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완화의료병동 어버이날 행사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안영상-광주보훈병원국비과장]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 완화의료팀(팀장 손효림)에서는 2021. 5. 7. (금)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어버이날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대신해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완화의료팀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입원환자와 상주하는 보호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호박죽과 함께 "꽝 없는 행운의 뽑기"를 통해 탁상용 공기청정기, 텀블러, 무선선풍기 등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또한,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행사 사진을 지정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여 환자의 건강한 안부를 전했다.

환자와 가족들은 예상하지 못한 행사를 준비해준 광주보훈병원, 완화의료팀에게 마음의 지쳤는데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광주보훈병원 완화의료팀은 다양한 호스피스 서비스를 통해 병상에서의 활력을 회복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