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거가대교가 개통된 이후 부산시에서 부산-거가대교-거제간 직행버스 신설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경남도의 반대로 무산된 바가 있었죠. 이후 부산시에서 부산-거제간 시내버스 신설을 추진중인데.....부산시가 거제시와 사전협의를 마쳤다고 하니 이번에는 제대로 개통되었으면 좋겠지만......경남도에서 어떤 식으로 제동을 걸지.....아무튼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출처 : 국제신문)......
인천의 삼화고속뿐만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광역노선중에서 시외노선에서 광역노선으로 형간전환하여 운행하는 노선들이 꽤 있습니다~ 지방은 시외버스의 입김이 강해서 그런지 그런케이스가 거의 없죠;;뭐..시외버스업채들 수입감소가 예상되는 시내노선을 지자체에서 만든다 그러면 우선 반대부터 하니..답답합니다ㅎㅎ;;
이 뉴스보고 의문이 하나 생겼는데..거제-부산의 교통수요도 상당하지만 창원-부산의 교통수요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왜 부산-창원간의 광역버스는 도입이 되지 않는걸까요?거리도 거제-부산에 비해서 가깝고..분명 수요도 충분한데 말이죠..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시외버스업체의 이익보다는 시민의 편의를
첫댓글 부산시에서 시내버스 신설을 추진하면 차적도 당연히 부산이겠군요.. 근데 문제는 거제가 "탑캐시" 교통카드를 쓰는 지역이라.. 부산에서 쓰이는 하나로, 마이비카드를 쓸 수 없어서 교통카드 호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부산-거제간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부산업체와 거제업체가 공동으로 운행한다는군요. 그리고 거가대교를 운행하는데다가 운행거리라 장거리라 차량은 아마도 직행좌석버스 형태가 될 듯 하군요.
그렇게 된다면 교통카드 단말기 통일이 더더욱 필요하겠군요.. 부산은 이미 단말기 교체하면서 타지역 교통카드를 받아주니, 탑캐시와 티머니밖에 못쓰는 거제 쪽에서 단말기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구-경산 공배노선은 경산쪽에서 탑패스 단말기를 따르고, 대전-옥천 공배노선인 607번은 충청북도 이지만 티머니 단말기를 따르고 있더군요.
공배가 어떻게 될련지 의문이군요~ 부산업체들은 시에서 면허대수를 늘려주지 않는 이상 특정 노선에서 차량을 빼오기 힘든 현실이니 거제 두 업체(삼화,세일)쪽에 비중이 더 실릴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부산에서 일반버스가 신설되면 부산시내에서 거제시내까지 3천원도 안되게 나오고 부산,거제 환승할인도 시행되겠네요..
거제시가 희망하더라도 경상남도가 허락을 해줘야 한다던데요. 시내버스가 개설되면 좋겠습니다만...
국토부에서 경남-부산간 자체 해결하라고 하고, 상호 소송까지 간 상황에서
경상남도가 기존 시외버스 업체의 이익을 희생해가면서까지 허락할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거리는 대략 네이버지도 기준으로 64.65Km 나오더군요. 신설되면 또하나의 근성노선이 될 듯 합니다.
추진은 예전부터 해왔지만 번번히 경남시외버스 업체들 때문에 물거품 되었죠. 이번엔 어떻게 될련지...
경남시외버스 업체가 싫어한다면....시외업체를 직행좌석 배차에 넣어준다면 어떨지....ㄷㄷ;
(그렇게 한다면 인천 삼화고속 비슷한 형상이 나올듯...)
인천의 삼화고속뿐만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광역노선중에서 시외노선에서 광역노선으로 형간전환하여 운행하는 노선들이 꽤 있습니다~ 지방은 시외버스의 입김이 강해서 그런지 그런케이스가 거의 없죠;;뭐..시외버스업채들 수입감소가 예상되는 시내노선을 지자체에서 만든다 그러면 우선 반대부터 하니..답답합니다ㅎㅎ;;
반드시 노선이 있어야 합니다.
버스회사의 이익보다 시민의 편리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지역이기주의의 하나입니다.
이 뉴스보고 의문이 하나 생겼는데..거제-부산의 교통수요도 상당하지만 창원-부산의 교통수요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왜 부산-창원간의 광역버스는 도입이 되지 않는걸까요?거리도 거제-부산에 비해서 가깝고..분명 수요도 충분한데 말이죠..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시외버스업체의 이익보다는 시민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광역버스 진작에 운행되지 않았을까요??실제로 울산-부산 구간은 직행좌석버스가 예전부터 다니고 있고..수도권에선 창원-부산 보다 더 장거리를 운행하는 노선들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