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산행길에 만났던 '회장님','goldsun'님,'차곡차곡'님,'초보산행'님과 '죽음의4조'일원이었던 '청아'형,'토끼천사'님,'요석'님 다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요안'님과 'Praha'님은 못 뵈서 아쉽네요 다음 산행에서는 꼭 뵐 수 있기를......
뒤지버진닉 : [차 곡차 곡]님
왜 닉을 저렇게 띄어썻냐구요? 저는 물론 대부분 차곡차곡 정돈을 잘
하고 꼼꼼한 성격때문에 닉을 [차곡차곡]으로 만든 줄 아라쪄 그런데
그게 아니구 술(곡차)과 차를 좋아하셔서 만든 닉이랍니당
버스 다 뒤지버져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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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 : 니 시집 몬가면 집에 몬드러온데이라는 어무이 구박에 참다 참다
결국 참고 운 '참고은'님
그옆 : 시골 어느마을 유지처럼 풍채 좋고 남자답게 생긴 '유지'님
내옆 : 언제 봐도 즐겁고 풍부한 유머를 자랑하는 '요석'놈
그옆 : 영원히 부담스럽지 않고 영원히 푸근할 것 같은 '영원히'님
더옆 : 장나라를 쏘~옥 빼닮은(키만) '나라'님
내뒤 : '꽃사슴'으로 잘못알아 사회자님이 물어봤으면 차에서 내릴뻔한
'꽃사탕'님 <- '꽃사슴'이 맞는 거 가튼데
그옆 : 잠하고는 전혀 연관지을 수 없을 것 같은 '잠자는숲속의공주'님
요렇게 오손도손 아기자기 모여앉아서 '백운산'을 향하여 출바~알!
끼~익, 맞선 때문에 아주 쬐끔 늦은 '용대리'님을 태우고 출바~알
압권1. 작업! 꼭 이루고야 만다(男)
이미 산악회에 그 이름을 날리고 계신다는 사회자님의 소개로 나오신
'네이비'님(나이:41)의 작업을 꼭 이루고야 만다는 신념하에 15분간 풀
어헤쳐진 개인신상에서부터 가정환경 심지어 재산정도까지 모두 공개하
신 '네이비'님의 그 열성에 감탄, 감탄 또 감탄 결국에는
'요석'아~ 지금 나 졸고있니? 꾸벅 꾸벅 드르렁 쿠~울, 푸~우 ^^;
우야든동 '네이비'님 꼬~옥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압권2. 세 마리 '잔나비'들의 절규(女)
잔나비1. (닉)기억안남--; (나이)24 (내용) 올해는 꼭 가고 말꼬야
잔나비2. (닉)참고은 (나이)24 (내용) 올해는 꼭 가고 말꼬야
잔나비3. (닉)초보산행 (나이)12 (내용) 내 무릎이 뽀사지더라도
올해는 꼭 가고 말꼬야
상황은 1:3, 절대적으로 '네이비'님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슴돠
올해는 '네이비'님의 "자겁성공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그러나 속단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은가? y 나이차가 넘 심하자노
설마 세 마리 잔나비드리 다 뻥을 치지는 아나쓸텐데 ㅋㅋㅋㅋ
'네이비'님 힘 팍' 팍'내셈... 호박에 줄 근다고 수박 됨니까 ㅎㅎ
'진틀'에 무사히 도착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백운산을 향하여
만난사람1.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구나! 머가? 내가 태어나서 24년간
을 살던 곳에 지금 살고 계신다는 '보명화'님을 만났다!
세상에 이런 인연이? 아~ 조금 더 빨리 만났었다면......
아~ 내가 10년만 빨리 태어났었다면...... ^^
그 연세(자칭 28세)에 산을 타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여
만난사람2,3. 어? '청아'형 거기서 머하세여 "응! '참고은'님이 힘들다
고 해서...--" 빈몸으로 올라온 '청아'형 배낭을 매고
중턱에서 잠시 쉬고 있넹. 저희들 먼저 감다~~ ^^;
드뎌 백운산 정상에 올라 "백운산상봉"비석을 배경으로 찰칵!
콧물(?)이 왈칵! <- 남자가 아무데서나 눈물을 보일 수 없었기 때문 ^^
"지리산천왕봉"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89년부터 시작 된 "지리산도전실패기"에 드뎌 이정표를 세웠다.
다음에는 "지리산도전실패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기를......
만난사람4. 우띠~ 나는 등산복 살라고 던 솔찬이 썼는데......
찌저진청바지 하나로 너무나 간단하게 등산복 마련한 또순이
'명랑녀'님, 닉처럼 성격도 명랑~ 명랑~ 행동도 활달~ 활달~
우짜든동 그 알뜰함과 명랑함과 활달함에 찬사를... ^^
내려오다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고 시원스러워서 머리까지 감고
더 내려와서는 '보명화'님을 필두로 두 손으로 물을 한웅큼 두웅큼 퍼
마시고 내려와보니 아직 많은 님들이 내려오지 않았다. 커피 한 잔
만난사람5. 커피 한 잔 마시고 있는데... 쪼오기서 뭔가를 한아름 안고
오는 '꽃사슴' 아니지 '꽃사탕'님 ^^:
그거 풀인가여? "네! 집에서 먹을라구여" 허걱
남자인 나도 별로 쉬지않고 지금 내려왔는데... 가녀린(?)
뇨자의 몸으로 벌써 내려와서 집에 가서 먹을 풀까지 한아름
거바~ '꽃사슴' 마짜노~~~ ^^
압권3. 작업을 위해서는......
시간은 자꾸 흐르고, 같이 "팔영산"으로 2차산행을 가자던
'청아'형이 아직도 내려오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요석'이가 '청아'형한테 때려뽀옹~
형 모해여 빨랑 내려와서 팔영산 가야져 "응 다 내려와따 가자"
그런데 '序詩'녀석 힘들어서 팔영산 몬가게따는데 어카져?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머 담에 기회 만드러서 가자"
우잉? '청아'형이 이렇게 순순히 포기를?
'요석'노마 이 시점에서 의미심장한 웃음 흠~ 먼가 이따 ^^
'청아'형, 배낭까지 대신 져주고 이렇게 늦게 내려오는 이유는?
거기다가 '序詩'녀석 힘드러서 "팔영산" 몬가게따고! ㅋㅋㅋ
'청아'형 드뎌 역사는 이루어지고 이따~~~~
늦게 합류한 님들과 함께 "홍쌍리마을"로 출발,
물론 "팔영산패거리"들('청아'형, '요석'놈, 나)과 버스에 늦게 타서
서서 가야만 했던 '한준'님과 '용대리'님은 승용차로 버스꼬랑지를
물고 따라가따
"홍쌍리마을"입구에 들어서니 예상대로 도로가 아니라 주차장이네!
아자~ 길이 어디 여기뿐이냐, '청아'형 샛길이 나오자 걍 방향을 틀어서 먼저 간 버스보다 한 20여분 빨리 마을입구에 도착 식당앞에 주차하고
무지무지 맛 있는 "재첩회" 한접시와 "재첩국"에 밥 한그릇 거기다가
열넘이 먹다가 아홉넘 다 죽어도 모를 "매실주" 한 잔씩 쭈~욱......
"홍쌍리마을"로 들어서니 인산인해, 우띠 "홍매화","청매화","백매화"
는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나서 고운 자태와 향기를 뽐내고 있는데
"팔영산"행까지 포기하고 따라온 우덜이 진짜 보고픈 울산악회女님더른 아무도 안보이네.. 쩝~ 집결시간은 다 되고... 할 수 없지 모 내려가자
괴상1. 전통방식(?)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만든다.
띠요오옹~ 이기 다 뭐야? 카~ 2,000여개의 항아리가 마당 가득히
늘어서 있는 놀라운 광경!
안내문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여기는 전통방식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만드는 곳입니다.
관광객 여러분의 청결을 바랍니다" 당근이쥐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오는 요상하고 괴상한 것이 하나, 둘, 셋
어 항아리마다 빠짐 없이 뚜껑밑으로 보인다. 머가? 비닐조각이
우리의 전통 질그릇들은 항아리를 포함해서 숨을 쉬는 그릇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 어릴 때 간장항아리 바깥에는
하얗게 소금기가 묻어있던 기억이 있다.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안에 있던 소금기가 바깥으로 배어 나와 그런 모습을
보였었는데... 세상에 항아리가 숨을 쉬지 못하도록 비닐로
항아리 안을 감싸놓고서는 전통방식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만든다
내 짧은 지식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제가 이해 가도록 설명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만난사람6,7. 거의 다 내려왔는데 천신만고끝에 겨우 두 분을 만났다
"어? 여기 계시네여...'팔영산' 가신다더니?"
옆좌석에 앉았던 '영원히'님과 '나라'님이 묻는다.
"팔영산"이여? 날라가따 와쪄 ㅎㅎㅎㅎㅎ
"구래요~~" 긴가민가 하면서도 어지간히 놀란눈치다.
(속으로) 자겁을 위해서라면 ㅋㅋㅋㅋ
만난사람8. 입구까지 거의 다 내려왔는데... 쪼오기 또 이상한 모습이
아까는 풀을 한아름 뜯어서 안고 가던 '꽃사탕'님
이번에는 묘목을 한보따리 들고 간다
머할라고? 흠... 집에서 먹을라고.......! 그러쿤
풀만으로는 부족하니까 이제는 묘목을 키워서 그 껍질을
벗겨무글라고 사간다 <- 바바바 '꽃사슴' 마따니까 ^^
만난사람9. 입구근처에서 쉬고 있는데 다 죽어갈 거 가튼 모습으로
고개를 푸~욱 수그리고 가는 '명랑녀'님 당근 불러세웠다
몬일 인나여?
(금방 울 것 같은 모습)"키~힝 정신 없이 사진 찍다가여
싼그라스 이러버려쩌여, 지나왔던 길 네 번 씩이나 왔다
갔다 했는데도 몬차자써여"
이궁 비싼그라스도 아니고 싼그라스 이러버리고 머 그래여
기운 내여~~ 담에 또 하나 사면 되지요
"우띠 그 거 이십마넌짜리에욧 이제 겨우 할부금 다 낸는데
누구 염장 지르냐여 너 걍 주글래여 똥침 마꼬 주글래여"
잘몬하다가는 똥침 마꼬 주글뻔 해따 줄행랑을 쳐서는 꽃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화분 세 개를 사들고 관광버스가 있는 집결지로...
압권3. 때에 따라서는 비싼그라스가 싼그라스로 둔갑을(1)
마을입구에서 '용대리'님이 가져 올 승용차를 '요석'놈,'명랑녀'
님,'닉모를'님과 함께 기둘리는데 '요석'노마가 똥침 마꼬 주글
지도 모글 친구넘을 위하여 '명랑녀'님을 살살 구슬르고 이따
'명랑녀'님 며짤? "28", 이성상은? "연하는 실쿠 연상이 조아여"
그럼 딱이네! '요석'놈 똥침 마꼬 주글지도 모를 친구를 위하여
'용대리'님을 대신 제물로 쓸 계획을 꾸미고 이써떤 거여따
승용차가 도착하자 마자 허리 아프다는 나를 셋이서 꾸깃꾸깃
꾸겨질 뒷자석으로 몰아 태우고 '명랑녀'님을 앞에 태운다.
만난사람10.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던 님들, 그리고 아직 오고 계시는 님
들을 기둘리고 있는데...... 뜨아악 저거 모하는 거얌?
'꽃사탕'님 수염이 멋스럽게 길게 늘어진 할아버지 한 분을
붙들고 먼가를 얘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분위기가.....
설마 할아버지 수염까지 무글라고 ^^ <- '꽃사슴'이라니까
모두 모여서 마지막 여행지 "구례 산수유 시목마을"로......
압권3. 때에 따라서는 비싼그라스가 싼그라스로 둔갑을(2)
'용대리'님과 '명랑녀'님을 엮어주기 위한 자겁이 시작되어따
나이는 며치냐? 사는데는 어디냐? 전화번호는 머냐? 식으로
진행된 자겁 거의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비싼그라스 잃어버리고 시무룩해이떤 '명랑녀'님 이젠 재롱(?)
까지 부려가면서 기분이 무척 조아 보인다.
ㅋㅋㅋ 조은사람 만나면 비싼그라스가 싼그라스로 둔갑을 한다.
휴~우 나도 겨우 똥침 마꼬 주글뻐난 곤경에서 버서나따
고맙다 친구야~~ ^^
만난사람11. 시목마을에 도착해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찍어주는데
'초보산행'님이 "어? 어떻게 여기에 '팔영산'은요?"
"팔영산"이여? 날라가따 와쪄 ㅎㅎㅎㅎㅎ
"구래요~~" 긴가민가 하면서도 어지간히 놀란눈치다.
(속으로) 자겁을 위해서라면 ㅋㅋㅋㅋ
아까 '영원히'님하고 '나라'님하고 똑가튼 상황이..ㅎㅎ
만난사람12. '보명화'누님하고 사진 한 장, 또 다른 여러분들과 어울려
서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내 눈에 들어오는 모습
'꽃사탕'님이 마을입구에 있는 커다란 산수유나무미테 안자서
것두 신발까지 벗구 안자서 먼가를 궁리하고 이따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살피는 모습으로 봐서는 흠......
산수유꽃 따무글라는 거시 학시라다 ^^ <= '꽃사슴'이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여기서 버스로 서울 가는 님들과 작별을......
서울에 무사히 도착해서 'goldsun'님을 내려 드리고 '청아'형과도 작별을
그러나 여기서 걍 해어지기에는 먼가 아직 미진한 곳이 나마이따
'청아'형의 술 한 잔 더할까?라는 물음에 그래야져~~ 하며 따라나선다
그런데 왜 이리 멀리 가나? 한참을 가다가 전화를 하는 '청아'형을 봐서는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던 듯 싶다.
'청아'형 어디 가는데여? '청아'형 대답이 넘 간딴하다
"작업은 계속되어야 하는겨" ^^
아니나 다를까 찾아 간 식당에는 '사부'님,'참고은'님,'코들'님,'토끼천사'님,'네이비'님 '닉모를여러분'--; 한 열댓분이 미리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계시고... 나도 앉아 낮에 못 다 묵은 션~한 쐬주를 해물탕에 맛나게 묵고 나와서 2차루 커피 한 잔씩 마시고 빠~~
우하하 이렇게 조을 수가... '참고은'님이 차를 근처에 주차시켰는데
집이 '등촌동'이란다. 나는 집이 고 옆에 있는 '신정동'인데......
덕분에 택시비 구더따 ^^ '참고은'님~ 집까지 태워주셔서 덩말루 ㄳㄳ
* '독산'이란말 써두 되는지? 어쩐지 '햇산'은 어색해서리....
* 후기를 쓰다보니 조금 과장된 내용도 있네여 ^^;
혹시 닉네임이 후기에 올려진 님들 중에 실례되는 내용이 있다면
죄송하구요 요청이 있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뒤지버진닉 : [애필]님
저 닉을 쓰시는 분은 우리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신 버스
기사분이다. 뭐.. 마무리를 잘하자는 뜻에서 "에필로그"를 줄여서 쓰시나부다 핸는데 뿌하하하 "애인이 필요해"의 준말이란다... ㅋㅋㅋㅋ
버스 반만 뒤지버져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셨던 듯... ^^
첫댓글서시님 제가 자칭 28세 였어유~~~신체 건강하구 얼굴 예쁘구 직업 좋구 ㅎㅎㅎ 남들이 마음이 청순하다구 28세라구 했어유~~~만나서 반가웠구유~~~~~ 10년 먼저 태어났으면 뭣땀시 좋겠어유~~ 암튼 만나서 반가웠구유 요석님과 우리동네에서 막걸리 한잔 하자구 했지유 언제 시간 만들어 봅시다 분위기 좋은데루~~~
첫댓글 서시님 제가 자칭 28세 였어유~~~신체 건강하구 얼굴 예쁘구 직업 좋구 ㅎㅎㅎ 남들이 마음이 청순하다구 28세라구 했어유~~~만나서 반가웠구유~~~~~ 10년 먼저 태어났으면 뭣땀시 좋겠어유~~ 암튼 만나서 반가웠구유 요석님과 우리동네에서 막걸리 한잔 하자구 했지유 언제 시간 만들어 봅시다 분위기 좋은데루~~~
역시! 도서출판 "예지원" 의 최고경영자다운 글솜씨구만. 근데 나한테는 다른사람이름뒤에 붙는 접미사랑 틀리는데(가끔씩), 조심하거라. 작업방해할지도 모른다.ㅎㅎㅎ, 보명화누님 요즘은 열씨미 들어오시는 구만. 막걸리가 먹고파유 ㅠㅠㅠㅠㅠ
ㅎㅎㅎ 소설같아여~!! 넘재밌땅.. ㅋㅋ 서시님 개구쟁이~~!! 나 똥침 놀려구 안했떠여. 그냥 기분이 꿀했져~~!! 지금 글보구 어제 일이 생생해졌떠여.. 가까스러 잊고 있떤 비싼글쓰야기.. 흐흑 되새김하기 시른 기억~~~ ㅋㅋ 담에꼭뵈여~~
[보명화]누님 시간 나실 때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시간불문, 거리불문, 주종불문하고 달려가겠습니다 ^^ [요석]놈 <= 여기서 "놈"이란 우정을 표현하는 최상의 존칭라는 사실, 원한다면 극존칭을 사용할 수도 ^^
설악산에서의 아쉬움을 백운산에서 후기 밨슴다.. 어쩜 후기를 잼있게.. 잔나비1. 나영이님이라고 말못함. 24맞고요~~
닉: 序詩의 뜻이 의미가 있네. 첫산행에 이렇게 적나라 하게 산행후기 문장을 쓰면 다음 산행에 피곤해! 글 쓸려다 손치워따. 사진작업이나 올려야지.
청아성님 이정도를 적나라하다고 하신다면...... 담부턴 껍질까지 홀랑 버끼게씀다 ㅋㅋㅋ
글 잘 읽었슴다/ 글 솜씨에 배어나 있는 여러 님들의 자겁 상황이 미소를 자아내는군요/ 언제나 진실은 드러나지 않는 법이지요/ 쉽게 알수 없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바람을 타고 훨훨.....훨...
서시님이 출판사 사장님? 아~~ 처음 뵙고 어쩐지 글 냄새가 난다 했지요 그리구유 요석님과 서시님이 오시면 밤12시라두 튀쳐 나가겠습니당
저 출판사 사장 아님다 -.-; 올 연말쯤이면 그렇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