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에서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전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무너진 영성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절기를 지정하십니다. 절기는 그 백성으로 하여금 다시 그 은혜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매주 기념하는 주의 날과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기억하기 위한 특별한 날들이 그런 기능을 합니다. 이런 날들의 의미를 새기며 기념할 때 우리의 믿음이 더욱 생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1-8절 유월절과 무교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기간에 먹는 누룩 없는 떡은 출애굽때 먹은 고난의 떡을 기억하기 위함이고, 해질 때 제물을 드리고 밤을 지낸 후 장막으로 돌아간 것 또한 이스라엘의 장자를 보호하신 출애굽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예배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기억이고 반응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일을 돌아봅시다. 그 기억이 우리를 진정한 예배로 이끌 것입니다.
9-15절 칠칠절(9-12절)은 보리 추수를 시작한 날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절기입니다. 50일을 세기 때문에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밀을 추수하는 때이기 때문에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초막절(13-15절)은 광야 생활 동안 초막에서 살았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동시에 곡식과 과일 수확을 마친 후 창고에 저장할 때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두 절기를 지키는 중요한 방식은 경제적 약자 (레위인, 객, 고아, 과부)들을 초대해서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향유하는 가장 적합한 방식은 이웃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16,17절 이스라엘 모든 남자는 한 해에 세 번 하나님의 전에 나와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이때 그들은 빈손으로 오지 않고 하나님이 베푸신 복을 따라 힘을 다해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그들의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충성의 예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이 없을 리가 없으니 하나님께 빈손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드릴 것이 없다고 손 놓고 있지 말고, 받은 복을 떠올립시다. (매일성경, 2024.01/02, p.98-99,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신명기 16:1-17에서 인용).
① 약속의 땅에서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무너진 영성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절기를 지정하십니다. 절기는 그 백성으로 하여금 다시 그 은혜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매주 기념하는 주의 날과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기억하기 위한 특별한 날들이 그런 기능을 합니다. 이런 날들의 의미를 새기며 기념할 때 우리의 믿음이 더욱 생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② 유월절과 무교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기간에 먹는 누룩 없는 떡은 출애굽때 먹은 고난의 떡을 기억하기 위함이고, 해질 때 제물을 드리고 밤을 지낸 후 장막으로 돌아간 것 또한 이스라엘의 장자를 보호하신 출애굽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예배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기억이고 반응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일을 돌아봅시다. 그 기억이 우리를 진정한 예배로 이끌 것입니다.
③ 칠칠절(9-12절)은 보리 추수를 시작한 날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절기입니다. 50일을 세기 때문에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밀을 추수하는 때이기 때문에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초막절(13-15절)은 광야 생활 동안 초막에서 살았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동시에 곡식과 과일 수확을 마친 후 창고에 저장할 때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두 절기를 지키는 중요한 방식은 경제적 약자 (레위인, 객, 고아, 과부)들을 초대해서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향유하는 가장 적합한 방식은 이웃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④ 이스라엘 모든 남자는 한 해에 세 번 하나님의 전에 나와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이때 그들은 빈손으로 오지 않고 하나님이 베푸신 복을 따라 힘을 다해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그들의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충성의 예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이 없을 리가 없으니 하나님께 빈손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드릴 것이 없다고 손 놓고 있지 말고, 받은 복을 떠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