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삡쁍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한국 음식과 식재료 이름 그대로 외국어로 옮기자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지?
실제로 좆본은 그걸 잘 해서 한국 포함 많은 아시아 음식이 일본식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고 ㅠㅠ
그런데 그런 글들을 보다보면 어묵의 fish cake 번역에 윽... 생선에 케이크가 웬 말이야... 하는 반응이 종종 보여서!
사실 fish cake는 실제 있는 음식이야!
요래요래 생선살에 다른 재료들을 첨가,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구운 식으로 많이들 나와. 맛있더라 얘네...
상세페이지의 레시피를 봐도 서양에서도 오랫동안 먹어왔다는걸 알 수 있지?
네이버 한영사전 검색을 봐도...
물론 어묵 역시 Eomuk; Korean fish cake 하고 표시하면 좋겠지만 fish cake 역시 실재하는 음식이란걸 알아둬서 나쁠거 없으니 글 쪄봐!
굿나잇!!
첫댓글 오 그렇구나!!
해물동그랑땡이노
비주얼은 동그랑땡같노
한식 하자
이거 보니가 오뎅탕 먹고 싶다 술안주로 딱인데
해물동그랑땡 큰 버전이네 냠냠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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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엄청 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요리중에 crab cake도 있던 것 같은데..
동그랑땡이자나
피쉬푸딩..?
cake 자체가 저런 음식이어서... 떡을 rice cake라고 하는 이유도 저렇게 갈은 고기, 밀가루 같은 걸 동그랗고 평평하게 햄버거 패티마냥 작게 만든 걸 케이크라고 부르기 때문이야
크랩케잌 존맛....
그냥 어묵으로 좀 하자~
아 헐 ㅋㅋㅋㅌㅋ 외래어를 번역해서 cake구나 했는데 아니였더니..
동그란 어묵은 fish ball인데 납작한 우동은 뭐라고 해야되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