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11월 23일에 나온 조지 거빈의 일명, '백핸드 리버스 핑거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경기 코멘테이터들이 그렇게 작명을 했습니다.
공격 리바운드 후
베이스라인에서 림을 향해 뒤로 선 위치에서
그대로 림을 맞춰 역회전 시킨 핑거롤입니다.
속공 기회에서 너무 부드럽게 레이업하려던
거빈을 체이스다운 블락으로 응징하는 닥터 제이.
포스트업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원거리 핑거롤을 올려놓는 줄리어스 어빙.
첫댓글 정말로 타고난 손끝 감각입니다.
아니 저걸 블락하네 ㄷㄷㄷ
조지 거빈의 운동 능력은 어땠을까요? 사이즈는 굉장히 좋은편인데 체이스다운 블락 장면을 보니 뭔가 초라하게 느껴져서ㅎㅎ 첫짤은 묘기에 가깝네요.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플레이 자체가 힘 안 들이고 부드럽게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방심하다가 저런 꼴을 당한 거죠.
오늘 아들이랑 75인전 보고 왔는데 즐리어스 어빙의 발 크기도 상당하더라구요.물론 샥이 제일 크긴 했는데 그시절 신발치고는 엄청 크더라구요. 엄청 길어요~~
어빙은 손도 크지 않나요
@kirt2050 어빙 손이 카와이보다도 큽니다. 손 크기, 발 길이, 팔 길이, 다리 길이, 모두 역대급입니다.
@kirt2050 손이 크니 당연히 발도 클꺼라 생각은 했지만....신발 보니 손이 되려 가늠되더라구요.
거빈 ㅎㅎㅎ 너무 여유부리다가 떡 블락을ㅎㅎㅎ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기술들입니다.
난 이런거보면 옛날 선수들이 스킬적인 면에선 오히려 더 위인거 같아요 핑거롤 지금봐도 감탄이 ㄷㄷ
더 우위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시대가 바뀜에 따라 과거 선수들이 쓰던 기술들이 진화가 되기도 하고 오히려 사라지거나 퇴보를 하기도 합니다. 시대의 요청에 따라, 달라지는 규정이나 유행에 따라... 그런 변화와 현상도 발생하는 것 같아요. 훅슛이나 핑거롤, 백다운 로우포스트 무브 등이 그 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네요.
@Doctor J 듣고보니 박사님 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어케보면 참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
첫댓글 정말로 타고난 손끝 감각입니다.
아니 저걸 블락하네 ㄷㄷㄷ
조지 거빈의 운동 능력은 어땠을까요? 사이즈는 굉장히 좋은편인데 체이스다운 블락 장면을 보니 뭔가 초라하게 느껴져서ㅎㅎ 첫짤은 묘기에 가깝네요.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플레이 자체가 힘 안 들이고 부드럽게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방심하다가 저런 꼴을 당한 거죠.
오늘 아들이랑 75인전 보고 왔는데 즐리어스 어빙의 발 크기도 상당하더라구요.
물론 샥이 제일 크긴 했는데 그시절 신발치고는 엄청 크더라구요. 엄청 길어요~~
어빙은 손도 크지 않나요
@kirt2050 어빙 손이 카와이보다도 큽니다. 손 크기, 발 길이, 팔 길이, 다리 길이, 모두 역대급입니다.
@kirt2050 손이 크니 당연히 발도 클꺼라 생각은 했지만....신발 보니 손이 되려 가늠되더라구요.
거빈 ㅎㅎㅎ 너무 여유부리다가 떡 블락을ㅎㅎㅎ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기술들입니다.
난 이런거보면 옛날 선수들이 스킬적인 면에선 오히려 더 위인거 같아요 핑거롤 지금봐도 감탄이 ㄷㄷ
더 우위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시대가 바뀜에 따라 과거 선수들이 쓰던 기술들이 진화가 되기도 하고 오히려 사라지거나 퇴보를 하기도 합니다. 시대의 요청에 따라, 달라지는 규정이나 유행에 따라... 그런 변화와 현상도 발생하는 것 같아요. 훅슛이나 핑거롤, 백다운 로우포스트 무브 등이 그 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네요.
@Doctor J 듣고보니 박사님 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어케보면 참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