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하면 배를 타야 한다는 생각은 2년전으로 가져다 놓고
전남 고흥~여수까지 4개의 섬에 5개의 연륙연도교를 타고 가면 만나는 섬 낭도낭도를 소개해드립니다.
낭도(狼島)는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26.2km 떨어진 섬으로, 주변에 적금도·둔병도·조발도·상화도·하화도·사도가 있다. 낭도는 면적이 5.02km2, 해안선 길이 19.5km인데,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았다 하여 이리 낭(狼) 자를 써서 ‘낭도(狼島)’라 부른다.
섬의 지형은 동쪽, 여산 마을에서 규포 쪽으로 약 3km 지점에 상산(280.2m)에는 임진왜란 당시 봉화로 연락하던 곳이며 일제 때 측량하던 기점인 십자 표시가 지금도 있다. 상산 외의 대부분은 낮은 구릉지로 서쪽과 남쪽은 밭과 논이 있다. 여산리를 중심으로 탑동까지 주로 들판이다. 서쪽 역시 산림 지대로 사람이 살기에는 어려운 곳이다. 해안은 만과 갑이 교대로 연이어져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하다. 만입부는 대부분 사질 해안이고, 남쪽 돌출부는 암석 해안이다.
낭도에 처음 사람이 들어온 시기는 임진왜란 때로 강릉 유씨가 처음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구전으로 전해 오며, 주민의 대다수는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쌀·보리·마늘·감자·고구마·약초·유자 등이 생산되고, 주요 수산물은 멸치·새꼬막·굴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낭도 [狼島] - ‘모세의 기적’ 사도와 짝을 이루는 섬 (한국의 섬 - 전남 여수, 2010. 10. 18., 이재언)
고흥 팔영대교에서 여수 조화대교(화양면 공정리) 까지는 10KM 입니다.
시간 되는분은 것는것 추천합니다.
러닝하기에도 위험한 구간이 아니라 좋습니다.
고흥 팔영대교에서 여수 백야대교(화정면 백야도)까지는 편도 21KM
왕복하면 기가 막힌 마라톤 코스가 ㅎㅎ
낭도 대표적인곳은
-낭도해수욕장
-여산해수욕장
-사도를 바라보는 전망대
-그리고 낭도 젓샘 막걸리주조장 입니다.
섬에서 만드는 젓샘 막걸리 이색적입니다.
막걸리 사진은 너무많이 올려서 패쓰~
이곳은 여산길에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발이 디딜떄마다 20CM씩 빠집니다.
바로 발끝에 보이는 아름다운 사도
어쩌면 사도와 낭도가 다리가 놓일지도 모른다는군요
자연과 개발은 항상 편리함과 훼손 이 두가지 문제가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 딜레마 같습니다.
바로 앞 공룡의섬 사도를 볼수있는 전망대
캠핑족이 아주 많이 찾는곳입니다.
조발도에서 둔병도를 바라보는 경치
예술입니다.
액자로 만들어서 추억앨범에 저장해봅니다.
여수 여행하실때 가보면 좋은곳 여수시청에서 약 40분이면 갑니다.
해질녘에 가시는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