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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세계최강이지만, 한국야구에 바라는 점들
풋콜패러티 추천 0 조회 1,647 08.08.24 20:17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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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8.24 20:22

    첫댓글 아, 한마디 덧붙여 10개구단으로 가고 용병도 2명 사용에 3명 보유제를 운영하여 리그 수준을 좀 더 끌어올려서, 한국서 잘하면 일본으로 가는 마치 일본이 상위리그인냥 그렇게 통하지 말고... 우리도 우리 리그에서 잘하면 바로 메이저도 진출하고 일본서 잘하는 애들이 우리나라도 좀 오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ㅠ 꽤 먼 미래의 얘기일진 모르겠지만요

  • 08.08.24 20:25

    돈이 딸려서..

  • 08.08.24 20:23

    126 경기인데... 그걸 100경기 남짓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건가요..;;; 다음 시즌부터는 경기수 더 늘릴 가능성이 많구요.

  • 작성자 08.08.24 20:31

    그부분은 제가 확실히 계산을 못해봐서 그렇게 적었네요. 다만 차이가 있는건 분명합니다. 경기수는 예전에 130경기정도에서 줄여서 이렇게 된건데, 다시 늘리는게 좀 부정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팀간 이해관계가 복잡하죠. 경기수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 08.08.24 20:34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줄었지요 그리고 올해 플옵 경기수가 늘었습니다 3-5-7에서 5-7-7-로...1위한테 무지하게 유리하게 되었죠...

  • 08.08.24 20:34

    전에 133경기까지 갔다가 병역비리때문에 선수들이 대거 입대해서 줄인 거죠. 다시 늘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팀숫자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지금같은 적자구조 내에서는 팀 늘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 팀들만이라도 마케팅 능력과 방법을 더 연구하고 키워서 흑자의 모델이 나오지 않는 한 팀 늘리긴 쉽지않아요. 재정적으로 이익을 봐야 더 뛰어난 외국선수도 데려올 수 있고 그래야 우리 나라 리그도 수준이 올라가겠죠. 지금의 재정 수준으로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탑을 먹을 수 잇는 외국인 선수는 못 데려옵니다. 고작 트리플 에이에서 쫌 하는 애들인데 (유망주도 아니고 마이너 죽돌이들) 그정도 선수는

  • 08.08.24 20:35

    22222 그리고 쿠바는 '말만' 아마추어입니다. 공산국가라 프로가 없을뿐. 그리고 두팀 더생기는 걸로는 양대리그 힘들어요. 5개씩 리그를 나누면 한팀은 무조건 놀거나 인터리그를 항상 적용해서 남은 한팀은 다른 리그의 또 다른 남는 한팀이랑 경기를 해야하는건데 이렇게 되면 양대리그를 적용하는의미가 없죠.

  • 08.08.24 20:37

    우리나라 리그와 wbc,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의 탑 클래스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통하지 않는 다는게 점점 증명되고 있죠. 즉! 문제는 지금 있는 팀들이 어떻게 흑자를 볼 수 있으냐, 그들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냐, 이것이 앞으로의 승부처 같습니다. 기업들이 말이죠....야구단도 어차피 기업인데 그냥 홍보수단으로만 생각지말고 좀 수익창출을 목표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구단 사장들도 기업에서 한직으로 밀려난 임원, 또는 땡보직 받았다 생각지말고 열심히 좀 했으면 하네요.

  • 작성자 08.08.24 20:50

    제 얘기는 좀 먼 미래의 일이라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란 말씀이었구요. 그리고 적자구단 문제는 우리 프로구단 중 흑자구단은 제가 아는한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만큼 야구에서 그런 모델을 찾는다는건 힘들다는 거구요. 아니 오히려 흑자구단이 나오기에는 인프라가 너무 열악해서 그걸 막고 있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 08.08.24 21:13

    아마 흑자구단 문제는 앞으로도 힘들 겁니다 제가 아는한 흑자 구단은 딱 한번 98년 현대 유니콘스가 1억의 흑자를 기록한 적이 있었습니다 흑자를 기록하려면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것이 중계권을 각 팀에 분배(현재는 KBO가 총괄) 구단 용품 패션의 다양화(메이저리그가 잘 써먹고 있는 방법) 입장 수익의 증가 인데 셋 다 실현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보입니다...

  • 작성자 08.08.24 21:15

    카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구단이 흑자를 내는건 매우 힘든일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EPL만해도 그렇게 인기가 있지만 매년 한두팀은 재정위기로 팔리네마네 하는 입장이구요. 흑자내기를 기다리다간 결국 20년뒤에 저희 아이들이 야구볼때도 8개구단(7개 혹은 6개일수도) 체제이겠지요. 결국 분위기 타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때 밀고나가야만 합니다.

  • 작성자 08.08.24 20:44

    수익창출에 대해서는,,, 프로축구와의 비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국 프로축구도 만년 적자인데 이삼년 터울로 신생팀이 창단되는 실정이구요. 이는 국가적인 지원도 있겠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결국, 내실부터 키우고 인프라 확충이냐, 월드컵이후때처럼 사회적 분위기로 인프라부터 확충시킨후 내실을 다지는거냐의 문제인데...

  • 작성자 08.08.24 20:48

    현재 우리나라 실정으론 전자는 정말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수익창출에 큰 기여를 하는 케이블중계료+관중수입+마케팅인데 관중수입부분에서 따라올수가 없구요, 인프라가 열악하니 마케팅도 안되는 실정입니다. 제가 있었던 샌디에고나 제가 가본 LA 두구장, 오클랜드 구장, 샌프란 구장 등의 공통점은 베이스볼 '파크'라는 점이죠. 그냥 가족끼리 공원온다는 생각으로 5불이었나, 얼마안되는 돈 내면 구장내 공원에 들어가 즐길수 있고... 결국 인프라 확충이 먼저여야하고 그러면 우리 선수들 수준을 볼때 리그수준은 당연히 따라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08.08.24 20:49

    그 축구 팀들 전적으로 기업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시민구단이라는 이름으로 뭔가 다른 방법으로 창단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워낙 우리나라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야구단은 그런 식으로 창단하기 힘들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내실없는 인프라는 지금 축구판 처럼 오히려 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팀은 많은데 팀들 대부분 돈은 없고 선수는 필요한데 이 선수 저 선수 데려다쓰다보니 수준이 낮아져서 재미는 없고 그러다보니 관중수 떨어지고 팀은 점점 돈이 없어지고 수준이 더 떨어지니 리그내 경쟁력 저하로 리그 선수들 수준이 더욱 떨어집니다. 그럼 국제 경쟁력도 당연히 떨어지고

  • 08.08.24 20:51

    이번 올림픽 같은 일이 벌어지죠. 최소한 우리나라 야구는 지금 리그 경쟁력이 굉장합니다. 엄청나게 알찬 경기들을 벌이고 잇고 그 안의 선수들도 대부분 훌륭한 선수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올림픽 보셨다시피 경쟁력이 잇어요 선수들이. 그렇다면 이제 그 선수들을 가지고 장사를 해야합니다. 캐릭터 상품, 저지, 온갖 애구용품....팔 것들이 즐비하죠.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 들인 후에 좋은 외국인 선수도 데려오고 용병수도 늘리고 그러면 팀이 더 필요하죠. 그 때 팀을 늘려도 늦지 않아요.

  • 작성자 08.08.24 20:54

    그럼 농구생활님은 8개구단 체제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는 말씀이신지? 그건 아니실꺼라 생각합니다만, 시민구단도 있지만 그런 구단은 나름 일종의 위성구단 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을 고려할때 무조건 흑자모델이 아니면 덩치를 부풀려선 안된다고 하면, 결국 앞으로 20년도 8개구단, 60개 고교로 가겠지요. 일단 선택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왜 축구는 그렇게 지원해주면서 고교팀도 늘고 프로팀도 느는데, 야구는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오히려 야구, 축구 매니아인 제가 볼땐 세계적인 수준에서 야구가 더 근접해있는걸요. 리그 평균적인 선수들 기량으로 보더라두요.

  • 08.08.24 20:56

    그리고 님 말씀하시 것 중에 이상한게 잇는데요 야구장 내 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인프라 구축이 아니라 지금 잇는 자원 가지고도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건 인프라 구축과 아무런 관계가 없죠. 더 많은 팀 창단이 님이 말씀하시는 인프라 확충이라고 생각했는데 공원에 5불 내고 들어가는 게 인프라 구축이라고 말씀하시면....할말이....;;;

  • 08.08.24 20:55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한 적 없구요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그 일이 이뤄지기 위해선 일단 지금 8개구단들이 야구에 대한 인식과 상품성을 깊이 인식하고 흑자모델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단 말입니다. 님 말씀처럼 팀을 늘리는 게 (인프라 확충) 급선무가 아니라요.

  • 작성자 08.08.24 20:57

    마케팅 말씀을 하셨는데요, 전혀 접근이 달라야합니다. 일단 구장으로 사람들을 불러야 유니폼도 나가고 캐릭터 상품도 나가고 그럽니다. 야구장에서 질높은 야구만 한다고 사람들이 매번 오지는 않죠. 야구장이 아니라 파크를 만들어야 사람들이 쉬러도 올 수 있고 꿈같은 시즌티켓도 팔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구장을 늘리고 신생팀도 창단하면서 이슈를 만들어가야 사람들도 모이고, 장사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일단 뭘 좀 차려놓고 사람들을 불러야지, 영화는 칸 수상작을 트는데 극장에 초등학교 나무의자 가져다놓고 장사하면 장사가 되겠습니까

  • 08.08.24 21:04

    야구장에서 질높은 야구만 하면된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 ^^;;; 구장문제는 당연히 더 좋아져야죠. 그런게 바로 마케팅이구요. 팀을 당장 늘리는데 신경쓰냐 마느냐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어차피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으니 그만 할께요. 폐막식이나 보러 가야겠네요.

  • 작성자 08.08.24 21:11

    아, 그리고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게, '리그수준도 떨어지고 이번 올림픽같은 일이 발생한다'라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또한가지 제가 표현한 인프라 확충을 단순히 팀을 늘리는 거로만 받아들이셨군요. 저는 일반적 의미의 인프라를 말씀드린 겁니다.

  • 작성자 08.08.24 21:02

    공원에 5불내고 들어간다, 그부분은 대다수의 미국 구장들을 보면 문학구장처럼 열차탈수있는 곳도 있고 가족들끼리 자리펴고 티비로 중계볼수있는곳 등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이것이 인프라의 확충이란 말이죠. 지금있는 구장에서 그런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면 말도 안꺼냈을거구요. 제가 한국구장 5군데정도 가봤는데 그럴만한곳 정말 없습디다. 물론 흑자모델이 비지니스에서 너무나 중요하지만 제가 알기로 일본구단도 많은수가 흑자는 아닙니다. 머, 농구생활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월드컵때 분위기로 축구 인프라가 확 달라졌듯이 야구도 지금이 아니면 그 기회를 다시 잡기 힘들 수 있기에 한 말입니다.

  • 08.08.24 21:10

    일단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좀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일본 강변에 야구장이 즐비한 걸 보고 얼마나 부럽던지......사회인야구를 좀 하고는 싶은데, 항상 이 곳 저 곳 바뀌는 시합장소가 은근히 부담되더라구요. 프로야구단은 10~12개 2개리그로 가면 좋겠구요 (더 많은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돔구장 1~2개는 필수겠죠. 추운 날에 WBC같은 대회를 유치하려면요.

  • 작성자 08.08.24 21:13

    맞습니다. 미국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지만 미국엔 동네마다 야구장이 사이즈별로 있더군요. 포니, 에보니 머 이런식으로;;; 우리도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한강과 몇몇 거점에 간이 야구장이라도 좀 만들었으면 하네요.

  • 08.08.24 21:27

    야구니 축구니 종목을 떠나서 초,중,고 학생들이 돈걱정없이 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갖춰줬으면 좋겠네요... 운영비가 없어서 해체되는 팀도 있고... 운동 시키는데 돈이 너무 들어가서 부담이 된다고 그만두게 하는 경우도 많고... 또 운동을 하게 되면 공부를 거의(? 아예) 못하게 된다고 처음부터 안시킬려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많고... 또 아이들도 힘든 운동을 기피하는 현상도 점점 커지는거 같고... 거기다 야구는 고를수라도 있지... 하키나 핸드볼 같이 비프로화된 종목의 경우는 뽑고 싶어도 선수가 없어서 못 뽑는 경우도 있고...

  • 08.08.24 21:29

    야구도 우선 프로 걱정하기 보다는 위에 적었듯이 선수 부족사태를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마 쪽에 투자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지금도 많이 하고있는 팀들도 있지만...)

  • 08.08.24 21:27

    일단 빨리 통일이되서 땅덩어리를 좀 늘려야.. ㅡㅡ;

  • 08.08.25 01:16

    이렇게 분위기 좋을때 지금있는 허름한 지방프로야구장이나 새로 짓던지 대대적인 보수나해줬으면 좋겠군요..국가정책으로요.그다음엔 돔구장1개정도건축을 목표로 삼는게 가장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 08.08.25 13:30

    돔구장은 이미 안산에서 짓는다고 했습니다..지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고척동에 하프 돔이란 이상한 걸 짓더군요..돔이면 돔을 짓던가..하프돔이 웬말이냐며 사람들이 좀 반발했죠..그리고 광주에서도 짓기로 확정되었구요..이제 낙후된 구장은 대구와 대전밖에 없군요..꾸준하게 플옵에 올라가는 한화..그리고 팬들도 웬만큼있는데..대전에서는 모하는 건지?? 대전보다 인구수 적은 광주도 짓는다고 하던데;; 구장이 좋으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모여들텐데;; 투자에 왜케 인색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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