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여수시 돌산마루금
구 간 : 돌산 종주길 (돌산대교부터 ∼ 작곡재까지)
산 행 일 시 : 2014. 01. 25 [09:00]∼[16:00]
참 가 : 돌산공원 출발 (그리운산, 구름나그네, 뜬구름, 머찐날개)
작고재 합류 (지리전사지부장, 김상근님)
그리운산님으로부터
1월25일(토) 여수태달사 돌산종주 산행 안내 전화를 받고
반갑게 참가 ...
다른 분들은 돌산종주 왕복산행이고
나만 돌산대교부터 작곡재까지
돌산 대교 남쪽 돌산공원입구가
돌산종주 들머리
돌산공원에서 본
정겨운 항구도시 여수
잘 다듬어진
돌산공원구간 종주길
하멜등대와 여수 종포
하멜이 저기서 나가사키까지
조각배를 타고 갔다는...
제2 돌산대교
여수만의 오동도와
멀리 남해 망운산
여수의 종고산과 오른쪽 멀리 마래산
첫 휴식지는 145봉
인천에 사시며
비행기 타고 오셔서
돌산종주길을 답사하시는 두분
여수시정을 둘러보시는
우리 일행
돌산공원에서 작곡재까지는 20 km
그리운산님
조망 좋은 곳에서 쉴줄 아는 것이 능력
여수만 조망
여수시 3청사와 경도CC
바다가 거울 같다
여수에서 사시면서
돌산종주가 처음인데
이렇게 아름답다 !
돌산과 멀리 구봉산
아름다운 오솔길은 계속 이어지고
책이 가득한
현대식 원룸 오두막
굴전 바다와 소미산
멀리 대미산(월암산성은 소나무가 특이하다)
돌산갓밥상 점심뷔페
한려파크
즐거운 오솔길
굴전마을 교회와 소미산
소미산 안내판
흥겨운 오솔길
소미산 정상
소미산 남쪽 (날머리)
무슬목 동백골 해양수산과학관
개도막걸리를 먹기로 하고
상에 앉아 밖을 보니
비가 쏟아진다.
점심 도시락까지 먹는데
갓김치까지 제공해 주시는
넉넉한 인심의 삼거리상회
(갓심치가 맛 있는 집)
대미산 오름길의 굴 1
대미산 굴 2
대미산 정산부근
샘과 정자
월암산성 입구
월암산성에서 본
소미산과 동백골
월암산성에서 본
여천과 여수
월암산성에서 본
지나온 돌산종주길
월암산성에서 본
설치와 멀리 남해섬
월암산성 남쪽 날머리에 있는
고인돌
멀리 왼쪽 본산
오른쪽 작곡재 너머
봉화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본산 북쪽 들머리
본산을 오르며
요물님 시어머님 가야산 소나무에 걸어 둔
보급품 이야기를 그리운산님과 나누었었는데...
오시는 것도 모르고 (죄송...)
흔적으로 보이는 본산성
본산 작곡재 방향 날머리
작곡재에서 합류하는
여수태달사 지부장과 산행팀
반갑게 사과와 여수막걸리를 주신다.
오늘 하루도
건강으로 이끌어 주신
여수태달사를 섬기는 분들과
함께하신 분들과 그리운산님께
감사 드립니다.
2014. 1. 25
첫댓글 여수 돌산지맥종주는 참 추억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2010년 가을에 첫 당일종주를 하였는데 산행전날 여수에서 일박하면서 홍어와 인삼 막걸에 홀려
다음날 산행때 무리가 되었는지 율림치에서 하산을 하였는데 많이 아쉬워 벼르고 벼르다가 작년 11월초
다시 당일종주를 하여 산행을 마친 즐거운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금오산의 비바람, 대미산의 멋진 조망은 종주산행의 고단함을
보상하고도 남을 아름다운곳을 다시 되새겨 감상할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여수에 34년 살면서도
승용차로는 자주 다녔는데
산마루를 이어 걷는 묘미가 좋았습니다.
사진이 다 보이지 않는데 제 컴만 그런가요?
돌산종주길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산골소님은 두 번씩이나 하셨다니 저의 무식이 탄로납니다. ㅎㅎ
언제 기회가 생기면 한번 도전하고 싶은데 32km라니 한 방에 종주하기에는 자신이 없군요.
가끔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던데...
다른 컴퓨터로 확인 보완해 보겠습니다.
돌산종주길은 작곡재를 기점으로 둘로 나워 하루씩 산행하는 것이 원만한데...
태달사 분들은 하루만에 왕복산행을 하시기도 하길래...
우리 같은 거북이는 질겁을 합니다
참 아름다운 코스이군요.
으흠... 마치 봄맞이 산행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언제 한번 가보고 싶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길이 오솔길이 많아
부담없이 즐기며 걷기에
좋았습니다
빡세게 걸으면 11시간 거리군요~
이넘은 3일걸리겠습니다 ^^
멋 있는 사진 즐기면
그렇죠
몇년전 처음 생겼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곳이지만, 아직 산행실력이 초보인지라, 감히 둘이서는 나서지 못하는
곳이었는데, ㅎㅎ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보고 있노라니, 올 초여름 해가 길때쯤 해봐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ㅎ
감사합니다.
시간과 체력에 맞게 설정하여
즐기며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