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광주지부 오월길 역사기행 진행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맞아 학생 2400여명 대상
전교조광주지부(지부장 김병일)는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광주시 관내 초·중·고교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오월길 역사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역사기행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남중을 시작으로 백운초, 광주여고, 일곡초등학교 까지 총 12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월길역사기행’을 통해 학생들은 인솔교사 및 강사단과 함께 5.18 주요 사적지를 탐방한다.
주요 탐방지는 옛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묘역)을 순례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역사적 의의 등 5·18정신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각 장소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5·18의 숭고한 정신을 보다 내면화하게 된다.
전교조광주지부 심선화 수석부지부장은 “광주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5·18교육의 전국화 과제에 맞춰 ‘오월길 역사기행’의 전국적 확대 모집 및 타시도 교사, 예비교사까지 초청하는 사업을 시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30000&gisa_idx=12521
#전교조 #전교조광주지부 #미래교육신문 #광주교육 #시교육청 #미래뉴스 #미래교육 #전교조광주지부장 #김병일지부장 #518 #오월길역사기행 #장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