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 연목가의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심(1) 강사 이영권 후사
(요5:1-9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저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합니다. 성령님은 항상 저와 함께 하십니다. 신앙생활의 승리는 성령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할레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저의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고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다 하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 매인 저를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해방시키시고 곧 재림하실 만왕의 왕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저는 지체가 됩니다.
> 주님께서 창세전에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한 복음을 이세상에 전파하시고 첫 표적과 두 번째 표적으로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거 되게 하시는 사건과 왕의 신하의 아들의 병을 치유하는 사건을 증거했습니다. 그 사건 안에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유대인과 이방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들과 종들의 정체성을 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초림에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요2, 4장)에서 증거하고 있는 말씀들입니다. 요한복음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구속사의 비밀이 기적과 표적으로 다 증거해 놓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본문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는 많은 병자들 가운데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시는 사건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율법 아래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제사장 나라의 조상 야곱과 언약하시고 야곱의 남은 자손 종들의 병을 예수님이 치유하는 구속사의 계시입니다.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시는 손을 통해서 율법 아래 있는 여자의 남은 자손 가운데 야곱의 남은 자손을 구속해 주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증거해 주는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증거하신 말씀을 들어 내고자 합니다. 본문(요5:1-9 그 후에 2번째 표적으로 왕의 신하의 아들의 병을 치료한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 가시는데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나님의 구속사의 비밀을 모르고서는 이뜻을 해석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공생애 기간에 유월절을 4번을 맞이 하고 2번을 예루살으로 가는데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양문은 주님은 만왕의 왕의 신분이므로 항상 헤롯 성전으로 가실 때는 동문으로 가십니다. 동문 옆에는 양문이 있습니다.
양문은 양들의 문인데 그 예루살렘 성전에 유월절날 제사하는 제물들(양, 소, 비들기 등)을 잡기 위해 양문으로 성결한 제물들을 씻어서 성결의 표를 받고 들어가가 성전에서 잡아서 그 피로 제사장이 갖고 들어가서 백성들의 죄를 사하는 제사를 드립니다. 이 양문은 솔로몬 성전이 느부갓네살왕에 의해 무너지고 나서 이 성전을 다시 재건하는데 (느3: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양문을 건축하고 제사용 제물들을 씻고 성결한 표를 받으려고 양의 제물을 끌고가 잡고 제사를 지내는데 양을 끌고 들어가는 양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양의 문으로 예수님이 오실 때 헤롯 성전이 얼마나 썩어 있었던지 율법 아래 있는 제사장들의 하는 행동들이
(요2:13-1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하나님앞에 제물을 드려서 죄사함을 받을 제물들을 파는 장사꾼이 되었습니다. 장사하는 자들의 유익을 위해 거래되는 모든 것들이 다 썩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맘몬 신에 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노끈으로 다 때려 부수고 내 쫓으시고 다 쓸어 버렸습니다.(요2:15) 그런데 예수님은 (요10:7-9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양의 문으로 들어오는 자들은 아들이나 종이나 거룩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세상의 제단에서 양문을 세워놓고 맘몬 신을 섬기면 다 절도요 강도입니다.
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나를 말미암지 않고서는 거룩한 제물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늘 보좌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하늘 문이기 때문입니다. 지성소의 휘장이 하늘 문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하나님께 거룩한 성물로 예비된 여호와가 흠양하는 제물만 가지고 들어갑니다.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습니다.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은혜의 집)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연못의 물은 첫 언약으로 제정해 주신 말씀인 율법을 상징합니다. 왜? 성전 옆에 베데스다 연못이 있는 것은 장차 모세에게 하나님이 (출30:18-21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21.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이것은 회막과 제단사이에 물두멍에 들어가기 전에 다 깨끗이 씻어야 회막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흠이 있는 것들은 다 죽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의 의미는 성소앞에 있는 물두멍을 계시합니다.
그래서 병자들은 그곳에서 몸을 씻어야 낫습니다. 병자들은 안식일에 하나님께 드리는 성물입니다. 율법시대는 종들을 성물로 잡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야곱의 남은 자손이 종들입니다. 몸을 씻고 정결한 흰옷을 입은 회개에 합당한 성결의 표를 받은 자만이 물세례를 받고 하나님께 성결의 표, 구원의 표를 받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예표입니다. 그러므로 베데스다의 연못은 물두멍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베데스다의 연못 아래있는 물은 첫 언약의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상징하고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이 물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말씀으로 씻어서 정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베데스다의 연못에 있는 물로 병자들을 깨끗하게 하고 정결하게 해서 구원의 표로 그들을 구원합니다. 그런데 율법은 온전한 구원을 이루지 못하므로 복음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는 아론의 반차를 쫓는 대제사장들이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이 물두멍에서 자신을 씻고 제물들을 씻어서 제사를 드리는데 짐승의 표를 가지고는 구원함을 받을 자가 없습니다. (출30: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주님이 오셔서 십자가의 보혈을 흘리지 않고는 이 땅의 죄를 사함이 없는데 복음의 참빛인 예수님이 오시기까지는 율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율법을 제정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복음의 대제사장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물세례가 아니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습니다. 율법의 계명을 믿으므로 증거를 받지만 성령의 약속을 받지 못한 자는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 세례를 받습니다. 이것은 성령세례와는 다릅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세례입니다. 그래서 베데스다 안에 보니까 3.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이들은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영적인 눈과 귀가 닫혀있는 이스라엘 자손을 상징합니다. 이들이 소경이요 병자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흠 없는 제물을 드리라고 했는데 제물은 비유이지만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속하는 것은 사람이지 동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베데스다에 있는 많은 병자들은 흠 있는 제물들입니다.
병이 들어있는 소경들은 절벽에 떨어져 음부로 사망으로 가는 것인데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므로 나를 말미암지 않고 하늘나라로 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주님의 말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늘나라로 갑니까? 병자들은 온전하고 흠 없는 성물이 아니고 흠이 있는 성물입니다. 이들은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이 때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입니다. 물이 움직인다(동한다)는 것은 성령의 바람으로 성령의 역사을 말합니다. 구약시대에도 선지자들에게 성령이 알려 주어야 하나님의 비밀을 알지 선지자들이 이 땅의 지식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이 동한다는 것은 성령 바람의 역사를 통해서 구약시대의 병든 자들을 치유하여 성결의 표를 붙여 줍니다. 이것은 완전한 구원의 표가 아닙니다.
구원의 표는 예수 이름의 세례의 표입니다. 천사가 와서 인 침을 주는 것은 완전한 것이 아니고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그들도 다른 양으로 구속해 주셔야 종들도 구원을 받습니다. 그 안에 행각 다섯이 있다는데(2절에) 행각은 작은 정각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누워있는 곳인데 그 비밀은 율법 아래에서 모세오경을 지키고 행하는 미련한 다섯 처녀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오병의 다섯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를 상징하는 것이고 이 베데스다이 다섯 행각은 율법 아래있는 자들로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모여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열처녀를 비유하실 때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했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이 없는 처녀들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안에는 구약과 신약을 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물을 동하기 위해서 천사가 내려와서 한다는 것은 천사의 중보를 의미합니다. 천사의 중보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의 중보가 아닙니다. 천사의 중보는 (갈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여자의 후손 곧 예수)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시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율법의 선지자 모세 다니엘 등에게 천사가 와서 하나님의 비밀을 계시하고 신약시대 복음의 사도들에게 하늘나라 비밀을 열어주는 자는 성령님입니다. 천사가 아니고 성령의 기름 부우심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하늘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베데스다 못에는 천사가 와서 물을 동하게 하고 병자들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야곱에게 벧엘에서 언약하실 때 (창28:12-15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천사)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천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천사의 중보를 말합니다. 마지막 때도 일곱 나팔 재앙같은 것은 하나님의 심부름으로 천사들이 내려 옵니다. 천사의 중보는 하나님이 벧엘에서 약속한 동서남북으로 편만해서 모든 민족을 이루는 자손들 가운데 야곱의 남은 자손들을 성결의 표로 인쳐 주시므로 구원하는 것이 천사의 중보입니다. 이것이 계록에도 14만4천을 천사가 인을 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회개에 합당한 성결의 표를 인쳐 줍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일러주기 위해서 (눅16:22-23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거지 나사로는 율법 아래있는 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종, 야곱의 남은 자손으로 성결의 표를 받은 자를 예표합니다. 성결의 표를 받은 자들은 죽으면 아브라함의 품에 가 있습니다. 부자는 음부로 들어갑니다.
아브라함의 품과 음부는 주님이 지상재림 하셔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낙원에 가 있고 종들은 아브라함의 무덤인 아브라함의 품에 가 있고 죄의 종들은 음부에 가 있는 이 음부는 둘째 사망을 통해서 심판의 부활로 나오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품에 가 있는 종들이나 낙원에 가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입니다. 이 비밀한 깊은 비밀이 들어 있습니다. 율법의 계명을 믿음으로 증거를 받았지만 성령의 약속을 받지 못한 하나님의 종들로 야곱의 남은 자손들은 천사들에게 받들어 갑니다.(히11:39) 천사의 중보를 통해서 성결의 표를 받습니다. 모세, 세례요한 등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들은 물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첫 언약의 말씀으로 야곱에게 약속하셨으므로 그들을 예수님이 오셔서 다른 양으로 추수합니다. 성경의 전체적인 것을 다 연계하여 봐야 하나님의 구속사가 열립니다.
(유1:9-10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미가엘이 모세가 죽었을 때 모세의 시체를 찾아서 아브라함의 품에 갖다 놓습니다. 할렐루야!
-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