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아들의 도움을 받아 음악을 줄여서 자료실에 올려놓았슴. 가사가 너무좋아 우리 나이에
꼭 어울리고 이 가을에 어울리는듯해서 와 컴퓨터 좀 많이 배워야 되는데 두렵기까지 하다.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 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르는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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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숙 - 잊혀진 여인(조혜야 노래를 들어봐)
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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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0 12:1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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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희야! 노래 잘 들었어.. 안듣긴다는까 다시 올렸구나.. 고마워.. 근데.. 좀 슬픈것 같다..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잊혀진 사람이라는데..
사실은 좀 슬픈것같지만, 잘 음미해봐 승화시켜서 들어봐,꿈을 다시일으켜 자기계발에 정진하길 우린 항상 젊음을 간직한체----
그래..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지.. 다음에 좋은거 있으면 또 올려 주면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