토2로 시도한 러시아 연대기가 생각나네요...
아...그럴 수 있죠. 저도 쓰면서 예전에 제가 썼던 연대기들이 생각날때가 있더라고요.
이유도 모르겠는데 마구잡이로 반란이 터져서 걍 던져버린 기억이...
대부분은 빅토입니다(..)
스웨덴 연대기의 칼 12세 맞으시죠? 고난과 역경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ㅋㅋ
앗 여기서 갑자기 오랜만에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ㅋ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요.
고난과 역경을 즐기기도 한데, 그런게 담겨야 제가 읽을때도 볼때도 재밌어서 계속 그렇게 플레이하게 되네요 ㅋㅋ;
무슨 버근가 정치의식 풀땅에 반란도가 무려 5... 저건 자유주의 혁명이나 공산당 선언때도 보기 힘든데...
대부분은 버그입니다.
하지만 빅토에선 정상적인 현상이죠(..)
만주는 언제 가실런지?
한민족을 보호하는 전쟁이 아니라면 응할 수 없습니다!(?)
빅토를 안해봐서 이게 전체적으로 혼란한건지 아닌건지도 잘 모르겠네요ㅎ...
음... 빅토를 안해보셨다니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현실역사에 비유해서 말씀드리자면..
헌종부터 서양화를 하겠다고 별짓을 다하다 동학농민운동이 터져버리고, 이를 기회로 청군은 조선을 접수하려 하나 그게 도화선이 되어 전국규모의 반란 발생 우금치전투 따위 없이 관군 몰살.
그 사이에 일본에서 정한론이 퍼지면서 조선을 점령하고 식민지로 병합해버리지만
2년에 한번꼴로 을미의병 강화판이 터지고 심심하면 원스타 킴의 코리안 혁명이 터져서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생기듯 개판이 진행되니 한양에서도 사우드후아레스 수준의 치안을 자랑하다가
결국 학을 뗀 일본이 물러나서 숨좀 돌리나 했더니 1차 독립전쟁에서 일본군에 맞섰던 두명의 존경받는 원수들이 연달아 사망한 상황입니다.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