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소득작물(마늘, 양파, 감자 등) 이모작(초생력 정밀 기계화)을 통한 논농업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R&D를 하고 있습니다. "벼농사 혁명 MBA 연구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경기 여주 감자작목반장 감자밭 현장 방문결과(여주 점동농협 조합장, 전무, 농가, 박광호 교수 및 심화과정 학생 등 17명 참관)
1. 본 기계파종을 위한 씨감자는 2쪽을 낼 정도의 크기(계란 크기?)를 골라 1/2로 잘라 사용하면 좋겠다.
2. 싹을 틔울 때 반 그늘(음지)에서 싹이 파랗게 1-2mm 정도 틔우는 것이 좋겠다(2줄 컨베이어 타고 올라가면서 떨어지지 않게).
3. 손파종보다 깊게 균일하게 심기니까 좋으며 수량은 2줄로 심겨 손파종보다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공동 연구개발자(박광호 교수)의 의견>
출아 균일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손파종 이상으로) 기계적, 재배적 방법을 강구해야할 것으로 보였음.
※※※물관리 시스템이 과학적이었습니다. 스프링쿨러 시스템(증발이 심하며 토양 전면에 뿌려짐)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물을 작물 뿌리주변(점적 관수)에 효율적(물관리)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절약이 많이 될 것입니다. 제가 평소에 우리나라 논, 밭(중산간지역까지)의 물관리(현대화, 첨단화, 과학화)를 이렇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전국의 논, 밭 입구까지 물 파이프를 연결하여 물만 틀면 언제든지 적정(점적) 관개를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작물생리, 생화학 전공자로서 모든 작물은 최적 수분, 온도, 산소 공급이 가장 중요(생육, 수량, 병해 관리 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장조건에서도... 우리농업, 경지정리-농로포장에 이어 이제는 "논밭 물관리 현대화사업"을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 농가포장 방문, 2013. 5. 15>

기계파종(왼쪽 3줄)과 손파종(오른쪽 4줄) 비교 및 농가 의견(방문자 : 농가 및 박광호 교수)
1. 출아율이 손파종에 비하여 떨어졌으나 수량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 그 이유는 기계파종이 씨감자가 더 깊고 고르게 심겨져 땅속의 줄기 마디가 약 4마디(기계파종), 손파종은 2마디로 차이가 나 감자형성 수 차이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
2. 파종 시 씨감자의 싹이 많이 나오고 뿌리까지 나올 경우 기계파종(2줄 컨베이어)할 때 부려져(손상) 싹 틔우기를 기계파종에 맞게 하여야 할 것임.
<공동 연구개발자(박광호 교수)의 의견>
출아율이 손파종에 비하여 떨어졌음. 고르고 높은 출아율이 되도록 기계적, 재배적 방법 연구 지속적으로 필요하였음.

기계파종하여 잘 나온(출아) 부분의 감자 생육현황 1(정상)

기계파종하여 잘 나온(출아) 부분의 감자 생육현황 2(정상)



어린 감자 싹이 일자형 타공비닐을 뚫고 올라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