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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4.12.02. (월)
새벽기도회
(2023.11.07.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
빈 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아멘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성경 : 행 2:1-4
(성령이 임하시다)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 When the day of Pentecost came, they were all together in one place.
2. Suddenly a sound like the blowing of a violent wind came from heaven and filled the whol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3. They saw what seemed to be tongues of fire that separated and came to rest on each of them.
4. All of them wer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Bn_DQsWq1mM
제목 : 바람이 부는 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제는 강한 바람이 불어 단풍이 든 가을을 빼앗아 간다.
자전거 도둑 (박완서 지음 단편소설)
- 주인공 : 수남---- 자전거와 바람에 얽힌 이야기
바람 --- 부동산 바람, 치마 바람, 영어 유치원 바람......
하나님의 바람이 우리에게 불 때 우리를 살린다.
큰 바람
작은 바람
바람 --- 하나님의 창조의 일부분이다.
영적인 바람이 반드시 불어야 한다.
- 다양한 선교 운동
- 선교사들이 많이 나옴
-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
* 아펜젤러, 언더우드 => 선교의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왔다.
바람이 다시 불어야 한다.
바람이 불어야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바람이 부는 날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후임자가 없어 선교지를 현지인에게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신학교 => 지원하는 학생이 많이 줄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과 내 영혼이 부흥하는 것은 다르다.
성령의 바람 => 바울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
성령의 바람이 내 안에 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어떤 바람을 불게 하시는 지가 매우 중요하다.
풍랑 VS 미풍
앞바람 VS 뒷바람
우리 가정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여 주시옵소서.
- 기도의 바람
- 예배의 바람
- 주님을 바라보는 바람
날마다 성령의 바람이 부는 것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너무 바쁘면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바람 쐬고 싶다..... 참 좋은 말이다.
식물이 잘 자라려면 => 물과 햇빛 그리고 바람이 필요하다.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기도, 예배, 선교의 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 우리의 잘못된 것들이 떨어지게 하시고 생명이 활기차게 살아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김준곤 목사님)
우리가 받아야 할 바람은 성령의 바람입니다.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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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4. 11. 29.(금)
고린도전서(35) - 떨어지지 아니하되
■본문 : 고전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8.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9. 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10. but when perfection comes, the imperfect disappears.
11. When I was a child, I talked like a child, I thought like a child, I reasoned like a child. When I became a man, I put childish ways behind me.
12. Now we see but a poor reflection as in a mirror; then we shall see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then I shall know fully, even as I am fully known.
13.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시작찬송가
397장(통454장) 주 사랑 안에 살면 [인도와 보호]
■헌금찬송가
85장(통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예수 그리스도]
가장 높은 길
하나님이 주신 삶은 참 귀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길을 지나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입니다. 여러 갈림길 앞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가장 높은 길, 사랑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 길을 걷는 사람을 붙드셔서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소망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사랑의 온전함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추구해야 할 사랑의 본성을 두 가지 상반된 개념으로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은 ‘온전함’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사모하는 예언, 방언, 지식과 같은 은사들은 언젠가 사라지고 폐할 것이지만, 사랑은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라질 것에 집착하지 말고, 담대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영원히 있을 사랑의 온전함을 사모하며 사랑의 높은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1) 떨어지지 않는 온전함
사랑의 온전함은 ‘떨어지지 않는 온전함’입니다. 바울은 서로의 은사를 비교하며 다투던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하며 가장 좋은 길을 제시합니다. 이 길은 수많은 길 중에서 가장 높은 길, 바로 사랑의 길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단순한 마음의 상태가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의 사람이 걸어가야 할 가장 높고 위대한 신앙의 길입니다.
고전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전 13:8a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바울은 ‘사랑은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은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돌부리에 걸리거나 넘어질 수 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험한 산길이나 외딴 길을 걸을 때도 이 높은 사랑의 길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고전 13:8b-10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사 40:8-9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온전한 것과 폐하는 것을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시간’입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 빛이 바래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작고 미미해 보일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 우리가 영원히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신앙의 높은 길을 걸어갈 때, 그 사랑은 결코 떨어지지 않으며 우리는 그 속에서 변함없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2) 장성함의 온전함
사랑의 온전함은 ‘장성함의 온전함’입니다. 성경에서 어린아이에 대한 관점은 극과 극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서신서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이들을 향한 책망의 말씀이 등장합니다.
막 10:13-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 사랑은 떨어지지 않는다
‘사랑은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영어 성경(NIV)에서는 ‘사랑은 실패하지 않는다.(Love never fails)’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러나 원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개역개정 성경의 번역이 본래의 의미를 더 잘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신앙을 가져야 하지만, 온전함에 있어서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벗어야 합니다. 우리는 부드러운 음식만 아니라 단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장성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이해를 바탕으로 엉뚱한 결론에 이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장성하여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하고, 주님을 끝까지 붙잡으며 성장함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엡 4:13-1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3) 분명함의 온전함
사랑의 온전함은 ‘분명함의 온전함’입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청동거울에 자기가 좋아하는 신의 형상을 새기고, 그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과 신의 형상이 겹쳐 보이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이 청동거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희미해지고 결국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욥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던 은사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능력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희미해지고 결국에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의 길을 걷는 사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청동거울에 있는 신의 형상이 아닌 주님과 얼굴을 마주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삶에서 마주하는 고난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고난의 원인을 이해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는 따듯한 위로의 말이나 신학적인 분석조차 청동거울처럼 같이 희미하고 불완전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고난 속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분명하고 확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예수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예언, 방언, 지식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를 붙잡으며 가장 높은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때로 고난과 고통의 순간을 마주하겠지만, 사랑의 온전함을 붙잡으면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거울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닌, 주님과 얼굴을 마주하는 은혜의 때에 이르시기를 축복합니다.
▶ 청동거울을 보는 여인
오늘의 한마디 : 사랑의 온전함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c채널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