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도 감수성이 메말랐다고 생각할만큼
영화나 드라마보고 우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는데
오늘 금란이 죽어가는 모습 보면서 눈물이 고이네..아흑..
태사기에서 무슨놈에 왕이 신하들한테 꼬박꼬박 존댓말이나 해대고 말랑말랑해가지고
이거 몰입도 안되고 완전 십대 이십대 여성만 겨냥해 만든 드라마 보다가
대조영 보니까 완전 사극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뿐.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조영 출연진들이 휩쓸어도 될것같다..
첫댓글 태사기 점점 흥미를 잃어 간다는...... 이제는 보지도 않아요 ㅎㅎ 차라리 로비스트가 괜찮다는..
금란이 걸사비우한테 자기를 등에 업으라고 했을때 감정은 이미 최고조...날아오는 무수한 활을 맞고도 입을 꾹 다물었을땐 감정 폭발...그죠?ㅋ
태사기 뭔지 보지도 않았는데, 무슨 초딩 환타지 같다는... 대조영 킹왕짱! 수종형아 나오는건 죄다 멋쪄ㅋㅋ
거실서 꾸벅꾸벅 졸다가 봤는데...은근 코끝찡했음~ 정말 옛날사람들은 저렇게 사랑했을수도있겠다...싶으면서 (머래나;;)
힝...태왕만나는게 삶의 유일한 즐거움인데......
저도 태사기는 안봐서 모르겠고, 대조영 왕팬입니다. 걸사비우가 죽는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금란이 죽었네요. 저는 계필사문 죽을때가 제일 슬펐던것 같은데....근데 오늘은 야구땜에 대조영에 집중을 못했음.
저도 계필사문이랑 흑수돌 장군 죽을 때 최고 슬펐어요 ㅠㅠ 오늘 금란이가 숨어서 거란이 반란 일으킨다는거 알아채는 장면 부터 봤는데 어제랑 이어지는 첫부분 어떻게 됐나요? 이해고 장군 어찌 빠져 나갔는지...ㅋ
난 신홍이 젤 싫어요~~
첫댓글 태사기 점점 흥미를 잃어 간다는...... 이제는 보지도 않아요 ㅎㅎ 차라리 로비스트가 괜찮다는..
금란이 걸사비우한테 자기를 등에 업으라고 했을때 감정은 이미 최고조...날아오는 무수한 활을 맞고도 입을 꾹 다물었을땐 감정 폭발...그죠?ㅋ
태사기 뭔지 보지도 않았는데, 무슨 초딩 환타지 같다는... 대조영 킹왕짱! 수종형아 나오는건 죄다 멋쪄ㅋㅋ
거실서 꾸벅꾸벅 졸다가 봤는데...은근 코끝찡했음~ 정말 옛날사람들은 저렇게 사랑했을수도있겠다...싶으면서 (머래나;;)
힝...태왕만나는게 삶의 유일한 즐거움인데......
저도 태사기는 안봐서 모르겠고, 대조영 왕팬입니다. 걸사비우가 죽는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금란이 죽었네요. 저는 계필사문 죽을때가 제일 슬펐던것 같은데....근데 오늘은 야구땜에 대조영에 집중을 못했음.
저도 계필사문이랑 흑수돌 장군 죽을 때 최고 슬펐어요 ㅠㅠ 오늘 금란이가 숨어서 거란이 반란 일으킨다는거 알아채는 장면 부터 봤는데 어제랑 이어지는 첫부분 어떻게 됐나요? 이해고 장군 어찌 빠져 나갔는지...ㅋ
난 신홍이 젤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