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5월은 가정의 달.(가정스럽지 못한 몇달간 이었군.)
3개월여 23:30분 이전에 집에 들어간 날이 몇일 이나 되었나?
10주동안(3.1, 4.5 포함) 하루도 휴일을 쉬어 보지 못하고.
5.5.일은 어린이 날이었던가?
후배들이 챙겨 준 생일케익과 기립박수로 미소를 보내보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것을.
내가. 나의 자존심이 선택한 길이지만 시련과 역경은
너무나도 쓰디 쓰구나.(다 주님이 주신 나의 사명인것을...)
내일은 제주도로 출장 간다. 새로운 삶의 도전을 위해.
(일균이는 지금 제주에 있나.없나.참 없지.
맞아. 세월이 갔지.
그려. 空을 같이해도 時가 다르면 소용없지.)
-----------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료. 잔당 소탕중---------------------
24시간 전산시스템 구축
삼화저축銀, 동대문 장악 기틀 마련
삼화저축은행이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전산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짓고 주요 거래 고객들이 밀집해 있는 동대문 상권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5일 삼화저축은행에 따르면 6개월간의 개발 작업을 거쳐 6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는 전산시스템은 24시간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화저축은행은 24시간 운영되는 자동화기기 시스템을 동대문 주요 상가에 설치,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함께 통장예금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구축한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의 인터넷 소액대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모바일뱅킹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동대문 상권 장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저축은행연합회의 전산시스템은 오후 10시 이후에는 가동이 중단돼 주요 고객들인 동대문시장 상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중 무휴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한 데다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을 담당한 HnC테크놀러지 박민갑 이사는 “삼화저축은행에 구축한 전산시스템은 백업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를 모두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향후 저축은행간 인수 합병시에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