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엔 양띠 번개모임이 있었다
거길 가기 위해 마곡나루역에서 내리니
재미있는 조형물이 보였다
한마디로 느낌을 말하라면
"흥!" 이었는데
네가 "흥!" 하면 나도 "흥!" 할 뿐이다.
그런데 꼭 그래야만 하는가...?
남자의 특성은 들이대는 거요
여자의 특성은 빼보는 거다.
남자도 빼고 여자도 빼면 역사가 이루어지겠는가...?
안 된다.
세상 이치 작용과 반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지난 세월엔 그게 잘 맞아돌아갔는데
여권이 신장되면서, 잘못 들이대면 코 다치게 되었다.
남존여비에서 남녀평등으로 들어섰기 때문인 거다.
그러더니 언제부턴가 슬그머니 여성상위시대가 되었다.
이젠 남자가 들이댄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인데
그렇다고 여성이 들이대던가...?
가끔은 그런 일도 있지만
서로 빼다 보니 사회는 냉랭해질 뿐인 것 같다.
그래서
봄이 왔다지만, 더 추운 게 아닐까...?
횡설수설이었지만
오늘도 해피여라~~~
첫댓글 요즘 젊은 세대는 여존남비입니다
여자애들이 들이대구요
장모가 시엄마보다 우선입니다
고부갈등보다 장서갈등이 많구요
수틀리면 장모가 나서서 이혼시킵니다
남자값이 개값이 되었습니다
그런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렇다고 똥값이야 되겠어요?
그저 시대에 맞추어 살가가는거지요 뭐.ㅎ
세상이 변하다보니 ᆢ
요즘엔 여자들이 먼저 나이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ㅎ
그래서 연하커풀이 많이 생기나봅니다
그런가보데요..
요즘은
가정에서도
아내의 입김이
강하여 의견충돌이
되면 밥 얻어먹기 힘들지요
잘 달래가며 살아나가야겠지요..
안그러면 '흥' 하고 물러나면 될 테고요.
요즘은 여자가 남자를 찜하는 시대가 됐네요.
능력있는 여성들은 나이 어린 남자에게
눈독들이고.
이래서 시대를 잘 타고 나야 하는가 봅니다.
남자의 선택을 받아야만 했던
80년대도 구식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