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매화산악회는 3.1절을 이틀 앞두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렬들을 추모하기 위해 독립공원을 끼고 있는 안산 자락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22명이나 되는 친구들이 참석한 오늘, 먼저 독립관 헌화대앞에서 김송호회장의 구호로 묵념을 올린 후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2시간 30분이 걸린 산행을 마치고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경복궁역 부근 황금정에 들어가 맛있는 제육쌈밥을 먹으면서 3.1절 태극기집회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018년 2월 27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안산 자락길
2. 집 결 지 : 독립문역 (지하철 3호선)
3. 코 스 : 독립공원 → 흔들바위전망대 → 숲속쉼터 → 능안정 → 독립공원
4. 점심메뉴 : 제육쌈밥(경복궁역 황금정)
5. 참 석 자 : 회 장 김 송 호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사공정수 송 기 황 심 창 규 안 승 욱 안 충 남
이 득 환 이 성 우 이 영 배 장 맹 덕 정 계 영 정 남 석 정 연 흘 정 용 웅 조 실 제
조 춘 구 최 종 옥 홍 원 조 <이상 22명>
3.1절 집회에 대하여 안내를 해 드리니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적극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태극기 집회는 단체별로 장소와 시간이 달라 안타깝지만 구국을 위함은 같다고 생각되니 어느곳이든지 태극기를 들고 참여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광고사진 참조)
1. 한국교회와 우파단체연합집회
○ 장소 : 광화문 교보문고앞 (지하철 광화문역 3, 4번출구)
○ 행사 : 1부 - 13:00~14:00 구국기도회
2부 - 14:00~15:30 범국민대회
3부 - 15:30~ 시가행진
2.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
○ 장소 : 서울역광장
○ 행사 : 1부 - 12:00~13:30 본행사
2부 - 13:30~ 시가행진 (남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종각-세종문화회관)
3. 국민행동본부주관 집회
○ 장소 : 광화문광장
○ 행사 : 12시 정오
4. 태극기혁명운동본부주관 집회
○ 장소 : 동아일보사앞
○ 행사 : 14:00~ 본행사
<참여하실 동기께서는 시청 대한문앞이 아닌 광화문역 4번출구 오후1시 50분까지 오시기 바람>




독립관 전경

독립관 헌화대앞에서 (출석부)

순국선렬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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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원기날씨예보에는 미세먼지가 매우나쁨으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하였지요 그러나산을 좋아하는
우리들22명은 아랑곳하지않고 안산자락길을걸었지요, 미련했어인지, 무모했어인지?
오늘도 박호기친구, 김송호회장 수고하셨습니다.
등산하기 딱 좋은날 22명의 친구들과 동계올림픽을 안주삼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맛집을 찾아 먹는점심맛 꿀맛 이었다요. 白安PD 손시리지 않으니 사진도 잘나오고 弘齋회장 임기전에 25명 기록 갱신하길 기대합니다. 오늘 그간 잘나오던 栗村 山石 秀章 鶴林 好山친구가
합세하면 앞으로 먹거리는 25개는 되어야 되니 친구늘 참고하쎠요. 2부 GS게임은 潤德이 참석하여 栗村과 협조를 해줘서 오늘은 나深井이 石松과 淸敏의 저녁상을 즐겁게 차려줬다요♡
'매화산악회'친구들은'안산자락길'서 (봄의전령)을 제대로 맞이 했습지요
(봄의 전령)
산너머 봄소식을 입에 물고 날아와서
방울새 한마리가 초롱 초롱 불붙인다
나무야!잠을 깨라고 부리 연신비빈다.
이 가지 저 가지로 날아가고 날아오며
대낮의 별빛들을 가지 끝에 달아 준다
나무야!꿈을 깨라고 꼬리 연신 까분다......(지난해 作故하신 집안어른 정완영 시조시인 글이오니)
오늘도 22명이나 함꼐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매주 몰려 다니는 모임은 세계유일의 매화회 외에 또 있을까? 왕년에는 도봉산 정도가 아니면 산으로 취급도 안했는데 지금은 안산둘레길이 딱 좋다. 함께하기에 참 좋은 모임이다. 이것은 분명 하늘의 축복이다. 밥맛도 좋고 막걸리 맛도 땡이다. 박호기대감 김송호회장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100년전오늘은 서울 시민들의 감정과 표정은 어떠했을까 참 답답하고 암울하고 한치앞의 나라 운명을 가늠할수없는 바람앞의 등불같지 안았겠나 생각이든다 오늘은 2월 마지막 화요일 매화회 산행일인데 김송호회장.박호기친구가 일제치하의 우리나라 독립운동을한 愛國志士들이 拷問를 당하고 끝내 목숨마져 받졌든 그장소 서대문 형무소가있는 안산을 산행코스로 잡아 우리일행은 애국지사님들의 魂이잠들어있는 獨立館앞에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禮를 올리고 산을향했다 늦게나마 이렇게 禮를 올릴수있게해준 회장님 호기친구 감사함니다 과연 지금의 국내사정은 어떠한지 너무나 잘알고 있지않습니까 나라꼴이 이게뭠니까 정말로 한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