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청록파와 함께,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본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서울과 경주에서 격년으로 진행한다.>
-.주 최 : 경상북도 / 경주시 -주 관 : 한국낭송문예협회 /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협 찬 :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장 소 : 경주 청소년수련관 (054-779-6170~4) -접수마감 : 2013년 4월 7일(일요일)까지 e-mail 및 우편, 팩스 접수 -예선/본선 : 2013년 4월 12일(금) 10:00시부터 - 경주 청소년수련관 예선.본선이 당일 같이 치뤄집니다 *참가자분들에게 도시락, 생수 제공
* 詩낭송대회 목적
詩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의 소리, 즉 인간의 소리이다. 그 사람의 생각을 안으로 다지는 것이 詩 짓는 일이라면 시낭송은 활자화 된 시에 운율을 살려 그 시가 가진 향기를 다른 사람들의 가슴으로 실어 나르는 일이다. 시를 하나의 악보라고 한다면 시낭송은 가수가 악보를 통해 자신의 노래로 소화해 내는 일과 비견된다. 시낭송이란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을 가능한 작게 함축시켜 놓은 시를, 긴 여운으로 남기기 위해 노래하는 일이다. 시낭송은 감동이 적은 사회에 마음의 위로가 되게 하여 풍부한 감성과 사랑을 전하는, 보다 성숙한 인간성 회복을 추구하는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문학 활동이다. 따라서 시낭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낭송문학의 보급으로 국민정서를 정화하고, 오늘날, 우리가 상실한 현대사회의 여러 정체성을, 시를 통한 감동으로 문학정신을 회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청록파와 함께, 시낭송대회의 의의
한국문단에 큰 족적을 남긴 청록파 시인(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3인의 숭고한 문학 정신 함양과 국민 정서를 정화하여 인간성 회복에 의미를 둔다.
대회 참가자는 청록파 詩 한 편과 그 외 다른 시 한 편을 암송한다.(모두 두 편) 또한 암송대회를 통해 발굴한 낭송 인재를 육성 증가시킴으로써 시의 감성이 흐르는 문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낭송문학의 길이고 국어 사랑의 지름길이다.
*참가자격 : 국내, 외국인 남, 녀 누구나 성인부 : 만 20세이상 (단, 여타 전국규모 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나 동급의 자격자는 참가 자격을 제외한다. 추후라도 위 사실이 발각되면 수상을 취소하고 수여된 상금은 즉시 회수함.
*참가비용 : 없 음 - 참가자분들에게 도시락, 생수 제공
*심사기준
1. 시 선택과 발성: 시 이미지에 맞고, 가성이 없는 순수한 자신의 음색 2. 발음: 국어사전에 의한 올바른 발음 3. 고저장단: 문맥에 의한 고저와, 문법에 의한 장단음 4. 감정: 시의 감성 연출 능력 5. 태도: 전체적인 무대 매너
■ 참가자는 청록파 시(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 중에서 1편과 일반 시 한편 합: 2편을 팩스, 우편 또는 E-mail(dongni-mogwol@hanmail.net)로
4월 7일 (일요일) 도착분까지 - 개인전화번호 필히 기재. 아래 접수처로 접수바람. (참가자 집주소, 이메일, 핸드폰 필히 기재할 것) 詩의 길이는 보통 낭송 속도로 2분 이내
■ 접수기간 : 2013년 4월 7일(일) 도착기준(메일, 우편, 팩스)
문의전화 : 경주 - 동리목월문학관( 054-741-1750, 772-3002 / 팩스 : 741-1751 ) 우편주소 : 경북 경주시 진현동 불국로 406-3번지 동리목월문학관 (780-400) 이메일 주소 - dongni-mogwol@hanmail.net
*시상 내역 -대상 1명 - 상금 100만원, 상패, 낭송가 증서 -금상 1명 - 상금 70만원, 상패, 낭송가 증서 -은상 2명 - 각 상금 50만원, 상패, 낭송가 증서 -동상 5명 - 각 상금 20만원, 상패, 낭송가 증서 -특별상 1명 상패, 낭송가 증서 -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장 -장려상 5명 상품권(상품) 10만원, 상장
본 대회 입상자는 시낭송가 증서 수여와 본인 의사에 따라 소정의 낭송문학 교육을 통한 실력을 배양 후 개인 능력에 따라 한국낭송문예협회와 언론사 등에서 낭송 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대회관련 공지는 - (온라인 신문) 더 데일리 뉴스/ 시사연합신문 / 동리목월문학관홈페이지 다음카페/ 한국낭송문예협회 / 달빛 머무는 뜨락(jiwonk7) 공지방.
* 첨 부
청록파 [靑鹿派]한국 시파 [詩派]
1930년말 〈문장〉에 추천되어 등단한 박두진·박목월·조지훈 세분의 시인을 이르는 말. 이들은 정지용의 추천을 받아 등단했으며, 1946년 6인시집 〈청록집〉을 을유문화사에서 펴내면서 '청록파'라고 불리게 되었다. 박목월 편에 〈임〉·〈청노루〉·〈나그네〉 등 15편, 조지훈 편에 〈승무〉·〈완화삼 玩花衫〉 등 12편, 박두진 편에 〈묘지송 墓地頌〉·〈도봉〉 등 12편으로 모두 39편이 실려 있다. 〈문장〉에 추천된 작품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자연을 소재로 한 서정시라는 점이 공통적이다. 이 시집을 펴낸 이후 세 시인은 '청록파'라 불렸다. 8·15해방 후 최초의 창작시집이라는 한국시사적 가치를 지닌다. 세 시인의 시세계는 표현의 기교나 율격 면에서 서로 다르나 자연을 제재로 인간적 염원과 가치를 추구한 점은 공통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파'라고도 한다. 박두진은 자연을 목가적인 세계가 아니라 원시적 건강성과 격렬한 의지의 대상으로 이해했으며 차츰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인간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했고, 박목월은 독자적으로 수용한 민요조의 리듬에 애틋하고 소박한 향토적 정서를 즐겨 읊었다. 조지훈은 전통적 생활양식에 깃든 한국적인 정신과 미의식을 섬세한 감성으로 시화(詩化)했는데, 고전적 전아함은 그의 미적 특질로 보인다. 8·15해방이 되자 좌익계 문학단체인 조선문학가동맹에 맞서 세 시인은 조선청년문학가협회에 가입하여 순수문학을 옹호했으며, 자연을 소재로 순수서정을 드러내는 〈청록집〉을 펴냈다. 이 세 시인은 한국시단에서 8·15해방 이후 6·25전쟁까지 한 시기를 대표하는 문인들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회 2013 청록파시낭송대회 참가신청서
성 명 |
박 0 0 |
생년월일 |
년 월 일 |
성별 : 남 |
참가 詩 |
지정시 (청록파 詩
전문 : 자작시 제외) |
청 노 루
(박목월) - 예 |
자유시전문(국내시 인 : 자작시 제외) |
행 복
(유치환) - 예 |
주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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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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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번호 |
|
E - 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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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 詩
본 문 |
지정시
1) 청록파 詩 - 전문
2) 자유시 - 전문 : 자작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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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7일까지 신청서 도착분에 한함.
2013년 월 일
신 청 인
.이메일 주소- dongni-mogwol@hanmail.net
.전화번호 : (054)-741-1750, 772-3002 / 팩스741-1751)
.보내는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406-3 동리목월문학관 (780-400)
제2회 2013년 청록파 시낭송대회집행부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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