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8월19일(토)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청록엔지니어링(주), 한국스톤(주), 농협은행파주시지부,도미솔식품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자유로가 주관했다.
연규희 회장은(파주지구협의회) 임원회의에서 돼지불고기, 묵밥, 새우 마늘쫑볶음, 김치, 오이지무침, 도토리절편, 바나나로 급식 메뉴를 정했다.
18일(금) 오전 9시부터 회원들이 모여 재료준비와 조리를 진행했다.
돼지불고기에 넣을 버섯, 양파,대파, 마늘등을 다듬고 마늘쫑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데쳐냈다.
묵밥에 얹을 고명으로 김치는 쫑쫑 썰어 꼭 짜서 양념해두고 오이는 채썰어 담았다.
편주현회장(레드봉사회)은 음식에 넣을 만능간장을 대량으로 만들어두고 조리에 쓸수있게 했다. 늘 감사할 따름이다.
급식 당일 박순기회장(자유로봉사회)과 자유로봉사회원들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성우현팀장과 아침일찍 나와 천막을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놓았다.
밥차가 도착하면 500인분의 밥을 짓고 뜨거운 밥차속에서 고기를 볶아낸다.
묵밥을 위해 묵채를 썰고 배식 준비를 했다.
이번행사에 손연지 법원봉사회 회원(하늘찬 식품대표)은
도토리가루를 넣은 절편 4말을 후원해 풍성한 급식을 제공 할수 있게 도움을 줬다.
김대훈 파주지구협의회 홍보대사는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1시간 내내 활동곡(비가온다)과 "파주로 가자"등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할수 있도록 도왔다.
바리스타봉사단(단장 조동순) 회원들이 행사에 함께해 봉사자들과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 제공을 해줬다.
또한 사랑나눔 파주재단에서는(고병헌 대표) 급식에 음료로 베지밀을 제공하고 장주희 실장과 봉사도 함께했다.
어느때보다 더워 봉사원들은 땀을 비오듯 흘렸다. 변지현 서북봉사관 관장과 정혜정 간사도 땀을 뻘뻘 흘리며 도왔다.
특히나 경기도협의회 성연배 상임위원과 경기도협의회 김정희부회장, 고양지구협의회 류순덕 총무부장까지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함께했다. 또한 봉사원들을 위해 시원한 빙과류로 땀을 식혀줘 큰 감동을 줬다.
RCY단장(교사 안광현)과 학생들은 환경캠페인과 정화활동, 장기기증 캠페인을 함께 하고 배식에도 참여해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급식을 모두 마치고 뒷정리후 연규희회장은 봉사원들에게 다같이 수고했다고 치하했고 무사히 잘 마칠수 있어 감사히다는 인삿말을 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청록엔지니어링(주), 한국스톤(주), 농협은행파주시지부, 도미솔식품 후원으로
500인분의 급식 준비 나눔 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박진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