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조성민 시절에 이대성이 다녔었던 디비전2 BYU하와이랑 진천선수촌에서 붙어서 실제로 졌어요. 제가 그때 직관한 기자였습니다. 당시에 BYU는 한국에서 열린 대학농구대회 참가 중이었는데 즉흥적으로 내한 중 매치된 연습경기였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명색이 국대인데 연습상대가 국내에 없어서. 그 팀에 208cm 백인센터를 아무도 못 막음. 그 선수들은 미국에서 진지하게 프로선수 준비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개인 역량은 그래도 조금씩은 발전의 조짐이 있어보이지만, 국대만이 아니라 리그 자체의 전술 자체가 너무 약해보입니다 현재의 세계적인 농구트렌드가 유행하고, 그 위력이 인정받은게 벌써 10년입니다 그리고 이런 트렌드의 태동은 15~20년 정도 전에 시작되었다고 보고요 그런데 한국농구의 지향점은 아직도 그 태동의 시기와도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수십년 전부터 신체 능력이 밀려서 그렇지 슈팅이나 기본기는 한국선수가 밀리지 않는다는 근자감이 있었죠 그런데 그런 근자감이 지금도 별반 사라지지 않은듯 합니다 특히 지도자들 중심으로는 말이죠 세계농구가 얼마나 기술과 슈팅에 공을 들이며, 발전을 거듭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때 비단 운동능력 때문이다 라는 생각만 한다면 격차는 더욱 더 커질 수 밖에 없죠
첫댓글 예전에가끔이런글 올라왔는데 선수들을 굳이 두번죽일 필요없다던 말씀이 제일 와닿았습니다...ㅜ
KBL과 NBA는 아예 다른 종목인 수준 아닌가요?
골스와 자유투내기하면 이기지 싶은..
KBL올스타와 NBA 최하위 팀이 붙어도 솔직히 질 것 같습니다. 10번 붙으면... 글쎄요... 한번이라도 이길 수 있을까요...
G리그 최하위팀하고 붙어도 질꼬같애요. 대헉팀중에서도 이기기 쉽지않을꺼 같아요 !̊̈
너무 벨붕이죠
크블에서 다 해먹는 용병들이 nba문턱도 못간거 생각해보면
다른스포츠입니다 거긴외계인..
미국 대학생팀한테도 못이길껄요.. 여준석 곤자가 경기 본적 있는데 우리나라국대가 이기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충희였나… 미국 고등학생들과 연습 경기하고 자괴감 들었다고 한 인터뷰를 얼핏 봤던 기억이 ㅠㅠ
턴오버에서도 미군과 상무연습겜이지만 이겼다 그랬나
당시 상무에 송교창도있엇다는데
하늘과 지하차이죠
이현중, 여준석은 국대 에이스급입니다.
근데 저기서 그랬습니다
평균 득점이 리그 수준을 대변해주는 것은 아닙니다만....게시글 제목 한정해선 그 차이가 어후...
한국 올타임 레전드들 다 소환해도 현재 NBA 하위권 상대로도 힘듭니다
양동근 조성민 시절에 이대성이 다녔었던 디비전2 BYU하와이랑 진천선수촌에서 붙어서 실제로 졌어요. 제가 그때 직관한 기자였습니다. 당시에 BYU는 한국에서 열린 대학농구대회 참가 중이었는데 즉흥적으로 내한 중 매치된 연습경기였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명색이 국대인데 연습상대가 국내에 없어서. 그 팀에 208cm 백인센터를 아무도 못 막음. 그 선수들은 미국에서 진지하게 프로선수 준비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진짜 그게현실이군요...
개인 역량은 그래도 조금씩은 발전의 조짐이 있어보이지만, 국대만이 아니라 리그 자체의 전술 자체가 너무 약해보입니다 현재의 세계적인 농구트렌드가 유행하고, 그 위력이 인정받은게 벌써 10년입니다 그리고 이런 트렌드의 태동은 15~20년 정도 전에 시작되었다고 보고요 그런데 한국농구의 지향점은 아직도 그 태동의 시기와도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수십년 전부터 신체 능력이 밀려서 그렇지 슈팅이나 기본기는 한국선수가 밀리지 않는다는 근자감이 있었죠 그런데 그런 근자감이 지금도 별반 사라지지 않은듯 합니다 특히 지도자들 중심으로는 말이죠 세계농구가 얼마나 기술과 슈팅에 공을 들이며, 발전을 거듭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때 비단 운동능력 때문이다 라는 생각만 한다면 격차는 더욱 더 커질 수 밖에 없죠
상대 수비에 제대로 쏘지도 못하는 슈팅은 의미없죠. 그 슈팅조차도 이제 3점 시대라 밀리구요.
수준을 비교하는 그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같은데요..
개인기량은 당연히 발전했다지만 우리만 그런게 아니겠죠.
국농 안 본지 꽤나 됐지만, ncaa는 당연히 어렵겠고 고교 농구랑 비교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고3 올스타 뽑으면 쉽지 않을거 같네요;;;
(케이틀린 클락 1.1억 + 사브리나 2.9억) < 신지현 4.2억
그냥 60,70년대 농구를 성벽으로 막아 넣어놓고 그 안에서 아직까지 농구는 이렇게 해야하는거다 라고 해오니...
오우.. 0점이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