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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 자판기, 대부분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계 당국의 허술한 점검으로 위생 사각지대에 방치된 자판기 문제, 권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의 식당가입니다. 시민들이 식사 후 즐겨 찾는 커피 자판기를 열어봤습니다. 물과 커피가 나오는 관에 찌든 때가 잔뜩 끼어 있습니다. 설탕찌꺼기 같은 이물질도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자판기 주인 : 찌든 때가 왜 끼어 있어요? (지금 보셨잖아요?) 뭐가 그래요, 어디 찌든 때가 끼어 있다는 거예요? 나 참 정말 희한하네.]
규정상 자판기는 그 소유자가 매일 청소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자판기에 붙어있는 점검표를 보면 누가 언제 검사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떤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사실상 청소를 거의 하지 않는 겁니다. [자판기 주인 : 여기에만 매달려 있을 수는 없잖아요. 돈이 몇푼 나온다고. 자판기를 항상 깨끗하게 할 수는 없어요.]
구청도 자판기 바깥 부분만 점검할 뿐입니다. [서울 마포구청 보건위생과 직원 : 주인이 없거나 연락이 안 되면, 내부는 열쇠가 있어야 여니까, 열쇠가 없으면 못 열잖아요.]
커피 자판기는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1년에 한 번 이상 위생점검을 받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부산에서 위생감시를 받는 커피 자판기는 각각 69%와 37%에 불과했습니다. 위생감시를 받은 자판기 가운데 청소불량 등으로 적발된 경우는 23%와 5%나 됐습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즐겨 마시는 커피지만, 거리의 커피 자판기 속은 위험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쥐봐ㅡ
우엑
커피를 아예 안먹어서 다행이다
자판기 커피 마실일 없어서 오랫동안 안마시긴했는데 이건머...
저게.....모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 예전에 (야외)자판기에서 커피 뽑아놓고 잠깐 컵을 들고 있었는데.. 뭔가 시커먼게 떠올라서 커피 안녹은 건줄 알았는데.... 새끼 손톱만한 개미들이 드글드글 떠올랐;;;;;;;; 아 악몽이 되살아난다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말고도 탄산음료 주는거 있죠?? 칙~하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거..그것도 무지 드러워요 예전에 제가 겜장에서 알바했을때 주둥이 뽑아서 맨날 닦았었는데 하루는 면봉갖다가 음료 입구부분 안쪽 쓱~ 한번 닦았더니 정체모를 검은 찌꺼기들;;;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앍 학교자판기 아저씨가 나 공짜로 한잔 뽑아줬었는데 ㅋㅋ 근데 그때 막 컵이랑 커피 채워넣을때 안에 봣는데 학교꺼는 깨끗하던데 ㅠ 다행이다ㅋㅋ지하철 이런데선 못마시겠다 ㅠㅠㅋㅋ
나 커피뽑았는데 다마시고 나니깐 아래에 고무덩어리가 붙어있었음 -_-
나 엄청나게 먹었는데 ㅡㅡ;;;;;;;;;;;;;;;
자판기 커피 정말 더럽다긔. 안 보이는데 누가 얼마나 열심히 청소하겠냐긔. 안 마시는게 상책임.
다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학교는 진짜 깨끗하던데.. 하루에두 수백잔 뽑아먹는데 아저씨가 매일와서 청소하고 자기두 뽑아먹던데요 뭘~
오늘도 마셨는데....................
난 자판기 커피를 젤 좋아하는데....;;;;;;;;;;;;;;;;;ㅆ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