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개 1년 정도를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영어학교 등록은 36주로 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휴 2~3주와 학교에 개인 휴일
을 4~8주 정도 추가로 요청하고 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여유기간 포함하면 거의 1년
이 되게 되는 거죠.
영국으로 학생비자로 입국후 현지에서 추가로 비자를 연장하시는 것은 출석율만 신경을
쓰면 전혀 어렵지 않지만 수수료가 직접 방문할 때에는 628파운드 그리고 우편으로 접수
하게 되면 357파운드의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죠.
혜수조님이 관심 있어 하시는 Active Learning은 중하위권으로 평가가 되는데
학교시설이나 교육환경 업그레이드 없이 근래에 가격이 너무나 많이 올라 약간은
학비가 비싸게 책정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 학교 위치도 시내 중심이 아니고 한동안은 잊혀진 영어학교였는데 한국
학생 비율 낮은 곳을 찾다 보니 최근에 다시 부각이 되고 있네요.
․Active Learning : http://www.active-learning.co.uk
Active Learning은 영어학교가 Hammersmith에 위치하고 학교시설이나 교육환경은 괜잖
은 편이고 런던 시내 중심에 있는 영어학교들보다 한국 학생 비율이 낮은 편이며 수업내용
도 만족스러운 편이어서 대체적으로 무난한 선택으로 보여지네요.
Hammersmith 주변 지역이 방값이 약간은 비싸게 형성이 되기는 하지만 충분히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집을 구할 수가 있어 교통비가 전혀 들지 않을수는 있네요.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어학연수 학교 선정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 양자 논리
네요. 즉 Active Learning만 한 영어학교를 놓고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 보다는
3~4곳 정도 선정해서 각각의 장단점으로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래서 좀 더 비교 우위에 있는 학교로 최종 결정 하시는 것이 현명하고 정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