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7) 이 드라마를 아십니까
참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합니다.
우리네와 같은 서민들의 삶이 재미있게 녹아난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1988'
우리는 이 드라마에서 몇가지를 배웁니다.
우선 부잣집 큰아들 정봉이를 통해 별다른 재주없이 열심히 자기 일을 찾아 성공하는 것을,
은행원의 막내를 통해 머리속에 수많은 수학공식을
넣지 않아도 제 몫의 삶을 사는 젊은이의 미래를,
그리고 그 집의 둘째 누나 덕선이를 통해 인간의 삶이 그저 머리속에 온갖 지식만을 넣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저 즐겁게 사는 것,
그리고 사람같이 살려고 노력 하는 것,
열심히 그 날들을 살아가는 것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애들 너무 윽박지러지는 않습니까?
지금보다 더 큰 앞 날을 위해 뛰는 애들을 자꾸만 조그맣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도 무슨 논리를 앞세워서,
누구는 무얼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는데 라고 하며.
이제 애들을 풀어줍시다.
무엇을 하던 애들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내일을 위한 큰 꿈을 꾸고 있으니까요.
우리 큰 놈의 앞날이 걱정스럽다는 딸애를 위해
이 드라마 속의 얘기를 권해 봅니다.
첫댓글 애고 참
매기가 잎 크다고 먹을거 안 먹을거
다 먹나요 그렇지 않아요
새우가 눈 작다고 볼 것은 가리지 않고 다봅니다
옛 어른들이 하신 말씀 사람 없신 여기지 마라 쭉정이 같아도 지먹을 거 다 갖고 태어난다.
목사아들 착하고 선생아들 공부잘하겠네
ㅎㅎ
우리 아이든 부모 닮습니다 걱정 뚝
안녕히 줌시고 행복하세요 아우님~^^
그럼요.
애들 지 먹을 것 가지고 태어납니다.
염려. 안한답니다.
ㅎ.ㅎ.
무엇을 하던 애들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죠.
애들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부모들이 믿어야지요.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주님이 보시기에 어여쁜 자녀로 성장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예, 주님 이 보시기에 어여쁜 자녀로 키우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