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부산의 고생스런 봉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금요일 부산에 출발하신것을 알고 여기에 봉사라도 열심히 잘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전날에 완성된
작업도면과 작업내용구분에 따른 자재를 재확인하고 앵글및 선반용 합판절단, 빗물작업용 pvc
파이프, 환풍기, 형광등자재등, 전기자재를 모두 구입하니 마음이 놓여지네요.
인원이 부족하여 걱정하던터에 세바님이 지원해주시겠다는 전화를 받으니 기분이 화창.
토요일 오전 8시에 양재역에서 세바님을 픽업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9시경, 장비와 자재를 모두
화물차에서 내려놓고 준비하니 2진 60대 2명, 40대 2명, 30대 1명 여성회원 3명, 우리포함 10명
작업쁘리핑하고 즉각 작업시작 ---- 작업은 일전에 러브하우스에서 지원해주신부분중 시간이 부족
하여 미완료된것과 누수로 인한 A/S 추가로 요청한것들입니다.
1) 창고내 누수로 인한 방수및, 추가로 10Cm 높이는 시멘미장작업.
2) 창고 외부 천정에 물받이 설치하는 작업,
3) 창고내부에 형광등설치, 습기제거용 환풍기설치,
4) 창고내부에 3000mm 3단, 1700mm 3단 앵글제작,
5) 창고외부 배수로공사의 물빠짐이 잘 안되는이유로 바닥구배공사 등 기타.
이상의 공사를 오후4시까지 마쳤습니다.
부산의 날씨만큼은 아니지만 모두 외부에서 작업을 하여 봉사해주신분 모두 더위에 지치신모습에
나이드신분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멀리에서까지 지원을 해주신 세바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삼 부산에서 수고를 많이 해주신 여러회원님 모두와 러브하우스 회원님 더위에 몸 조심 하십시요.
첫댓글 여기도 만만찮은 공사였군요...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이 있으면 더욱 실감이 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